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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변요한 '구여친클럽', 시청률 1.2%로 출발

송지효·변요한 주연의 tvN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극본 이진매·연출 권석장)이 첫회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와 tvN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구여친클럽' 1화는 유료플랫폼 기준 평균시청률 1.2%, 최고시청률 1.8%를 기록했다.

영화 프로듀서로 승승장구하던 '김수진'(송지효)이 영화사가 경제적으로 흔들리면서 하루아침에 위기에 처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진은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웹툰 '여친들소'('내 구여친들을 소개합니다' 줄임말)를 영화화해 영화사를 일으키고자 결의를 다졌다.

하필 이 웹툰작가가 다신 만나고 싶지 않은 과거의 남자 '방명수'(변요한). 그의 구여친 3명이 영화사에 몰려들면서 소동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이날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2화에서는 김수진과 방명수, 방명수의 구여친인 '장화영'(이윤지)·'나지아'(장지은)·'라라'(류화영)의 갈등이 본격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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