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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상진, 영화 연출 도전…채널 CGV '나도 영화감독이다'

배우 한상진, 이다희, 임주환, 이채영이 케이블 채널 CGV의 새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도 영화감독이다'에 출연한다.

이 프로그램은 배우가 영화감독이 돼 단편영화를 연출하는 모습을 담는다.

한상진이 연출에 도전하고 이다희, 임주환, 이채영 등 3명의 배우가 연기를 맡아 미국 시애틀에서 촬영한다. 이들은 3일 미국으로 출국해 현지에서 남녀 3명의 로맨스를 그리는 영화를 찍는다.

채널CGV는 "평소 영화 제작에 높은 관심을 가져온 한상진이 출연 배우를 직접 캐스팅했고, 드라마 '대장금'의 이병훈 PD에게 멘토링을 부탁했다"고 말했다.

한상진은 "배우를 하면서 헤아리지 못한 제작진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역지사지의 기회로 생각하겠다"며 "많이 배우고 넘어지고, 일어나며 작지만 큰 작품을 완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도 영화감독이다'는 이들의 영화 제작 과정과 함께 마지막회에서 완성된 단편영화를 공개한다. 다음 달 11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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