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어벤져스', 개봉 9일 만에 500만↑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역대 외화 중 최단 기간에 500만명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개봉한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1일 기준 관객 수 500만2697명을 찍었다. 

2년 전 '아이언맨3'이 10일 만에 500만명을 모았던 기록을 깼다. '트랜스포머3는 11일, '인터스텔라'는 12일, '아바타'는 15일, '겨울왕국'은 16일 만에 500만명을 넘겼다. 

개봉 2주차에도 85% 이상의 예매율, 56만장의 역대 사상 개봉 2주차 최고 예매량을 달리고 있어 기록 행진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수입배급사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조만간 2012년 전편 '어벤져스'의 최종 관객인 707만명 기록도 깰 것"이라고 기대했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