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가흥동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윤항기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1세대 싱어송 라이터로 평가받는 윤항기는 윤복희의 오빠로 널리 알려져 있다. '장미빛 스카프', '별이 빛나는 밤에' 등 히트곡을 남겼다.
윤항기는 이번 콘서트에서 '키브라더스' 등 9인조 밴드 등과 함께 과거 향수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2000원이다. 영주문화예술회관 및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공연에 관한 문의는 영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yeongju.go.kr) 혹은 영주시청 담당자(053-5951)를 통해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