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제25회 이해랑연극상에 길해연

이해랑연극재단(이사장 이방주)과 조선일보 사는 '제25회 이해랑연극상' 수상자로 배우 길해연(51)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해랑연극상 심사위원회(임영웅·유민영·허순자·손숙·박명성·이한우)는 창작극과 번역극을 넘나들면서 '천의 얼굴'로 자신을 변모시켰다"고 평했다. 

길해연은 상금 5000만원과 상패를 받았다. 1986년 극단 '작은신화' 창단 멤버인 그녀는 '돐날' '꿈속의 꿈' 등에 출연했다. 

이와 함께 원로 무대미술가 이병복(89)이 이번 연극상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0일 오후 5시 조선일보 미술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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