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집단 참·빅피쉬·VN미디어, ‘위대한 슈퍼스타’로 뭉쳤다

 예술극단 참, 주식회사 빅피쉬, VN미디어 3사는 2015년 뮤지컬 쇼 ‘위대한 슈퍼스타’를 통해 고부가가치 공연 문화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공연 확산을 목표로 긴밀하고 구체적인 업무 협력을 확대하기로 약속했다.

3사는 지난 24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파크에비뉴 엔터식스 한양대점 ‘위대한 슈퍼스타’ 전용관(메두사홀)에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예술극단 참은 유명 공연 기획과 제작, 빅피쉬는 SBS ‘웃찾사’ 출연진과 신인 등 100여 명의 개그맨이 소속된 개그맨 전문 엔터테인먼트다. VN미디어는 VIP 홍보 마케팅 대행사다.

2015 ‘위대한 슈퍼스타’는 예술집단 참이 기획·제작, VN미디어 주관, 연출은 박광춘 감독이 담당했다. 지난해 문화공연 1위, 체험학습 1위, 문화 회식 공연 1위, 외국 관람객 1위, 전회 매진 등을 기록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연극의 메카 대학로를 떠나 거대 테마 복합몰 엔터식스 한양대점에 전용관을 마련한 것은 김영상 빅피쉬 사장의 제안이 계기가 됐다.

김영상 빅피쉬 사장은 “‘위대한 슈퍼스타’ 전용관은 쇼핑과 문화 공연을 원스톱으로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개인과 단체 관람객을 위한 편리한 주차 공간을 갖췄고, 교통의 접근성이 뛰어나 앞으로의 공연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해경 VN미디어 대표는 “2015 ‘위대한 슈퍼스타’는 남녀노소, 연령, 국적 불문 글로벌 관객들도 보고 즐길 수 있는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전용관에서 새롭게 펼쳐지는 뮤지컬쇼를 많이 알리면 좋겠다는 생각에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해경 대표는 세계적인 패션 매거진 ‘엘르’ 편집장 출신이다. 현재 범영화예술인 연합 ‘아티스트 패밀리’ 회장을 맡고 있다.

3사 대표들이 상호 협력을 약속한 가운데 2015 ‘위대한 슈퍼스타’는 특별한 뮤지컬 갈라쇼로 새롭게 변신, 흥행몰이에 나선다.

차세대 스타 연극배우 겸 뮤지컬 배우 박두원과 엄격한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20대 남녀 주인공 10명의 생동감 넘치는 무대는 귀에 익숙한 걸 그룹들의 노래와 현란한 춤, 영상이 어우러진 화려한 무대 연출로 지루할 틈이 없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강철웅 예술집단 참 대표는 “공연이 매우 유쾌할 뿐 아니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쇼적인 재미가 가득하다. 공연장을 떠날 땐 감동과 비전, 자신감을 가지고 학교, 직장, 가정으로의 복귀를 돕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철웅 대표는 그동안 청소년에게 희망과 꿈을 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월, '2015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시상식에서 청소년 뮤지컬 봉사부문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5 뮤지컬쇼 ‘위대한 슈퍼스타’는 4월10일 파크에비뉴 엔터식스 한양대점 메두사홀에서 개막한다. 티켓 예매는 현재 인터파크에서 구매 가능하다.

오프닝 공연 파격 이벤트로 ‘위대한 슈퍼스타 1+2티켓’ 이벤트를 실시한다. 티켓을 예매하면 웃찾사 무료 공연 관람권 1매와 대학로 이화동의 벽화나라 트릭아트 뮤지엄 체험권을 제공한다.

공연은 10월30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공연 시간은 요일별로 차이가 있으니 전화(02-741-0104)로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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