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진선규·한보배, MBC '여자를 울려' 합류

탤런트 진선규(38)와 한보배(21)가 MBC TV 새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연출 김근홍)에 출연한다.

진선규는 '경수'를 연기한다. '덕인'(김정은)의 남편인 '경철'(인교진)의 형이다. 백수에 장가도 못가고 노모와 동생들에게 얹혀살지만 선량한 성품으로 행복하게 살기 위해 노력한다. 덕인이 자신의 행복을 찾아갈 수 있도록 응원해 주는 인물로 등장할 예정이다.

한보배가 맡은 '경아'는 경철의 여동생이다. 어린 시절 소아마비를 앓아 다리가 불편하지만 성실하게 살아가는 인물이다. 덕인을 친언니처럼 생각하고 있어 덕인의 든든한 조력자가 된다.

 '여자를 울려'는 하나뿐인 아들의 죽음 이후에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한 여자의 삶과 사랑과 갈등, 화해를 그린다.

앞서 김정은(39) 이태란(40) 송창의(36) 하희라(46) 등이 출연한다.

 '장미빛 연인들' 후속으로 4월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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