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美법원, 맥도넬 전 버지니아 주지사에 2년형 선고…재직중 뇌물 수수혐의로

미국 버지니아주의 전 지사 밥 맥도넬이 6일 재직 중 업무와 관련해 한 기업인으로부터 돈과 선물을 받은 혐의로 2년 형을 선고받았다.

공화당 소속인 맥도넬은 2012년 대선에서 미트 롬니 후보의 런닝메이트로 거론되기도 했으나 이날 11개 항목의 부패 혐의가 유죄로 판결됐다.

한편 그의 부인 모린도 8개 항목의 부패 혐의에서 유죄 평결을 받은 바 있으며 이와 관련해 2월에 선고를 받게 된다.

검찰은 맥도넬에게 10년 형을 구형했으며 그의 변호사들은 3년의 지역봉사 판결을 요청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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