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뛰어난 입지조건, 교통호재, 배후수요…삼박자 갖춘 '세종비즈니스센터'

한국은행이 두 번이나 기준금리 인하 결정을 내리면서 투자시장이 어수선하다. "은행 정기예금만으로 수익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말이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은행에 묻어둔 목돈이 투자시장으로 나오는 모양새다.

은행 정기예금 잔액은 7월말 563조4000억원에서 두 달 만에 560조1000억원으로 3조원 넘게 급감했다.

비교적 적은 리스크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금까지 수익형 부동산은 상업용 건물에 치중되는 경우가 많았다. 최근 장기 임대 계약과 안정적 수익을 보장하는 사무실 건물이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일례로 보험회사, 증권사 등은 배후세대가 많은 지역에 들어서야 매출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안정적인 임대수익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세종시는 배후수요에 비해 사무실 임대 물량이 적은 편이어서 주목 받는 투자처 가운데 하나다.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전체면적 7290만8221㎡(2205만평) 가운데 상업 업무용지는 2.2%에 지나지 않는다. 사무실 건물과 상가 건물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에 행복도시 내 입주하려는 정부산하기관, 유관기관 등의 수요가 줄을 설 수밖에 없다.

세종시는 배후수요가 풍부한 데다 교통호재까지 갖추고 있다. 오는 2017년까지 행복도시와 인접 도시를 연결하는 광역도로 총 13개 노선 중에 12개 노선이 완공될 예정이다. 조만간 주변 도시로 2시간 내 도착 가능한 사통팔달 교통망을 자랑하게 될 전망이다.

수익형 부동산 투자처로 주목 받고 있는 세종시에 세종시민개발㈜이 오는 19일 오피스 건물인 '세종비즈니스센'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일반 분양에 나선다.

세종비즈니스센터는 지하 3층~지상 6층 규모의 202실로 구성된 초대형 오피스 건물로, 전용면적은 45㎡~138㎡로 다양하다.

세종시 정부종합청사가 자리 잡은 1-5 생활권 바로 아래쪽인 C50 블록에 위치한다. 정부청사까지 도보 이용이 가능하고, 세종시의 테헤란로라 불리는 가름로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다.

세종비즈니스센터 분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전화(1800-8583)나 홈페이지(http://세종비즈니스센터.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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