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부총리는 29일 오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한국·사우디 비지니스 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이번 포럼은 매년 사우디아라비아 상공부가 전략적 파트너를 선정해 주최하는 것으로 한국에서는 최초로 개최됐다.
최 부총리는 축사를 통해 “지난 1962년 수교이래 양국의 경제협력이 괄목할만하게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양국이 전략적으로 서로의 수요와 장점을 결합해 상호 윈윈(Win Win)하는 협력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