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시리아 "터키군 국경 넘으면 침략으로 간주"

 시리아는 3일 터키군이 시리아 국경 안으로 들어오면 침략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국제사회에 터키 정부의 모험을 제한해 줄 것을 촉구했다.

시리아 외무부는 전날 터키 의회가 시리아와 이라크 내 군사작전 전개와 외국군의 터키 영토 이용 허용에 대한 정부의 권한을 부여하는 법안을 승인하자 하루 만에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시리아 외무부는 "터키 결정은 유엔 창립 회원국에 대한 침략"이라고 주장했다. 터키는 바샤르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을 축출하려는 반군을 강력히 지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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