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가 중소기업청이 진행하는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한컴은 앞으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산업기술연구회 등 20개의 지원기관을 통해 기술 확보, 시장 확대, 인력 확대 등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는 오는 2017년까지 세계적인 전문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해 성장 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3년간 100개 기업만이 월드클래스 300에 명단을 올렸으며 올해 56개 기업이 추가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