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NH농협금융은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이찬우 회장을 비롯한 지주와 자회사 고객전략 담당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3차 고객전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농협금융은 올해 성과를 분석하고 내년 트렌드와 고객전략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찬우 회장은 2026년 추진방향에 대해 "사업환경과 트렌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 달라"며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회장은 "혁신적 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발상의 전환과 범농협 인프라를 활용한 시너지 창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해 사업을 준비하는 데 있어 계획의 수립은 가장 중요한 일 중에 하나"라며 "실효성 있는 계획을 세우고 속도감 있게 실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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