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KCGI자산운용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IFC 더포럼에서 “크지 주니어 경제자립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자사 주니어펀드 가입고객 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하여 진행한 행사에는 자녀와 학부모 고객 90여명이 참석했다.
KCGI자산운용은 어린이들에게 투자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금융교육과 OX 금융퀴즈, 마술쇼 등을 진행했다.
KCGI자산운용 관계자는 “지난 5월 어린이날 행사가 신청 당일 모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좋아 더 많은 고객을 모시고 아이들과 투자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행사를 갖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KCGI주니어펀드의 순자산이 1천억원(8.9 현재 1,072억원)을 넘어서는 등 우리나라의 대표 어린이 펀드로 성장한 만큼 앞으로도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한 고객 소통 행사를 더욱 강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분당에서 참석한 자녀와 함께 참석한 김모 고객(47세)은 “자녀 용돈을 주니어펀드에 넣는 등 펀드를 매개로 아이들과 금융교육을 하고 있어 경제 교육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KCGI자산운용이 가족 모두에게 친숙한 회사로 거듭나고 안정적인 자산 운용이 지속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