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웅진식품, 국립공원과 깃대종 보호 메시지 담은 ‘하늘보리 국립공원 에디션’ 선봬

2022년부터 전개한 ‘K-TEA 하늘보리 캠페인’ 일환…2024년 국립공원 에디션 출시
우리나라 대표 국립공원과 국립공원 수호하는 ‘깃대종’ 담은 한정판 패키지 선봬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웅진식품이 국립공원과 깃대종 보호 메시지를 담은 ‘하늘보리 국립공원 에디션’을 출시한다.

 

웅진식품은 지난 14일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과 ‘국립공원과 깃대종 보호를 위한 지속 가능한 ESG 캠페인 상호협력 및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립공원과 깃대종을 담은 총 12종의 하늘보리 국립공원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한정판 패키지에는 지리산, 설악산, 북한산을 포함해 12곳의 아름다운 국립공원과 각 국립공원을 수호하는 12종의 깃대종이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로 담겼다. 

 

특히 지리산의 반달가슴곰, 무등산의 수달, 속리산의 하늘다람쥐 등 국립공원의 귀여운 깃대종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깃대종(Flagship species)은 국립공원을 비롯한 특정 지역의 상징적인 야생 동·식물로, 국민에게 친숙한 야생생물을 자연보호 활동과 접목해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대중 인식을 높이고자 지정하고 있다.

 

웅진식품은 2022년부터 ‘K-TEA 하늘보리 캠페인’을 전개하며 우리나라 고유의 의미와 가치를 담은 메시지를 소비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2022년에는 대한민국 문화유산, 2023년에는 한글 캠페인을 통해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 바 있다. 

 

올해에는 국립공원 대표 야생생물인 깃대종의 의미와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며, 하늘보리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야생생물 보전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하늘보리 국립공원 에디션은 500mL 제품 12종과 1.5L 6종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편의점과 오프라인 소매점은 물론 각종 온라인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웅진식품 하늘보리 브랜드 매니저는 “하늘보리 국립공원 에디션을 통해 우리가 평소에 알지 못했던 국립공원과 야생생물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국립공원공단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다양한 자연환경보전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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