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NH-Amundi자산운용,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ETF 월간수익률 1위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임동순)은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ETF가 해외주식형 ETF 월간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일 기준 KG제로인에 따르면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ETF의 월간수익률(2.29~4.2)은 24.9%로 전체 해외주식형 ETF 중 1위이다.

 

전체 해외주식형 ETF 중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ETF의 주간 수익률(3.26~4.2)은 7.5%로 레버리지 상품 제외 시 1위다.

 

올해 1월 상장된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ETF는 국내 최초 글로벌 금 채굴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NYSE Arca Gold Miner Index를 기초지수로 추종한다. 미국, 캐나다, 호주, 남미 등 글로벌 금 채굴 관련 51개 종목에 분산 투자한다.

 

최근 금 가격이 온스당 2,200달러를 돌파하는 등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금은 대표적인 안전 자산으로 금리 하락기에 가격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데, 현재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감과 중국의 금 수요 증가가 금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금 채굴 기업 주가는 금 채굴 및 가공에 따르는 고정비 등의 요인으로 금 현물 대비 변동성이 높아 금 가격 상승 시 좋은 투자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ETF는 정기적으로 배당에 따른 분배금을 취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김현빈 NH-Amundi자산운용 ETF 투자본부장은 “최근 금 가격 상승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금값 상승 시 동반 상승하면서 변동성이 크고, 배당금까지 받을 수 있는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 ETF 투자를 먼저 고려해 봐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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