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굽네, 오리지널∙고추바사삭 ‘곱빼기’ 출시…’먹그레이드’ 트렌드 겨냥

기존 제품 업그레이드해 소비자 만족도 높이는 ‘먹그레이드’ 트렌드 인기
오리지널∙고추바사삭 1.5마리로 증량한 ‘곱빼기’ 메뉴 론칭…선택폭 확장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굽네를 운영하는 지앤푸드(대표 정태용)가 인기 메뉴 ‘오리지널’∙’고추바사삭’ 곱빼기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기존 제품을 보완하며 양이나 맛, 영양 등을 업그레이드하는 일명 ‘먹그레이드’ 트렌드가 인기다. 먹그레이드 제품은 기존 소비층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소비층이 유입돼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굽네는 이러한 트렌드에 주목해 새롭게 ‘곱빼기’ 메뉴를 론칭했다. 굽네는 이번 곱빼기 메뉴 출시를 통해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혀 넉넉한 양을 원하는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

 

굽네 곱빼기 메뉴는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메뉴인 오리지널과 고추바사삭에 적용된다. 오븐구이 치킨 1.5마리 양에 해당하며, 뼈 치킨은 물론 윙, 통다리 등 다양한 옵션을 구성했다.

 

또한 소비자 취향을 고려하고 가격 부담을 줄이고자 ‘곱빼기만’ 옵션도 제공한다. ‘곱빼기만’ 옵션은 기본 제공되는 각무, 소스, 음료가 제외된 제품으로, 추가로 2천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굽네는 곱빼기 메뉴 론칭을 기념해 4월 한정 굽네 공식 앱과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방문 포장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곱빼기 메뉴를 포장 주문하면 3천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오는 6일부터 19일까지 배달앱 ‘땡겨요’를 통해 메뉴 주문 시 4천 원이 할인된다.

 

지앤푸드 정태용 대표는 “고객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1.5마리 곱빼기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굽네는 트렌드와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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