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NS홈쇼핑이 라이브 커머스 채널 ‘엔라방’의 패션상품을 대상으로 유튜브를 활용한 ‘패션 룩 북 콘텐츠’를 런칭한다고 27일 밝혔다.

엔라방의 ‘패션 룩 북 콘텐츠’는 모바일 페이지에 한정되어 있던 상품 정보를 소비자에게 TV홈쇼핑 방송과 같이 영상으로 상세하게 전달하고, 다양한 소비자와 접점을 늘려 갈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선보인다.

첫선을 보이는 룩 북 영상 콘텐츠에서는 쇼핑호스트가 우먼즈웨어 및 키즈언더웨어 전문 패션 브랜드인 ‘마이민’의 의류 상품을 직접 착장하고, 코디 및 활용 방법을 알려준다.

라이브 커머스 방송의 특성상 패션 의류 상품을 여러 벌 소개할 때 직접 교체 착장 시간이 부족한 점에 착안해 패션 룩 북 콘텐츠는 라이브 커머스에서 자세하게 볼 수 없었던 상품의 디테일과 착장 모습 위주로 보여주며 언제든 다시 볼 수 있도록 NS홈쇼핑 공식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한다.

NS홈쇼핑은 첫 영상 룩 북 콘텐츠를 만들며 ‘엔라방’을 통해 호응을 받았던 패션 브랜드 ‘마이민’과 긴밀한 협업으로 NS홈쇼핑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패션 아이템을 선정하고 최초 공개한다.

이를 기념해 ‘마이민’의 패션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며, 해당 영상 콘텐츠에 댓글 작성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NS홈쇼핑 모바일 앱 내의 엔라방 채널과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확인 할 수 있다.

NS홈쇼핑 라방컨텐츠팀 심우찬 팀장은”모바일의 강점과 영상콘텐츠의 강점을 모두다 활용할 수 있도록 영상만으로도 재미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패션 룩 북 콘텐츠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어 “NS홈쇼핑 라이브 커머스 ‘엔라방’을 통해 직접 소싱한 상품과 브랜드를 중심으로 룩 북 영상 콘텐츠를 소개하고 앞으로 더 많은 브랜드와 윈윈 할 수 있도록 ‘패션 영상 룩 북 콘텐츠’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