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예탁결제원, 10월 38개사 ‘의무보호예수’ 해제

유가증권시장 3개사…코스닥시장 35개사


[파이낸셜데일리=이정성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10월 중 38개사에 대한 2억5천565만주 의무보호예수를 해제했다.


예탁결제원이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일정기간 동안 결제원에 의무적으로 보호예수 하도록 한 주식 총 38개사 2억5천565만주가 해제된다고 29일 밝혔다.


보호예수(6개월,1년, 2년 등)가 해제 되면 보호예수로 묶여 있는 해당 주식 보유자들은 그 시점부터 주식을 매도할 수 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1천585만주(3개사), 코스닥시장 2억3천980만주(35개사) 등이다.


한편 10월중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전월 1억4천723만주 대비 73.6% 증가했으며, 지난해 10월 9억4천715만주 대비 73.0%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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