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예능 PD 5인, YG로 '떼이동'…MBC PD만 3명

MBC 예능 PD 3인이 YG엔터테인먼트로 향한다.

 '라디오스타' 등을 연출한 조서윤·'진짜 사나이'의 김민종·'무한도전'의 제영재 PD가 MBC를 떠나 YG에서 일한다. MBC는 1일 "전날 세 PD에 퇴직 인사가 났다"고 밝혔다. YG는 이날 MBC PD 3인방의 이적을 공식화하며, 엠넷 '음악의 신'의 박준수·tvN 'SNL'의 유성모 PD도 함께 영입한다고 밝혔다.

앞서 YG는 가수·배우 뿐만 아니라 방송 작가 유병재와 코미디언 안영미를 영입하며 예능계 진출을 암시한 바 있다. 이번 예능 PD들의 떼이동은 YG가 본격적으로 예능프로그램 제작에 나선다는 걸 암시한다는 점에서 연예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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