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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남보라...악성루머 법적 대응

탤런트 강소라(26)와 남보라(27)가 악성루머와 관련,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두 사람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온라인 및 SNS, 메신저 어플리케이션을 중심으로 유포된 강소라와 남보라의 악성 루머는 사실무근"이라며 "확인된 내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증권가 찌라시'라는 이름 아래 무차별적으로 배포, 재생산되고 있는 현 상황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으려 한다"고 경고했다.

강소라를 둘러싼 루머에 대해서는 "강소라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것은 물론, 여성으로서 쉽게 치유되기 힘든 상처를 준 악성 루머 최초 유포자 및 추가 유포자를 경찰애 수사를 의뢰해 법적인 책임을 묻겠다"고 별렀다.

남보라를 둘러싼 루머에 대해서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 유포된 글은 배우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가 된 것은 물론, 명예를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강소라는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했다. 영화 '써니'(2011) '파파로티'(2013)와 드라마 '미생'(2014) '닥터 이방인'(2014) '맨도롱 또똣'(2015) 등에 출연했다.

남보라는 2004년 MBC TV '일밤-천사들의 합창'에 출연한 뒤 연기자로 데뷔했다. 영화 '악마를 보았다'(2010) '돈 크라이 마미'(2012) '하울링'(2012) '용의자'(2013)와 드라마 '상어'(2013) '내 마음 반짝반짝'(2015)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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