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가 소식
▲ BC카드가 내년 2월 24일까지 '오페라의 유령' 내한공연 티켓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50%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BC카드의 문화생활 혜택 제공 사이트 '라운.G(loung.bccard.com)'에서 티켓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 현대카드가 제주특별자치도와 손잡고 가파도를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섬으로 바꾸는 '가파도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가파도는 제주도 남부에 위치한 면적 0.9㎢, 인구수 240명의 작은 섬이다. 현대카드는 친환경 여행과 지속 가능한 친환경 개발을 테마로, 자연환경의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공존하는 가파도의 개발 계획을 제시할 계획이다.
▲ 신한카드가 자사의 부가서비스 적용 방식 '콤보(Combo)'의 이용가능 카드를 확대 적용한다. 이에 따라 콤보 이용가능 카드는 기존 1종(큐브카드)에서 신용카드 7종(Hi-Point 계열상품·Big Plus·Lady·Love·2030·Simple·Cube)과 체크카드 2종(Love·S-Choice)으로 늘어났다. 대상 카드 수도 30만매에서 1700만매로 증가했다.
콤보는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9개 품목(커피·골프·영화·베이커리·도너츠·패밀리레스토랑·편의점·피자·아이스크림)중에서 최대 2개까지 추가요금을 내고 1년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한국수출입은행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청년 펠로우즈 활동을 했던 대학생 20여명을 초청해 기획재정부와 함께 'EDCF 청년 펠로우즈 정(情)담회'를 열었다. 대학생들은 EDCF 해외인턴, 서포터즈, 단기캠프 등에 참가했었다. 이날 이들은 펠로우즈 활동 소감과 공적개발원조(ODA)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 상품 소개
▲NH농협은행은 엔(N)돌핀 통장과 적금을 내놨다. 통장은 만 6세부터 33세 이하까지만 가입 가능하다. 일별 잔액 100만원까지는 연 1.5%의 기본이율을 적용하며, 당행 적립·거치식 펀드를 보유한 경우 0.5%포인트 더 얹어준다. 환전수수료도 최대 80%까지 우대한다. 적금의 1년 만기 기본이율은 2.5%이며, 봉사활동 횟수에 따라 0.1%포인트씩 최고 1.0%포인트가 추가 제공된다. 여기에 N돌핀통장 보유시 0.1%포인트, NH채움카드 사용시 0.2%포인트, 주택청약저축 보유시 0.3%포인트, 당행 최초고객이면 0.1%포인트를 우대한다.
이 상품에 가입하고 봉사활동에 적극 임한 학생에게는 은행장 명의 표창을 수여한다. 예금 판매액의 0.1%는 공익기금으로 적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