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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인 홍진영, 본업 가수 활동 시동 ‘산다는 건’

홍진영(29)이 본업인 가수로 돌아온다.

11월 5일 데뷔 첫 미니앨범 ‘인생노트(Life Note)’를 내고 타이틀곡 ‘산다는 건’으로 활동을 한다.

‘산다는 건’은 기타 선율에 중국 전통악기 얼후(二胡)를 얹힌 오리엔탈 트로트라고 소속사 뮤직K 엔터테인먼트는 설명했다. “슬프고 애절한 멜로디로 누구나 겪는 인생사를 서정적인 느낌으로 표현했다.”

이외에 데뷔곡 ‘사랑의 배터리’ 등 그간 발표한 곡을 모두 담았다. 작곡가 조영수가 프로듀싱했다.

뮤직K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앨범에서는 가창력과 표현력 등 음악성과 함께 연기까지 소화해내는 홍진영의 다양성을 보여준다”며 “특히 홍진영이 지금까지 걸어온 가수로서의 길을 되짚어보는 중요한 앨범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뮤직비디오는 ‘취업난과 불안한 미래 때문에 고군분투하는 딸과 자신의 젊은 시절을 바쳐 일한 회사에서 퇴직하게 된 아버지의 하루를 되돌아보면서 서로에게 힘이 되고 밝은 미래를 다짐하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홍진영이 취업준비생으로 등장한다. 아버지 역할은 최정우가 맡았다. 30일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무대를 꾸민다.

홍진영은 그동안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 TV 조선 ‘여우야’,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4,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 등을 비롯해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게스트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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