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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중국서 최고 한류스타…검색어 1위

탤런트 추자현(35)이 중국에서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추자현은 TV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명성도아가(明星到我家)’에 지난 10일 처음 출연했다. 여성 스타 넷이 윈난성 농가로 시집을 가 본래의 순수한 모습을 되찾는다는 설정의 ‘명성도아가’의 이날 첫회에서 추자현은 특히 유창한 중국어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방송 직후 소셜네트워크 웨이보에서는 ‘추자현’이란 이름 검색이 10만5257건에 이르렀다. 개인 검색량도 10만7919건으로 역시 1위에 랭크됐다. 추자현의 팔로워(粉絲)는 약 400만명에 달하고 있다.

현지 네티즌들은 “중국사람보다 더 중국어를 잘하네. 당신을 좋아해요” “중국어를 정말 잘한다. 칭찬해주고 싶다” “어떻게 중국어를 이렇게 잘하는지, 정말 놀랍다” “내가 본 여자 중에 가장 아름다운 여자다. 정말 완벽한 아내였다” “프로그램을 보고 팬이 됐어요” “중국어로 계속 소통하려는 모습에서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당신은 진정한 중국 스타”라며 호응했다.

추자현은 중국 영화 ‘전성통집(全城通缉)’에도 캐스팅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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