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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선조가 총애했던 후궁…'왕의 얼굴'

탤런트 김규리(35)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 출연한다.

선조의 두 번째 후궁인 '귀인 김씨'를 연기한다. 선조가 가장 총애했던 후궁으로 아들 신성군을 보위에 올리기 위해 노력하는 여인이다.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힘겹게 왕이 되는 광해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와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게 되는 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다. '각시탈'의 윤성식PD와 '쩐의 전쟁'을 집필한 이향희 작가가 함께 만든다.

앞서 탤런트 서인국·이성재·조윤희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아이언맨' 후속으로 11월 중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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