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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로데오역서 만나는 '한류스타+기부천사'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14일 오후 4시 지하철 분당선 압구정 로데오 역에서 상설 기부창구 'G+ Star Zone' 시즌 4 오프닝 행사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G+ Star Zone은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한류스타마케팅을 활용하는 것이다.

지난 해 5월 JYP의 남성아이돌 그룹 2PM을 시작으로 유명연예인들이 잇따라 참여해 기부금 모금, 팬사인회, 작은 음악회, 소장품 전시·경매 등을 했다.

14일 시즌 4 행사에서는 (주)AOMG의 박재범, 싸이먼디, 그레이, 로꼬 등의 국내 유명한류 가수들이 기부천사로 활동한다. (주)AOMG측은 직접 무대 디자인에 참여하는 등 공을 들였다.

김효길 강남구 복지정책과장은 "한류 스타와의 만남도 가지고 기부도 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관심 있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며며 "이곳에서 모은 성금은 저소득층 청소년의 미래를 위한 야간보육, 장학금, 문화체험 등에 쓰여 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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