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가 탤런트 하지원에게 열광했다.
하지원이 싱가포르 케이블채널 스타허브의 초청으로 드라마 ‘기황후’ 프로모션을 위해 25일 싱가포르를 찾았다. 26, 27일 현지 미디어들의 인터뷰에 응하는 한편, 싱가포르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쇼핑몰 싱가푸라에서 팬들을 만났다.
매니지먼트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히트로 한류스타덤에 오른 하지원을 보려고 팬들이 공항으로 대거 몰려왔고 싱가포르 매체들은 하지원의 일거수 일투족을 실시간 보도하다시피 했다”고 전했다.
하지원은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열린 이벤트에 참가한 팬들에게 자신이 직접 고른 선물을 전달했다. 스튜디오에서 가장 인기 높은 트랜스포머관을 방문, 팬들과 함께 놀이기구인 ‘트랜스포머 더 라이드’를 타기도 했다.
한편 하지원은 2015년 1월9일 싱가포르 팬미팅을 예고하며 인접국가들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에서도 팬들과의 만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