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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미녀의 탄생' 출연 확정…주상욱과 호흡

탤런트 한예슬(33)이 3년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29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한예슬은 SBS TV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출연을 확정했다. 한예슬은 탤런트 주상욱(36)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한예슬은 '미녀의 탄생'에서 아줌마에서 미녀로 변신하는 주인공 '사라'를 연기한다. 사라는 다이어트를 통해 새 삶을 살게 되면서 자신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한 남자와 사랑에 빠진다.

'미녀의 탄생'은 이창민 PD와 윤영미 작가가 드라마 '태양의 신부' 이후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끝없는 사랑' 후속으로 11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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