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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률, 성남·일산 공연 ‘동행’ 표 없습니다

가수 김동률(40)의 전국 투어 콘서트 ‘동행’ 표가 성남에 이어 일산도 동났다.

지난 15일 오후 2시 1차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2분만에 성남아트센터 공연 표가 매진되더니 26일 2차 일산 고양아람누리 아름극장 공연 표도 없어졌다.

김동률은 11월 1~2일 부산KBS홀을 시작으로 성남, 광주, 고양, 서울, 대전, 대구, 창원 등 전국 9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친다. 성남은 11월8~9일. 일산은 11월29~30일 열린다.

김동률 측에 따르면 광주문화예술회관(11월15~16일)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12월6~7일)도 매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서울, 대전, 대구, 창원 표는 아직 오픈하지 않았다.

이번 공연은 10월1일 발표하는 정규 6집 ‘동행’ 발매 기념으로 마련됐다.

앨범에는 이상순이 피처링한 ‘청춘’과 존박이 참여한 ‘어드바이스(Advice)’를 비롯해 ‘고백’ ‘내 사람’ ‘그게 나야’ ‘퍼즐’ ‘내 마음은’ ‘오늘’ ‘그 노래’ ‘동행’ 등 10곡이 수록됐다.

김동률은 “이제 노래들은 내 손을 떠났고 이제 곧 여러분들이 들어주는 일만 남았다. 어디에서 누구에게, 어떤 모습의 싹을 틔우게 될지 정말 궁금하고 기대된다”면서 “널리 널리 퍼지는 것도 좋겠지만 오래오래 듣게 되는 그런 음악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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