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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 100만명↑…올해 다양성 영화 최고흥행

영화 ‘비긴 어게인’(감독 존 카니)이 개봉 23일 만에 100만 명 관객을 넘어섰다. 올해 다양성 영화 중 최단 기간 100만 돌파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비긴 어게인’은 전날 4만8191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 102만2044명을 기록했다.

올해 개봉한 다양성 영화 최고 흥행작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77만2880명)을 뛰어넘었을 뿐만 아니라 역대 다양성 영화 전체 순위 8위, 외화 순위 4위에 올라섰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보다 하루 빠른 개봉 12일 만에 30만 명을 모은 후 40만 명에 4일, 50만 명에 8일, 60만 명 돌파에 14일 걸렸다. 그리고 19일 만에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기록을 넘어섰다.

‘비긴 어게인’은 스타 명성을 잃은 음반 프로듀서와 스타 남자친구를 잃은 싱어송라이터가 뉴욕에서 만나 함께 노래로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멜로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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