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 ‘IAEA 리제 마이트너 프로그램’ 한국 개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2024년 3월 25일 -- 한국원자력협력재단(사무총장 신준호, 이하 재단)은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국제원자력기구(IAEA) 리제 마이트너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IAEA 회원국 중 11개국 출신 여성 전문가 12명[1]이 2주간 한국의 원자력발전을 주제로 강연 및 실습, 기관방문, 멘토링 워크숍, 한국 문화체험 등을 경험할 예정이다. 재단은 한국의 원자력발전 기술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IAEA 회원국의 원자력 분야 여성 과학기술인의 경력개발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주차 프로그램은 ①원자력발전 기술 강의, ②원자력발전 실습, ③네트워킹 및 커뮤니케이션 역량강화 특강, ④원자력 시설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가압경수로 및 소형모듈원자로(SMR) 등을 주제로 ①원자력발전 기술 강의를 제공하고, ②원자력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원자력발전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IAEA 프로그램 담당 실무진이 참가자들의 리더십 향상을 위한 ③네트워킹 및 커뮤니케이션 역량강화 특강을 진행한다.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전력기술 등 대전지역 내 원자력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