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는 새해를 맞이하여 9일 와촌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조현일 경산시장과 조지연 국회의원, 시도의원, 관내 기관 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찾아가는 주민대화’를 가졌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의 현안 사업과 각종 건의 사항에 대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 와촌면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또한, 주민들의 건의 사항에 대해 가능한 한 신속한 조치를 취하고 중장기적 사안에 대해서는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면밀히 검토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주민 대화에 이어 (주)KPCM을 방문한 조현일 경산시장이 지역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새해를 맞아 주민들과 기분 좋은 만남을 가지고 행복하게 소통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 경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 와촌면에 수급자로 정부 지원을 받는 70대 A씨는 와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생활비를 아껴 모은 1백만원을 기탁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A씨는 “몇 년 전부터 나라의 도움으로 생활비와 의료비를 지원받게 됐는데, 나만 이렇게 특혜를 받아도 되는지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갖고 살아왔다”며“조금씩 아껴서 나도 누군가에게 내가 받은 혜택을 나누고 싶었고,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기탁하게 된 이유를 남기고 돌아갔다. 전현옥 와촌면장은“어려운 형편에도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