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 압량신용협동조합(이사장 최재훈)은 15일 압량은혜로교회 비전센터에서 관내 어르신 600여 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한 끼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두손모아봉사단이 주관하고, 압량신협이 주최했으며 신협사회공헌재단(중앙회장 김윤식)이 후원했다. 이날 신협 경북두손모아봉사단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삼계탕 한 그릇을 어르신들께 대접했으며, 참석한 어르신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음식을 나누며 따뜻한 사랑과 정을 함께 나눴다. 또한,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 460인분의 반찬 도시락을 포장해 전달하기도 했다. 최재훈 압량신용협동조합 이사장은 “지역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 압량읍 압량농협(조합장 이성관)은 14일 압량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압량농협은 농산물의 안정적 가격 유지와 농업인의 실질적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출하 가격 보장제를 확대하고 있으며, 깨끗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지속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성관 압량농협조합장은 “이번에 전달한 성금이 압량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을 추진함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기탁해 압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복지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주)두레종합정비공장(대표 김진용)이 성금 50만원, 동아OA(대표 서정창)가 20만원을 기탁하는 등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