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2024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 개최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 가을 대표축제인 ‘2024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수륜면 수성리 104번지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 올해 축제는 메뚜기 잡이, 고구마 캐기, 사과낚시, 메기잡이 등 친환경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몸빼바지 릴레이, 박터트리기 등 가을운동회를 통해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안겨주고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등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색동물원 및 다양한 체험 부스로 가득한 경상북도 아이사랑 가족대축제와 바비큐 및 푸드트럭 등 다양한 먹거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4만 2천여명의 군민과 함께하는 성주군은 참외의 고장 경북 성주에서 요즘 보기 드문 귀한 메뚜기 축제로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과 지역민들로 붐비는 메뚜기축제장은 발디딜 틈도없이 인산인해하였다. 행사 기간 2일동안 ‘2024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를 다녀간 관광객과 체험객은 10만여명의 인파로 몰려드는 차량들로 군청 직원과 봉사단체들은 더운날씨에 땀을 흘리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자연속 보물찾기, 모여라 메뚜기 친구들!’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친환경 농촌체험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