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연중화·대형화 되어가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11일부터 북면 구수곡자연휴양림 내 계류장에 '진화헬기(AS-350B2, 730L) 1대를 조기 배치'했다고 밝혔다. 산불진화헬기 운영을 위해 조종사 1명, 정비사 1명, 급유사 1명 등 3명의 인원이 산불조심기간 중 항시 대기하게 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출동하여 조기진화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추석 연휴에 장기간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렸으나 일부 지역에는 강우량이 적고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산불방지를 위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또한, 군은 울진산림항공관리소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어 산불 발생 시 항공관리소에 배치된 헬기 2대(대형 1, 중형 1)를 출동 요청하여 산불이 확산되기 전에 조기진화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강화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얼마 전 북면에서도 여름 산불이 발생하는 등 산불이 계절을 가리지 않고 연중화·대형화 되어가고 있다”고 하며“무엇보다도 산불에 대한 군민 여러분들의 경각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군은 신속한 초기 대응과 철저한 예방활동을 통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성주군 벽진면 매수리 산47-2 번지 일대 47년전 1978년도에 산지개간 신청을 시작으로 악덕업주(산주)는 산림 훼손 및 마사토 불법 반출을 일삼고 있었지만 성주군은 이 행위를 알고도 모르쇠로 덮어오다 취재진에 적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곳 산림훼손지는 개간 2.15ha를 핑계로 총 5차례를 사용 신청 했지만 복구예치비는 1백만원씩 각 2차례로 2백만원에 그쳤다. 이후 악덕업주(산주)는 매수리 산47-2번지 일대를 78년도 개간신청(2.15ha)을 5차례 시작으로 야금야금 산림훼손에 마사토 수십만톤을 불법반출하여 이득을 착취 해 왔으며 약 2만평 가량 훼손지 매립에는 관내 각 공사텃파기에서 나오는 슬러지 및 온갖 잡토를 매립하고 있었지만 성주군은 지속적인 모르쇠로 일관하며 덮어주는 행태였다. 취재진은 산림관계자와 전화통화에서 허가를 증명 할수 있는 서류가 있다고 큰소리 치더니 취재진이 알아 본 결과 증명 할 서류는 애당초 없었을 뿐 아니라 행위를 하고 있는 산림전체가 다 불법현장이었다. 산림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성주부군수님께도 보고를 했고, 각 과별로 잘못한 부분에 대해 행정 처리하겠다고 말했지만 매수리 산림 불법 현장 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