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2025년 1월 1일 ' 신 년 사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신년사 '2025년 1월 1일 경상북도지사 이철우' 존경하는 도민여러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도민 모두 일상이 더 풍요롭고 건강과 행복한 미소가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희망을 기원하는 설렘보다는 갑작스런 여객기 사고로 슬픔과 비통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희생자 유족과 국민들께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리며 경북이 할 수 있는 모든 필요한 지원을 아낌없이 다하겠습니다. 혼란스런 정치사회 상황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경북도정은 더욱 중심을 잡고 ‘도민안전과 민생이 최우선이다’는 지방행정 본연의 책임과 역할에 흔들림 없는 수행을 다시한번 약속드립니다. 작년 한 해는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도정 슬로건에 걸맞게 2025년 APEC정상회의 경주 유치와 저출생과 전쟁, 농업대전환, 광역비자 등 경북이 쏘아올린 혁신정책들이 대한민국의 대표 정책이 된 자랑스러운 한 해였습니다. 지방은 물론 국가소멸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한저출생과 전쟁은 대통령의 ‘인구비상사태 선언’으로국가적 전면전으로 확산되었고, 주주형 공동영농으로 발상을 전환한 ‘농업대전환’은 소득 2배, 생산 3배의 성공을 증명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