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1일(목) 외동읍 석계리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된 ‘찾아라! 경주 행복마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찾아라! 경주 행복마을’은 2015년부터 매년 2~3곳을 선정해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는 재능 나눔 프로젝트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을 행복마을로 변화시키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지역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돋보기 나눔 △손마사지 △기초건강검진 △네일아트 △실버두뇌활성화 △귀건강마사지 △커피·급수 △공연 △전기안전점검 등 다양한 재능기부 서비스를 펼쳤다. 프로그램 운영에는 1001안경 경주시청점, 독도가수협회 경주지회, 아랑고고장구, 온뷰티미용학원, 외동거점활동가, 외동여성의용소방대, 외동읍 색소폰교실, 외동자율방범대, 자스민블라썸, 중앙치매예방협회, 한국전기안전공사 경주지사, 한수원사회봉사단, 해바라기예술단, 효청보건고등학교가 함께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시간을 선물했다. 또한, ㈜한국수력원자력의 후원으로 ‘사랑ON 급식차’를 활용한 무료 급식이 제공됐으며, ‘함께해봉사단’의 손길로 어르신 150명에게 따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정재윤)는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친절한경자씨(친절한 경주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2024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의 행사장 안내 및 급수부스 운영을 하고 있다.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 대회인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는 이달 5일부터 경주 축구공원 등지에서 전국 학교 및 클럽 610팀, 1만2천명이 참가하여 진행되고 있다. 경주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경기장 시설 점검과 정비, 급수 지원 등의 대책을 마련하였으며, 특히 더운 여름에 진행되는 대회인 만큼, 선수들과 관람객들의 갈증 해소를 위해 급수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급수 부스는 경기장 곳곳에 설치되어 선수들과 관람객들에게 시원한 물과 음료를 제공하며, 대회 기간 동안 47단체, 200여명의 친절한경자씨에 의해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자원봉사센터 정재윤 이사장은 "외부 관광객이 많이 오시는 만큼 친절한 경자씨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밝은 미소와 친절한 응대로 경주시민의 따뜻한 인심을 전해 성공적인 대회가 되는데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