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주)는 20일 송종화 부회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취임식은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교촌에프앤비㈜ 본사에서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종화 부회장은 지난 2003년부터 2012년까지 교촌에프앤비㈜ 총괄상무 및 사장으로 재직하며 교촌의 부흥기를 이끌었다. 당시 AI 여파로 침체된 치킨 프랜차이즈 시장 상황 속에서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내고, 교촌을 전국구 브랜드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송 부회장 재직 당시 교촌은 미국과 중국 시장 첫 진출, 허니시리즈 출시 등 굵직한 성장의 전기를 마련한바 있다. 교촌은 경기위축과 소비침체에 따른 현 상황을 중대 위기 상황으로 판단하고 송 부회장의 리더십과 위기대응역량이 재도약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향후 송 부회장은 국내가맹사업, 신성장사업, 해외사업, 각 계열사 등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아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송종화 교촌그룹 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교촌은 위기 때 마다 상생을 바탕으로 가맹점과 본사가 마음과 지혜를 모아 극복해왔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HD한국조선해양 가삼현 부회장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가삼현 부회장은 20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제20회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에서 우리나라 조선산업 발전과 재도약에 기여한 경영자로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산업훈장은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가삼현 부회장은 1982년 HD현대중공업 선박영업부문에 입사, 조선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미래 친환경,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을 이끄는 데 총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고부가가치 선박 중심의 수주 물량 확보를 통해 회사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조선해양산업 분야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친환경/디지털 선박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연구인력을 지속적으로 육성하는 한편, 특히 미래 차세대 친환경 선박으로 손꼽히는 액화수소운반선, 전기 추진선, 암모니아 추진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삼현 부회장은 그룹 최고지속가능경영책임자(CSO)로서 그룹 ESG 경영원칙을 수립하고 국내 조선업계 최초 탄소중립을 선언하는 등 그룹 ESG 경영 체계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이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산업 발전과 기술 인재 양성에 공헌한 공로로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로부터 명예 공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동원그룹은 19일 오전 11시 한양대학교 백남학술정보관에서 열리는 학위 수여식에서 김 명예회장이 한양대학교로부터 명예 공학박사 학위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날 학위 수여식에는 김재철 명예회장, 박인구 부회장 등 동원그룹 관계자와 김종량 학교법인 한양학교 이사장, 이기정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및 재학생들이 참석한다.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은 지난 2019년 퇴임 후 대한민국 인공지능(AI)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 명예회장은 지난 2020년 AI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KAIST에 사재 500억 원을 기부했으며, 동원그룹 계열사인 동원산업은 지난 2019년 한양대에 30억 원을 기부해 ‘한양 AI솔루션센터’를 설립한 바 있다. 김 명예회장은 “많은 산업 인재와 지도자들을 길러내며 대한민국 성장동력의 산실 역할을 해온 한양대학교에서 명예 공학박사 학위를 받게 돼 자랑스럽다”라며 “한양대학교의 연구개발이 대한민국 AI 경쟁력 강화에 큰 바탕이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생활 속 1회용품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는 환경부 릴레이 캠페인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최연혜 사장이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본 챌린지는 다회용품 사용 실천을 통해 자원 절약과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기 위한 것으로, ‘1회용품을 쓰지 않는다’는 의미의 ‘1’과 ‘0’을 손으로 표현한 사진이나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청정에너지기업 가스공사는 국가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임직원 모두 생활 속 탄소 줄이기를 적극 실천해오고 있다. 사내 카페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회의 시 태블릿 PC를 활용한 페이퍼리스(paperless)문화 정착, 우산 비닐 대신 빗물제거기 사용 등을 통해 소중한 자원이 낭비되지 않도록 모든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 최연혜 사장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사회구성원의 공감대 형성과 일상생활에서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회사에서도 1회용 컵과 페트병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을 생활화해 깨끗한 지구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자”고 말했다. 한편, 앞서 김
▲ 이홍구 KB증권 WM영업총괄본부 부사장 모친상 ▲ 고 인 : 김정순 ▲ 일 시 : 2023년 09월 17일(일) 오후 ▲ 발 인 : 2023년 09월 20일(수) 오전 7시 ▲ 빈 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43길 88) ▲ 장 지 : 경북 예천 선영 ▲ 연락처 : ☎ 02-3010-2000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최근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마약 예방을 돕기 위해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 ‘NO EXIT’(노 엑시트)에 참여했다. ‘NO EXIT’는 경찰청(청장 윤희근)이 마약퇴치운동본부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진행 중인 온라인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자가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구자은 회장은 구본상 LIG 회장으로부터 지목되어 릴레이 대열에 동참하게 됐다. 구 회장은 “최근 마약 범죄가 사회 곳곳에서 발생하며 건강한 공동체를 파괴하는 심각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며, “마약을 시작 단계에서부터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한 노력이 우리 LS 임직원을 포함한 범국민적인 운동이 되는데 작으나마 기여하기 위해 참여했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다음 릴에이 참여자로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舊삼양식품) 부회장, 이석우 두나무 대표이사를 각각 지목했다.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은 글로벌경영 전략을 통해 회사의 해외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K-푸드 세계화를 이끌고 있는 여성 경영인이다. 이석우 대표는 핀테크 전문기업인 두나무를 통해 가상화폐거
▲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상근이사 장남 여충현 군 결혼 ▲ 일 시 : 2023년 10월 7일(토) 오후 2시 30분 ▲ 장 소 : 웨스턴베니비스 7층 그레이스홀(서울특별시 구로구 새말로 97 신도림테크노마트) ▲ 문 의 : 02-2111-7000(웨스턴베니비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KB증권(대표이사 박정림, 김성현)은 박정림 사장이 마약범죄 예방과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노 엑시트(NO EXIT)’는 마약 근절을 위해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대국민 캠페인으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마약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각계 리더가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박정림 사장은 KB손해보험 김기환 사장의 지명을 받은 후 KB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진행하며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정림 사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KB라이프생명 이환주 사장, 딜로이트 정찬우 부회장을 추천했다. 박정림 사장은 “건전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면서 “KB증권의 임직원 또한 마약근절을 위한 관심을 지속하며 우리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KB증권은 우리 사회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롯데GRS 차우철 대표가 친환경 경영 실천과 1회용품 사용률 감소 위한 메시지 전달 확산을 위해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보호를 위해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 감소 취지의 환경부의 릴레이 캠페인으로 차우철 대표이사는 지난달 31일 롯데정보통신 노준형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았으며, 후속 릴레이 주자로 호텔롯데 김태홍 대표와 CJ푸드빌 김찬호 대표를 지목했다. 롯데GRS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21년부터 ESG경영 실현을 위한 ‘2025 With Us, For Earth ‘ 경영 캠페인으로 친환경 포장재 및 리사이클링 포장재 사용률 50% 달성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실제 롯데GRS는 롯데케미칼의 페트병 리사이클링 협업을 통해 생산된 친환경 유니폼을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등 전 직영 매장에 도입해 운영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1회용품 감소 및 자원 순환을 통한 폐기물 저감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폐 페트병 사용 감소를 위해 21년 아이스 드링크 컵 표면의 브랜드 로고를 지우고 100% 재활용 가능하도록 양각으로 로고를 새긴 R-PET(물리적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 컵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가 제20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전남대학교병원 안영근 병원장을 선정했다. ‘한독학술경영대상’은 한독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2004년부터 매년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고 있다. 안영근 원장은 2020년 11월 전남대학교병원 취임 후 광주전남지역 코로나19 극복은 물론 고난이도 중증질환에 대한 전문 진료 역량을 강화하는 등 병원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전문 의료 인재 양성을 위한 24시간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첨단의료기술 육성을 위한 첨단정밀의료 산업화 지원센터를 조성하며 보건 의료 향상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안 원장은 의료취약지역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임상교수제 및 공공의료협력체계 참여 확대를 추진한 바 있다. 또, 미래 바이오헬스 산업을 선도하는 연구중심병원을 실현하기 위해 산,학,연,병 바이오헬스 클러스터를 구축해 병원과 대한민국 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안 원장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 교수이자 세포재생연구사업단 단장으로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