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삼성전자는 11일(현지 시각)부터 이틀간 영국 런던에서 ‘Neo QLED 8K’를 중심으로 2022년 TV 신제품의 핵심 기술을 소개하는 ‘유럽 테크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테크세미나는 영상·음향 분야 미디어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삼성 TV의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이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2012년부터 지역별로 진행해 온 행사다. 이 행사는 지난달 11일 중동을 시작으로 전 세계 주요 지역에서 온라인으로 진행 중이며, 영국에서는 현장 전시까지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행사에는 영국뿐만 아니라 유럽 주요 국가의 영상·음향 전문가와 미디어, 고객사들이 참석해 △Neo QLED 8K의 차별화된 화질 기술 △새로운 스마트 허브로 강화된 게이밍 기능 △라이프스타일 제품의 진화 등을 생생하게 체험한다.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글로벌 브랜드 J.LINDEBERG와 함께 SKT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 단독으로 한정판 ‘갤럭시S22+ J.LINDEBERG 골프 에디션’을 13일부터 사전 예약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S22+ J.LINDEBERG 골프 에디션은 본격적인 골프 시즌에 맞춰 골프 입문자부터 골프 마니아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들로 마련됐다. T 다이렉트샵에서는 13일부터 19일까지 1000대 한정으로 사전 예약을 받을 예정이다. 예약 고객에게는 20일부터 갤럭시 S22+ J.LINDEBERG 골프 에디션이 차례대로 발송된다. 갤럭시 S22+ J.LINDEBERG 골프 에디션은 도심 속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은 리플렉트 콘셉트가 적용됐으며, J.LINDEBERG의 브릿지 로고를 역동적으로 표현한 모던 모노그램을 패키지 상품 곳곳에 담았다. 한정판 패키지는 △골프 멀티 파우치 △볼마커 △미러형 젤하드 폰케이스 △무선 충전패드 △브랜드 쿠폰 겸 네임택 등 5개 상품으로 구성됐다. 갤럭시 S22+ J.LINDEBERG 골프 에디션을 구매한 고객은 한정판 패키지 상품 외에도 T기프트로 블루투스 이어폰,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삼성SDS는 ‘첼로 스퀘어 콘퍼런스 2022’를 개최하고, 디지털 물류 서비스 첼로 스퀘어를 이달 중국에서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중국 기업들도 삼성SDS 디지털 물류 서비스 ‘첼로 스퀘어’를 활용해 △견적 △계약 △운송 △트래킹 △정산 등 물류 전 과정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삼성SDS는 이날 콘퍼런스에서 앞으로 첼로 스퀘어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히며 △물류 컨설팅·풀필먼트 서비스 제공 △사용자 편의성 강화 △AI 기술을 활용한 IT 특화 서비스도 함께 소개했다. 삼성SDS는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는 컨설팅 서비스, 화물 소포장·반품 관리를 통해 물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풀필먼트 서비스 등 다양한 셀러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이커머스 전용 물류 상품을 첼로 스퀘어에서 제공한다. 첼로 스퀘어 사용자는 자신의 물동량에 대한 주요 경로(라우트)별 견적, 선적 현황, 배송 이슈 등을 쉽게 조회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아마존 셀러 고객은 첼로 스퀘어에서 아마존 FBA 재고관리 기능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다양한 물류 정보 제공과 사용자 편의성이 한층 더 강화됐다.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삼성전자는 2022년형 스마트 사이니지 제품이 미국과 영국의 권위 있는 기관들로부터 친환경 관련 인증을 연이어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2022년형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QHB)는 영국 카본 트러스트가 수여하는 ‘탄소 발자국-탄소저감인증(Reducing CO2)’을 업계 최초로 획득했다. 카본 트러스트는 영국 정부가 기후 변화 대응과 탄소 감축을 목적으로 설립한 인증 기관으로, 제품의 생산·유통·사용·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국제 기준에 따라 평가해 탄소 발자국 인증을 수여한다. 특히 탄소저감인증은 기존 동급 모델 대비 탄소 발생량을 줄였을 때 받을 수 있어 더 의미가 있다. 2022년형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QHB, QMB, QBB)는 미국 에너지부(DOE)가 에너지 절감 효과가 뛰어난 제품에 수여하는 ‘에너지 스타’ 인증을 받았다. 또 재생 플라스틱 적용 등 친환경 노력을 인정받아 미국 전자제품 친환경 인증 제도 EPEAT 에서 브론즈 등급도 획득했다. 삼성전자는 ISE 2022 기간 유럽 AV 전문 매체 AV News가 수여하는 ‘올해의 지속 가능 혁신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이외에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몬스터스튜디오와 ‘브레드이발소’ 캐릭터를 활용한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제작된 동영상은 서울교통공사 캐릭터 ‘또타’와 ‘브레드이발소’가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응원하는 내용이다. 해당 영상에서 또타는 일상에 지친 채로 지하철에 탄 브레드이발소 캐릭터들에게 춤을 추며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동영상은 9일부터 서울 지하철 1~4호선 역사 안 디지털 종합안내도, 2호선 역사 및 전동차 안 행선안내게시기, 3호선 전동차 안 행선안내게시기, 5호선 광화문역 미디어보드에 게시된다. 브레드이발소는 몬스터스튜디오가 2019년 제작한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CJ E&M에서 주최한 제2회 융·복합 콘텐츠 대상, 삿포로 국제 단편 영화제 어린이 가족 부문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또 KBS 1TV에서 2019년과 2020년에 각각 1·2기가 방영됐고, 2019년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3기가 방영되며 인지도가 높아졌다. 브레드이발소 유튜브 채널은 111만 명의 구독자를 가졌고, 총 조회수 5억 4000만 회를 기록하는 등 온라인 상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2019년에도 몬스터스튜디오와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넷마블 자회사 마브렉스(MARBLEX)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MBX토큰'을 상장한다. 넷마블은 6일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마브렉스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MBX토큰'을 상장해 거래와 입출금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지난 3월 'MBX 생태계'와 MBX토큰을 사용할 수 있는 지갑 애플리케이션을 정식 출시한 바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MBX 토큰 거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MBX 익스플로러'를 오픈하고, '제2의 나라(글로벌)', '몬스터 아레나', '모두의 마블: 메타월드' 등 블록체인 기반 게임 출시로 MBX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삼성전자는 이동통신 사업자 외 일반 기업에서도 직접 5G 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5G 주파수를 활용하는 통신망인 국내 ‘이음 5G(5G 특화망)’ 전용 장비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이음 5G 전용 장비는 라디오 기지국과 ‘콤팩트 매크로’이며 국내에서는 삼성전자가 유일하게 이음 5G 전용주파수인 4.7GHz와 28GHz 대역을 모두 지원한다. 또 전용 장비에 4.7GHz와 28GHz 대역을 이중 연결해 동시에 지원하는 NR-DC(New Radio Dual Connectivity) 기술을 국내 최초로 적용해 특화망 사용 기업체는 주파수 활용 효율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다. 삼성전자 이음 5G 장비는 데이터 업로드 요구가 큰 기업 전용서비스 구현을 위해 일반적인 통신망과 비교해 약 20%에서 40%로 2배 확대된 주파수 업로드 비중을 업로드에 할당하도록 특화됐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 이음 5G 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기업체는 넓은 업로드 대역을 활용해 공장, 오피스, SOC 시설 등에서 디바이스가 수집한 방대한 데이터를 클라우드나 서버로 올리는 작업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고해상도 영상 업로드가 가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한국거래소를 사칭한 블록체인 플랫폼이 등장했다. 한국거래소는 29일 거래소 사명을 무단으로 도용한 피싱사이트가 등장했다며 투자유의 안내를 발동했다. 거래소에 따르면 해당 사이트(krx-exchange.net)는 한국거래소 CI(기업 이미지)를 무단으로 표출하면서 한국거래소가 운영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이라고 광고하고 있다. 거래소는 "이 사이트는 한국거래소와 무관하다"며 "투자자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투자유의 안내를 발동한다"고 설명했다. 거래소는 "최근 디지털 자산투자 등을 미끼로 투자자들의 자금이체를 유도하는 피싱사이트가 성행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거래소는 유사 피싱사이트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해당 업체에는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카카오가 세계 14개 주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디지털 인권보호 수준을 나타내는 지수에서 전체 6위, 미국 외 업체 중에서 1위로 평가됐다. 다만 평가 대상 기업들은 모두 100점 만점에 60점 미만의 낙제점을 받았다. 29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미국 비영리 정책 싱크탱크 '뉴 아메리카'(New America)의 디지털 인권 평가 프로그램 'RDR'(Ranking Digital Rights)'이 최근 발표한 '2022년 빅 테크 스코어카드' 기업책임지수에서 44점을 받아 14개 평가대상 기업 중 애플과 공동 6위였다. RDR은 매년 디지털 인권과 관련된 거버넌스, 표현의 자유, 프라이버시 측면에서 세부 항목의 이행 현황을 조사해 평가한다. 트위터(56점)와 야후(54점), 마이크로소프트(50점), 구글(47점), 메타(46점) 등 미국 빅테크가 1∼5위를 차지했다. 애플과 카카오 다음이 러시아 얀덱스(35점)였고, 중국 바이두(百度)(28점), 러시아 VK(28점)가 공동 9위였다. 삼성전자는 26점으로 중국 알리바바(阿里巴巴)와 공동 11위였고, 미국 아마존과 중국 텐센트(騰迅·텅쉰)가 공동 13위로 꼴찌였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삼성전자가 에너지 취약 가구에 에어컨 1만대를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26일 한국에너지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냉방기기 보급 사업자로 선정되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이 사업에 냉방기기 보급 사업자로 선정돼 각 지방 자치단체가 선정한 1만 가구를 대상으로 삼성 에어컨 ‘벽걸이 와이드’를 공급한다. 제품 설치는 6월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재단은 2006년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관으로 2019년부터 에너지 취약 계층에 에어컨 등의 냉방 용품을 지원하는 에너지 복지 사업을 시행했다. 삼성 ‘벽걸이 와이드’는 더 커진 팬으로 풍성한 냉기를 내보내 한여름에도 실내 온도를 빠르게 낮춰주며 ‘상하스윙’ 기능으로 바람의 방향을 조절해 냉기를 골고루 전달한다. 또 온도와 운전 모드를 자동으로 조정해 편안한 숙면을 돕는 ‘열대야 쾌면’ 기능을 제공하며,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멀리서도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실내 온도에 따라 냉방 능력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초절전 디지털 인버터를 탑재해 정속형 에어컨 대비 전력 소모량을 절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