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설 연휴에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 SKT는 설 연휴를 앞둔 20일부터 24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전국적으로 일평균 1,300여 명의 자회사·관계사·협력사 전문인력을 배치해 통신 서비스를 24시간 모니터링한다. SKT,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관계사의 연휴 근무인력은 연인원 6,700명에 달한다. SKT는 전국적으로 이동통신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기차역, 버스 터미널, 공항,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을 증설했다.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 이동통신 품질과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많이 활용하는 티맵(TMAP) 서비스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SKT는 고속도로에서 연휴 전날인 20일 오후 귀성길, 설 당일 귀경길 가장 많은 트래픽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사전 품질점검 및 서비스 최적화 작업을 마쳤다. 연휴 기간 중에는 설 당일 전국 데이터 사용량이 최고점에 달해 평시 대비 21%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SKT는 이번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AI 큐레이션 커머스 ‘티딜(T deal)’에서 한우와 홍삼, 과일 등 300여 개 브랜드∙720개 품목이 참여하는 ‘설맞이 특가대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티딜’은 빅데이터 분석 및AI 큐레이션에 기반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SKT 고객들만을 위한 문자 쇼핑 서비스로, 온라인 최저가 및 무료배송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중소상공인 업체의 매출 비중이 96%에 달하고, 중소상공인들은 문자 발송 및 전용 온라인 페이지 등록 등 마케팅 비용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어 주요한 ‘상생’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SKT는 ‘설맞이 특가 대전’ 이벤트에서 1++ 등급 한우와 홍삼 및 과일·화장품 등이 이번 설에도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SKT는 또 과거 이용고객들의 구매패턴을 감안할 때 설 기간 중에도 건강기능식품과 안마∙마사지기 등이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앞서 SKT ‘티딜’은 지난 10~13일 가전∙뷰티∙식품 등 분야 별 한정수량 판매에 나섰던 ‘설맞이 타임특가’ 이벤트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티딜’은 AI 분석을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고객 맞춤형 뉴스서비스 ‘U+뉴스’를 구독하는 고객에게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는 구독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출시한 U+뉴스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LG유플러스 모바일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데이터 기반 맞춤형 서비스다. U+뉴스를 구독하면 정보의 홍수 속에서도 나에게 꼭 필요한 소식을 단 1분만에 읽을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U+뉴스 구독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애플 아이패드 프로 11형 256GB(1명)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쇼핑플랫폼 U+콕 7% 할인쿠폰(2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200명) 등 푸짐한 선물이 주어진다. 다음달 8일 U+뉴스 홈페이지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김태훈 LG유플러스 광고사업단장(상무)은 “더 많은 고객이 ‘U+뉴스’를 만나 색다른 뉴스 소비 경험을 하도록 이벤트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주식회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이성수, 탁영준, 이하 “에스엠”)는 지난 13일 글로벌 컨텐츠 기업에 걸맞는 글로벌 상위 수준의 기업지배구조(Governance)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에스엠은 투명하고 전문성 높은 이사회 중심 경영구조로 개편하기 위하여, 글로벌 유수의 자문기관들과 함께 글로벌 기업들의 이사회 구조를 검토하여, 에스엠에 최적화된 이사회 구조를 도입하기로 했다. 먼저, 기존 사외이사의 비중을 현행 25%에서 과반수로 대폭 확대하기로 하였다. 또한 현재 대표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도록 하고 있는 규정을 변경하여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도록 함으로써, 이사회의 독립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이사회 구성을 변경했다. 현재 이사회의 구성은 사내이사 3명과 사외이사 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사외 이사 수를 4명으로 하여 이사회 과반수로 구성하기로 했다. 국내 엔터 3사 사외이사 평균 비중 46%이며 국내 시총 1-3조 상장사 사외이사 평균 59%, 글로벌 엔터 3사 사외이사 평균 비중 76%를 기록하고 있다. 비중이 확대된 사외이사의 독립성과 전문성 검증을 한층 강화하기 위하여,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KT(대표이사 구현모)는 가족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춤된 혜택을 제공하고 가족 구성원 니즈를 섬세하게 케어하고자 ‘가족 만족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KT는 가족 만족 프로젝트 일환으로 디즈니+ 제휴 혜택을 강화한다. 지니 TV와 최신형 셋톱박스 ‘지니 TV 셋톱박스 A’ 또는 ‘지니 TV 셋톱박스 3’를 이용하는 고객은 미디어포털로 디즈니+를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지니 TV 최신형 셋톱박스의 리모컨에는 디즈니+ 핫키가 적용된다. IPTV 요금과 디즈니+ 이용료가 결합된 지니 TV 디즈니+ 초이스 요금제(월 2만5300원, 3년 약정 인터넷 결합 기준), 그리고 지니 TV 디즈니+월정액 서비스(월 9,900원)도 새롭게 선보인다. KT는 지니 TV에 디즈니+를 론칭한 기념으로 3월 31일까지 지니 TV 초이스 요금제와 최신형 셋톱박스로 신규 가입 또는 변경하는 고객에게 디즈니+를 2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 KT가 준비한 가족 만족 프로젝트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OTT 서비스를 편리하게 구독할 수 있는 ‘OTT 구독’ 서비스도 리뉴얼했다. 넷플릭스, 디즈니+, 유튜브프리미엄, 티빙, 지니 스마트 음악감상, 밀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와 서울교통공사(대표 김상범)는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복합 환승 센터 조성과 UAM 조기 상용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UAM은 도심 내 3차원 공중 교통체계를 활용한 항공운송 생태계로, 도심에서의 이동 효율성을 극대화한 미래형 에어택시를 의미한다. 전기 수직 이착륙(eVTOL, electric Vertical Take Off and Landing)이 가능한 개인 항공기(PAV, Personal Air Vehicle)와 결합해 승객이나 화물 운송을 목적으로 운용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하철 교통 인프라를 활용해 미래 지향적인 UAM 복합 환승 센터를 구축하고 UAM 조기 상용화를 위해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서울교통공사는 복합 환승 센터 도입을 위한 제도 등 행정사항과 버티포트(Vertiport, 수직 이착륙 비행장) 인프라를 지원하고, LG유플러스는 노선 운영을 위한 교통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UAM 제반 통신 기술 실증에 나설 계획이다. 복합 환승 센터는 삼성역, 수서역, 구로디지털단지 등과 같이 지하철,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와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능형 영상분석 및 음성인식 기반의 승객 안전보호 시스템 개발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현대그룹빌딩에서 열린 MOU 체결식은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전무), 도익한 현대엘리베이터 서비스사업부문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가 공동 개발할 승객 안전보호 시스템의 서비스 명칭은 '미리 뷰(MIRI VIEW)'로, 이는 지능형 영상분석 및 음성인식을 통해 엘리베이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인지 및 예방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일반적으로 승객이 엘리베이터 탑승 중 특이사항이 발생하면 비상통화장치를 이용해 신고하고 있으나, 이 경우 음성으로만 상황이 전달돼 고객의 안전 또는 범죄행위에 대한 상황이 왜곡 전달될 가능성이 있다. 미리뷰는 고객신고 접수와 동시에 현대엘리베이터 고객케어센터에서 영상을 통해 현장을 모니터링하며 능동적으로 상황을 대처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능형 알림 기능도 미리뷰에 탑재될 예정이다. 이는 엘리베이터 내 인공지능(AI) CCTV가 승객의 움직임과 음성 등을 분석해 응급상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알뜰폰(MVNO) 전용 ESG 요금제 '탄소 중립 실천 요금제'가 출시 한달여 만에 가입자 1천 명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2월 실생활에서 가볍게 시행할 수 있는 탄소 중립 실천 행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고자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요금제’를 선보였다. '탄소 중립 실천 요금제'는 LG유플러스 망을 사용하는 9개의 알뜰폰 업체에서 가입할 수 있다. 요금제는 ‘탄소중립실천 11GB’와 ‘탄소중립실천 7GB’ 두 가지로 구성됐다. 이 요금제는 고객이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탄소 중립 실천 포인트 제도에 가입하고 전자영수증, 리필스테이션 이용, 다회용기 사용, 무공해차 대여, 친환경 제품 구매, 미래세대 실천(어린이·청소년) 6개 분야 탄소 중립 항목을 실천하면 단계별로 친환경 사은품을 제공한다. 특히 환경 보호, 기부 등 사회적 가치에 관심이 높은 MZ세대 반응이 긍정적이다. 올해 1월 11일 기준 탄소중립 실천 요금제 가입자 중 2030세대 고객 비중은 59%에 달한다. 통상적으로 일반 알뜰폰 요금제의 2030세대 가입자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삼성SDS는 올해 기업들이 가장 주의해야 할 사이버 보안 위협으로 ‘클라우드 보안’을 꼽았다. 삼성SDS는 지난해 국내외에서 발생한 사이버 보안 이슈와 클라우드 전환, IT 운영 사례 등을 분석해 △클라우드 보안 위협 △사용자 계정 탈취 공격 △랜섬웨어 고도화 △소프트웨어 공급망 취약점 공격 △AI (인공지능) 활용 해킹 지능화 등을 ‘2023년 5대 사이버 보안 위협’으로 발표했다. 클라우드 보안 위협 주요 데이터와 인프라 등이 클라우드로 전환되고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이 보편화되면서 기업의 보안 관리 영역이 늘어나는 만큼 보안 설정과 공백을 노리는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 삼성SDS는 증가하는 클라우드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클라우드에 구축한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인프라까지 전 영역을 보호할 수 있는 클라우드 통합 보안 플랫폼(CNAPP·Cloud Native Application Protection Platform) 기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 계정 탈취 공격 기업의 클라우드, 시스템 등 내부망 침투와 핵심 정보로의 접근을 위해 사용자 계정을 노리는 공격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들은 삼성SD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KT(대표이사 구현모)는 ‘신비아파트’ 캐릭터를 적용한 LTE기반 어린이 전용 스마트폰 ‘KT 신비 키즈폰3’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KT 신비키즈폰3’는 공식 온라인몰 KT샵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13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KT 신비 키즈폰3’은 견고한 내구성이 특징인 삼성 갤럭시 XCover5 단말과 ▲신비스쿨 케이스 ▲신비 목걸이 스트랩 ▲신비 네임택 ▲신비 필통꾸미기 세트 등을 포함한 패키지로 구성했다. 출고가는 30만8000원(VAT 포함)으로 ▲5.3인치 HD+ 디스플레이 ▲후면 1600만/전면 500만 화소 카메라 ▲3000mAh 탈착형 배터리를 탑재했다. KT는 초등학생부터 키덜트까지 두터운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대표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와 협업하여 키즈폰 라입업을 꾸준히 출시해 왔다. 이번에 준비한 ‘KT 신비 키즈폰3’는 신비 아파트 캐릭터들이 학교에 가는 컨셉의 ‘신비 스쿨’ 테마를 적용하여, 주 사용자인 초등학생들이 친근하게 단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KT 신비 키즈폰3’에는 온라인 공간에서 친구들과 함께 학습하고, 퀴즈를 풀 수 있는 ‘신비스쿨’ 앱이 새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