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DL의 호텔 브랜드,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 박명신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박 신임 대표는 2017년 글래드 총괄임원을 맡으며 신생 브랜드인 GLAD를 성장시키는데 주력했다. 특히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한 업계 전체 위기 속에서 피보팅, 디지털 전환을 통해 체질개선을 이끈 점을 인정 받아 대표이사에 선임되었다. 박 대표는 경희대 회계학 학사, 이화여대 경영대학원 석사(MBA) 출신이다. 1996년 삼성그룹에 입사하여 삼성카드, 삼성인력개발원을 거쳤다. 이후 현대카드에서 영업기획, ADT캡스에서 마케팅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B2C 업종에서의 선 굵은 전략과 디테일한 실행 경험을 GLAD 브랜드에 입히며 단기간에 글래드를 '최고의 가성비'를 추구하는 젊은 브랜드로 각인시키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박 대표는 꾸준히 고객경험과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했다” 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호텔이 고객에게 제공해야 하는 경험과 만족을 위해 박 대표가 회복력 시대에 일조할 것” 으로 기대했다.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는 DL의 호텔 브랜드로 “Every GLAD Moment!” 슬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한샘은 11일 김윤희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는 등 리빙 테크기업으로의 진화를 위한 2023년도 조직개편 및 이에 따른 임원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한샘은 이번 임원인사에서 변화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주도적으로 실행할 인재를 중심으로 총 13명을 승진 발령했다. 이번 인사 개편 결과 김윤희 상무가 전무로, 김종필 이사를 상무로, 3명의 이사대우를 이사로, 계열사 포함 총 8명의 부장을 이사대우로 각각 승진했다. 한샘은 제품의 개발 및 매장의 전시를 총괄하는 R&D본부를 맡아왔던 김윤희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켜 홈퍼니싱 본부장으로 보임했다. 김 전무는 1995년 한샘 개발실로 입사하여 한샘의 매장 전시, 키친바흐 개발, 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 개발 등을 담당해 왔고, 디자인실을 R&D본부로 성공적으로 변화시키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DT부문 O2O사업부 김종필 이사는 상무로 승진했다. 1994년 한샘 영업관리직으로 입사한 김 상무는 2013년부터 홈쇼핑 사업을 이끌어 왔고, 지난 7월 샘라이브챗(라이브커머스)을 론칭하고 홈리모델링 사업의 디지털(Digital) 매체와의 성공적인 연계를 만들어낸 중심 역할을 수행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김영일 권익보호행정사(권익보호행정사사무소 대표)가 대한행정사회 교수로 위촉돼 오는 11월 21일부터 3일간 전국 행정사를 대상으로 “공익신고·보호·보상 등“ 역량강화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올해 국민권익위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공공기관에 접수된 공익신고 사건은 총 541만 건으로, 2020년 331만 건이 접수된 것에 대비하면 약 210만 건이 증가했다. 김영일 교수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 출신으로 공익신고 사건이 증가할수록 신분 노출 등 피해자가 생길 수밖에 없다며, 대한행정사회 요청으로 모든 행정사에게 공익신고, 신변보호 등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국민에게 양질의 행정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익신고 분야 교육을 수락했다고 전했다. 공익신고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 환경, 소비자의 이익, 공정한 경쟁 및 이에 준하는 공공의 이익을 침해하는 행위로서 「공익신고자 보호법」 제2조 별표(471개 법령)에 해당할 경우” 공익신고로 인정해 법령에 따라 보호를 받는다. 김영일 교수는 인터뷰에서 ”국민은 사회적 이슈가 되는 것이 모두 공익신고 라고 판단하고 언론에 제보부터 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매우 위험한 발상이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LX하우시스는 초대 대표이사를 역임했던 한명호 사장을 CEO로 선임하는 등 2023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임원인사에서 한명호 사장 외에 강창원 이사가 상무로 승진했으며, 김우홍 책임, 민병기 책임, 최현진 책임은 각각 이사로 신규 선임되는 등 상무 승진 1명, 이사 신규선임 3명, 전입 2명 등에 대한 인사가 있었다. 한명호 사장은 지난 2009년 LG하우시스(現 LX하우시스)가 LG화학에서 분할·설립될 때 초대 대표이사로 취임해 2012년까지 회사의 성장을 진두지휘했다. 재임기간 동안 한 사장은 건축용 고성능 PF단열재, 완성창, 고단열 로이유리 등 신사업 육성을 주도, 미래 성장 사업들이 현재 LX하우시스의 주력 사업으로 성장하는 토대를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미국 조지아 인조대리석 공장 건설, 중국 우시 생산공장 건설 등 글로벌 주요 전략 시장에 현지 생산거점을 마련하며 내수 중심이었던 사업구조를 해외 시장으로 확대하는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한 사장은 2012년말 LG하우시스 대표이사 퇴임 이후에도 한화L&C 및 한라엔컴 대표이사를 역임, 관련 업계에 꾸준히 몸담으며 시장의 변화 흐름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고인:김숙향氏 ▲별 세: 2022년11월3일(목) ▲빈 소:이대서울병원장례식장 9호실 ▲발 인: 2022년11월5일(토) 08시 ▲가 족: 정양모氏배우자상,정수진·정수성·정수천·정영선氏모친상, 박성례·김은정·이이훈氏시모상, 송진규(더베스트금융 대표이사, 전 메리츠화재 대표이사)氏 장모상 ▲장 지:경춘공원묘지 ▲전화:02-6986-4440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지난 9월 19일 주주총회를 통해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남진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1일 전했다. 남진교수는 국토교통부 국가 스마트도시위원회 위원,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위원 등을 역임한 도시개발·재생 및 주택 정책의 전문가이다. 남진 교수는 특히 도시재생 및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는 성수동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의 총괄 코디네이터로 업무를 수행하며, 성수동이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유행을 선도하는 도시로 변화하는데 있어 일조하였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의 서울시립대 출신의 김정현 투자운용부문대표, 신용운 투자금융본부장이 남진교수를 사외이사로 추천함에 따라 본 인사가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의 이사회는 현재 3인의 사내이사 및 1인의 감사로 구성되어있으며, 남진 사외이사가 합류함에 따라 이사회 구성을 완성하였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은 남진교수가 회사의 신사업 및 ESG 경영을 위한 자문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테우스자산운용의 관계자는 “회사가 성장함에 있어 무분별한 투자 및 개발이 아니라 사람·환경·주거의 가치를 고려하고자 한다.”면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 승진 ▲GA사업팀장 박진수 ▲IT채널지원팀장 박경희 ▲고객서비스팀장 임현성 ▲상품전략팀장 김성주 ▲FC영업팀장 신대웅 ▲심사분석파트장 오덕순 ▲IT자산파트장 금정아 ▲연수원운영파트장 김한석 ▲전략지원파트장 정호운 ▲IR파트장 현승재 ◇ 전보 ▶ESG팀장 이정훈 ▶소비자보호팀장 이호태 ▶보험심사팀장 김경원 ▶HR팀장 김정겸 ▶방카슈랑스팀장 최종훈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 고인 : 박종용 씨 ▲ 별세 : 2022년 10월 30일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3호실 ▲ 발인 : 2022년 11월 2일(수) 오전 9시 ▲ 가족 : 박병순, 박화순, 박민순씨 부친상, 유승학(前HDC현대산업개발 홍보팀장), 김신기씨 장인상, 김은주씨 시부상, 김소정, 김우영, 유동준, 유도희씨 외조부상 ▲ 장지 : 천주교평화의문 ▲ 전화 : 02-3010-2000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동원그룹이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글로벌 생활산업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미국 계열사 스타키스트(Starkist)의 대표이사 인사를 단행한다. 동원그룹은 미국 계열사 스타키스트의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엄재웅 전(前) LG전자 전무를 11월 1일부로 선임한다고 31일 밝혔다. 엄재웅 신임 대표는 미국 육군 사관학교를 졸업해 미군 장교 복무 후 화이자, GE, 머크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에서 영업, 전략구매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2008년부터 LG전자에서 14년 동안 구매 조직을 이끌었다. 동원그룹은 엄 대표가 한국, 미국, 호주, 싱가포르 등 글로벌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키스트의 지속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타키스트는 전자, 제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엄 대표를 차기 수장으로 발탁해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특히 미국, 남미 등 현지 유통망을 바탕으로 제품군 확대 및 사업 다각화를 통해 ‘미국 1위 참치 기업’에서 ‘종합식품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경영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가운데, 다양한 글로벌 비즈니스 영역에서 역량을 쌓
[부고] 김덕규(BNK투자증권 대체투자금융그룹장 전무) 모친상 ▲ 고인 : 방을경 씨 ▲ 별세 : 2022년 10월 28일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 ▲ 발인 : 2022년 10월 30일 오전 11시 ▲ 전화 : 02-2258-5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