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질병관리청이 1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사에서 국민소통단 10기를 초청해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올해 출범 10주년을 맞은 국민소통단은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이뤄져 있다. 이번 10기는 총 50명이며 콘텐츠 크리에이터(3명)와 국내 거주 외국인(2명) 등도 포함돼 있다. 이들은 향후 다양한 목소리를 담은 정책 소통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기관의 주요 시설을 방문하고 온라인을 통해 미리 수집된 국민 궁금증을 임승관 청장이 직접 답해주는 소통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선 '인공지능(AI)의 발전으로 감염병에 대한 대처가 획기적으로 바뀐 부분이 있는지'에 대한 질의가 나왔다. 임 청장은 "과거에는 사건을 뒤쫓는 '추격형'에 가까웠지만 AI를 활용함으로써 위험요소를 미리 예측하고 대비하는 '선제적 대응형'으로 변화가 가능하다"며 "AI를 활용해 AIoT 검역 심사대를 통한 업무 자동화, 치료제나 백신 후보 물질의 신속 발굴과 면역 예측 가속화, 역학조사나 위험평가 효율화 등 질병관리 전 과정에 AI를 적극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감염병 대비를 위한 백신이나 치료제 개발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소방과 군이 중증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치료를 위해 응급의료헬기 공조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소방청은 지난달 31일 오후 국군의무사령부를 방문해 간담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가적 재난 상황이나 위급한 응급의료 현장에서 소방과 군이 보유한 응급의료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고,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는 공조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에는 김승룡 소방청장과 이상호 국군의무사령관, 석웅 국군수도병원장, 국방부 보건정책과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군 응급의료 헬기 출동 협조와 응급환자 수용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응급의료 헬기의 상호 보완적 출동 체계에 대해 논의했다. 군 통제구역이거나 지리적 여건으로 소방헬기의 출동이 제한되는 상황, 대규모 재난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해 소방헬기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군 응급의료 헬기를 적극적으로 투입해 환자 이송을 지원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헬기로 이송된 환자가 골든타임 안에 최고 수준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국군수도병원과의 협력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중증 외상환자를 비롯한 응급환자를 국군수도병원에서 신속하게 수용하고 치료를 연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한국산텐제약은 김진희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김진희 대표는 지난 2008년 4월 한국산텐에 마케팅 담당자로 입사한 이후, 2010년 한국산텐의 직접 판매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함께 주도하며 녹내장 신약을 비롯한 다양한 신제품 도입과 성장을 이끌어왔다. 한국 사업의 초기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는 데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고 회사는 말했다. MSD 안과 제품의 판매권 이관, 최근 한국노바티스와의 망막 제품 독점 유통 및 프로모션 계약 등 회사의 주요 전략적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아시아 지역 마케팅을 총괄, 이후 한국 사업부문 총 책임자로 부임해 산텐그룹의 핵심 리더로서 한국 및 아시아 사업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해 왔다. 김진희 대표이사는 "그동안 한국과 아시아 사업 전반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 중심 가치 창출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동시에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오는 5월 1일자로 오하드 골드버그(Ohad Goldberg) 아스트라제네카 이스라엘 대표이사를 한국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1일 밝혔다. 골드버그 대표는 한국 사업 운영을 총괄하며, 아스트라제네카 의약품 접근성을 확대할 전망이다. 골드버그 대표는 아스트라제네카 이스라엘 대표로 재임하며 조직을 성장시키고 보건의료 생태계 전반에 걸친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성과를 이끌었다. 생명과학, 바이오테크, 애그테크(Ag-Tech) 등 분야에서 20여 년의 국제적 리더십 경험을 바탕으로, 상업 운영, 마켓 액세스, 대외 협력 분야에서 역량을 인정받았다. 또 아스트라제네카 이스라엘 법인의 정부, 보건의료 이해관계자, 학계, 혁신 플랫폼과의 대외 파트너십을 주도해 왔다. 아이온랩스(AION Labs) 이사회 의장과 이스라엘 다국적 제약협회 이사 등 직책을 맡아 아스트라제네카를 대표해 왔다. 오하드 골드버그 대표이사는 "한국의 보건의료 개혁이 중요한 전환점을 맞은 시기에 이 역할을 맡게 돼 영광"이라며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임직원들과 함께 보건의료 정책 발전에 기여하고, 혁신 의약품에 대한
▲조재선씨 별세, 김성민(BNK금융지주 홍보부 과장)씨 모친상=1일 오전, 부산진구 시민장례식장 304호, 발인 3일 오전 8시. 051-636-4444
◇신임 ▲그룹소비자보호·내부통제부문장 홍명종 부사장 ▲그룹AI전략부문장 이동렬 전무 ◇승진 ▲그룹재무부문장 박성욱 부사장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삼성중공업이 버뮤다 지역 선사로부터 친환경 대형가스운반선(VLGC) 2척을 3420억원에 수주했다고 1일 공시했다. 해당 선박은 액화석유가스(LPG)는 물론 암모니아 운반도 가능하다. 삼성중공업은 이들 선박을 2029년 5월까지 인도할 계획이다. 이번 수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16척(31억 달러)을 수주했다. 이는 연간 수주 목표(139억 달러)의 22%에 해당하는 수치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수주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에탄운반선, 가스운반선 등 친환경 가스선 라인업을 확대해 선종 간 기술 시너지를 높여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LG전자가 1일 노동조합과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통해 정년 후 재고용을 도입하기로 합의했다. LG전자에 따르면 노사는 전문성과 숙련된 기술을 보유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년 이후에도 본인 희망 여부, 건강 등을 고려해 최대 1년간 더 일할 수 있도록 재고용하는 '정년 후 재고용'을 내년부터 도입하기로 했다. 정년 후 재고용은 사무직과 기능직에 모두 적용된다. LG전자의 올해 평균 임금인상률은 4%다. 사무직 구성원의 경우 지난해 성과 평가에 따른 인상률(0~8%)을 적용하는 단기 성과 인상분과 직전 4개년 성과 평가에 따른 장기 성과 인상분을 합산한 임금인상을 적용받게 된다. LG전자는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꾸준히 성과를 내는 사무직 구성원에 보상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지난 2022년부터 단기 성과와 장기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임금인상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노사는 복리후생 제도 개선에도 합의했다. 특히 기존 3개월이던 난임휴직 기간을 최장 6개월까지 늘리고, 태아검진시간 휴가를 반일에서 전일로 늘리는 등 모성보호 차원의 제도를 더욱 확대 시행키로 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신한금융그룹은 '에너지에 진심인 신한금융' 전략 선언 3주년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최근 국제유가 상승 등 에너지 위기가 현실화되는 상황에서 차량 5부제, 건물 에너지 효율화, 의류순환 데이(DAY)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전 그룹사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의류순환 DAY'를 실시했다. 본점에서 열린 행사에는 임직원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류 5000여 점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사회적 기업인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임원·부서장 업무용 차량을 포함한 전 그룹사 임직원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5부제'도 확대 시행 중이다. 본사·자가건물 소등 관리 등 에너지 효율화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 함께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에너지에 진심인 신한금융그룹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하나금융그룹은 지속 가능한 숲 조성을 위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도토리나무 키우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24년부터 시작된 활동에는 그룹 임직원 총 780여 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쓰러진 나무를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화분에 도토리나무 씨앗을 심고, 약 100일간 정성껏 보살펴 묘목으로 키운다. 도토리나무는 다른 수목에 비해 2배 이상의 우수한 탄소 흡수 효과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직원들의 손길로 자라난 묘목들은 서울 상암동 소재 노을공원에 옮겨 심어져 행복 숲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숲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문화를 만들고자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미래세대를 위한 진정성 있는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중동 사태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수출이 전년과 비교해 48.3% 증가하며 사상 처음으로 월 800억 달러를 넘겼다. 수출은 견인한 건 반도체로, 월간 기준으로 첫 300억 달러를 상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수출 증가세는 10개월째 이어지고 있으며, 무역수지 역시 14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정부는 중동 사태로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고 진단하면서도 수출 호조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1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3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1년 전보다 48.3% 증가한 861억3000만 달러(129조5395억원)였다. 지난달 수입은 13.2% 늘어난 604억 달러(90조8416억원)를 기록했고, 무역수지는 257억4000만 달러(38조7129억원) 흑자를 달성해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도 41.9% 증가한 37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으로 일평균 수출도 최대치를 경신했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3월 수출은 중동 전쟁과 보호무역 확산 등 엄중한 대외여건에도 불구하고, 반도체를 중심으로 하는 주력 품목과 소비재 등 유망 품목의 고른 증가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정부가 아랍에미리트(UAE)로부터 긴급 도입하기로 약속한 총 2400만 배럴의 원유가 순차적으로 국내에 공급되고 있다. 산업통상부는 2400만 배럴의 원유 중 지난달 6일 1차적으로 합의된 원유 600만 배럴의 국내 공급이 조만간 완료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우선 600만 배럴 중 200만 배럴은 지난달 30일 국내 모처에 하역이 시작됐고, 추가 200만 배럴도 이달 초 중에 하역될 예정이다. 국내에 보관 중인 UAE 국제 공동 비축 물량 200만 배럴도 국내 정유사에 성공적으로 인도를 마친 상태다. 지난달 15~17일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을 특사로 한 전략경제협력특사단의 UAE 방문 성과로 약속 받은 1800만 배럴의 원유 도입도 순조롭다. 아부다비 국영석유공사(ADNOC)와의 국제 공동 비축 사업으로 확보한 원유 200만 배럴이 지난달 25일 석유공사 여수 석유 비축기지에 하역돼 보관 중이다. 또한 최근 피격으로 운영이 일시 중단됐던 UAE 대체항이 일부 재개되면서 민간 정유사와 계약된 물량 200만 배럴이 지난달 29일 선적됐다. 이 물량은 이달 중순께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잔여 물량도 순차적으로 한국에 도입될 것으로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국내 첫 고속철도시대를 연 KTX가 개통 22주년을 맞아 누적 이용객은 12억3000만명을 넘어섰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2004년 4월1일 운행을 시작한 KTX의 누적이용객은 12억3000만명을 넘어섰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5000만 우리국민이 KTX를 약 24번 이상 탑승한 셈이다. 올 하루 평균 KTX 이용객은 25만4000명으로, 2004년 개통 당시(7만2000명)에 비해 3.5배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는 중앙선과 동해선에 'KTX-이음' 운행을 확대하는 등 수혜지역을 늘려, 전국 노선의 KTX 연간 이용객은 9271만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용객이 가장 많았던 날은 지난해 수능 첫 주말인 11월15일로, 35만1000명이 탑승했다. 승객이 가장 많이 이용한 역은 서울역으로 하루 평균 10만5000명이 이용했다. KTX가 지난 2004년 개통 당시 이용객 4만4000명과 비교하면 승객은 2.4배 증가한 것이라고 코레일은 설명했다. 운행 구간은 서울~부산이 가장 많은 하루 평균 2만명이 타고 내린다. KTX는 2004년 경부선과 호남선 20개역을 출발을 시작으로 현재 8개 노선 86개역을오 운행범위를 크게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 제도와 관련해 공시 대상 기업 확대와 인권 공시 의무화를 촉구했다. 인권위는 31일 금융위원회에 현행 ESG 공시 로드맵이 기업의 인권 존중 책임에 부합하도록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구체적으로 공시 의무화 시기를 기존 2028년에서 2027년으로 1년 앞당기고, 공시 대상 기업은 연결자산총액 30조원 이상 초대형 기업에 한정하지 말고 10조원 이상 기업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SG 공시의 목적이 정보 공개를 넘어 이해관계자의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는 데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현재 기준은 전체 코스피 상장사의 약 7%에 불과해 공시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또 공시 기준을 '기후 우선 공시' 중심으로 설계하기보단 인권 관련 지표를 포함해 인권 정보를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업재해나 노동권 침해, 성차별 문제 등 인권 리스크가 기업 가치와 직결되는 만큼, 이를 공시에서 배제할 경우 중장기적 위험 관리가 어려워질 수 있어 적극적인 공시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현실적인 이유로 기후 중심 공시를 우선 도입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한국릴리는 '세계 비만의 날'(3월 4일)을 기념해 '비만은 질환입니다' 캠페인 홈페이지를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비만을 개인의 의지 문제가 아닌 의학적 개입이 필요한 만성질환으로 알리고, 환자들이 올바른 치료∙관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비만은 질환입니다’ 홈페이지는 비만 환자들이 체중 감량 과정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어려움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체중 문제는 개인의 의지 부족이 아닌 신체의 생물학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체중 감량 이후 신체가 기존 상태로 돌아가려는 생물학적 ’저항성’ 개념도 소개했다. 이러한 생물학적 저항성은 신체의 움직임을 제한하고 자유로운 일상을 가로막는 노란색 고무밴드 비주얼을 통해 직관적으로 표현돼, 체중 감량 과정에서 환자들이 경험하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이트는 ▲비만질환 이해하기 ▲체중 관리 방법 ▲의사와 상담하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비만에 대한 의학적 이해를 돕고 환자들이 자신의 상태를 살피며 비만에 대한 기본 정보를 바탕으로 의료진 상담 전 참고할 수 있도록 한다. '비만질환 이해하기'에서는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