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서울 동성고등학교 교사로 재직중인 이훈 조각가가 오는 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서울 혜화아트센터에서 ‘삶 꿈에 관계하다-A big apple’라는 개인전을 갖는다. 이훈 작가는 지난 1991년 제1회 개인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8회의 개인전을 가져왔으며 2023년 광장 조각회 정기전 등 다수의 그룹 및 단체전을 가져왔다. 조각가 이훈은 이번 개인전에 대해 “삶은 항상 변화와 불안정한 일상의 연속이고 문제 해결의 연속이지만 자아를 찾아가며 순간순간을 이어가는 연속적 순환의 삶을 살아가지만 나의 존재는 언제나 불안정하며 꿈에 의지하여 현재를 살아가려는 의지요 희망으로 표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즉 내 자신이 기억하고 익숙한 대상의 인물, 소년의 얼굴, 몸, 사과, 집 등을 형상화하고 이미지화하여 결합하고 불안전하고 생경하지만 원래 있었던 것처럼 자연스럽고 익숙한 것처럼 보이도록 데퍼이즈망(dépaysement) 기법을 차용하며 불안정 시대 삶을 조형화하며 감수성을 자극하고 소통하고자 한다는 것이다. 조각가 이훈의 작품 세계는 젊은 시절부터 이순(耳順)의 경지에 이른 오늘날까지 다름을 다양한 방식으로 말해 왔다. (김동훈 한국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오리온은 6월 감자 수확철을 맞아 국내산 햇감자로 국내 대표 생감자칩인 ‘포카칩’, ‘스윙칩’을 생산한다고 17일 밝혔다. 포카칩과 스윙칩은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감자 특산지로 유명한 전라남도 보성 및 해남, 충청남도 당진 및 예산, 강원도 양구 등에서 수확한 국내산 감자를 원료로 사용한다. 생감자칩은 감자를 그대로 썰어 만드는 만큼 원료의 품질이 제품의 맛을 결정한다. 수확 즉시 생산기지인 청주공장과 감자저장소로 이동, 생산에 투입되는 만큼 제철 감자의 맛과 영양, 신선함을 담은 생감자칩을 즐길 수 있다. 올해는 320여 개의 전국 감자 재배 우수 농가와 계약을 맺고, 약 1만 5천여 톤의 국내산 감자를 포카칩, 스윙칩 생산에 사용할 계획이다. 지난해 여름 국내산 햇감자로 만든 포카칩이 출시됐다는 입소문이 나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포카칩 열풍이 일었었다. SNS에서는 자발적으로 ‘100% 국산 햇감자’ 문구가 담긴 패키지를 구매했다는 인증샷을 공유하고, “햇감자 제철에만 맛볼 수 있다”, “햇감자를 확인하세요”, “요즘 제철과자랍니다” 등 소비자 반응을 이끌어내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올해도 1년 중 가장 신선한 포카칩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영웅맥주’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한 1천만원의 후원금을 소방가족 희망나눔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은 BGF리테일 이승택 주류팀장, 소방청 소속 비영리법인 소방가족 희망나눔 박현숙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세종시 소방청사에서 진행됐다. CU는 지난 1월 고객들의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영웅맥주’를 내놓고 국내 맥주 최저가인 1캔 1,5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는 발포주가 아님에도 일반 맥주 대비 절반 가까이 낮은 가격의 ‘갓성비’가 주목 받으며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40만 캔이 판매됐다. CU는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 곁에는 영웅이 있다’는 영웅맥주의 기획 취지에 맞게, 국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관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후원금을 마련하고 소방가족 희망나눔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기부금은 화재 등 각종 사고 현장에서 부상을 당하거나 순직한 소방관과 그 유가족을 위해 사용된다. 세부적으로는 소방가족들의 심리 안정을 위한 상담 사업과 자녀들의 학업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CU는 해당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병행해 후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LF의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이 여름 전략 상품으로 출시한 ‘하이페리엄 슬라이드’가 올 여름 플랫폼 샌들 열풍을 타고 연이은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조기 품절을 일으켰던 리복의 ‘하이페리엄 슬라이드’는 올해 재출시 시점 전까지 재입고 알림 신청을 한 고객만 수천여 명에 이른다. 리복은 이러한 고객 니즈를 면밀히 분석해 이번 시즌에는 지난해보다 2주 가량 빨라진 시점에 24SS 제품을 출시했고, ‘핑크’ 컬러도 새롭게 추가해 라인업을 확대했다. 해당 제품은 무더위가 시작되기도 전인, 출시(5월 17일) 2주만에 ‘크림’, ‘블랙’ 컬러의 주요 사이즈가 온라인에서 품절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2주 만에 무신사 신발 랭킹 1위, 온라인 품절 이후 오프라인 매장으로 재고 문의가 빗발치는 등 지난해보다 더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신규 회원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 리복 온라인스토어에 신규 가입하는 회원도 전년 대비 약 2배 이상 늘어났고 전체 구매 고객 중 20대 비중이 약 40%로, 올 여름 대세를 보이고 있는 ‘플랫폼 샌들’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대 구매 고객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금융법인 자금운용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13일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광안신협 본점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두 개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1부는 신한투자증권 윤창용 리서치본부장이 하반기 금융시장 전망을, 2부는 브이아이자산운용 박희윤 투자솔루션 본부장이 국채 투자 방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신한투자증권 부산금융센터 장정익 지점장은 ”신한투자증권이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 금융법인 자금운용자와 책임자들의 자금 운용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향후에도 금융법인에게 실질적인 자금운용에 대한 대안과 통찰력을 전달하기 위해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장비 및 로봇 전문기업 ㈜제우스(079370, 대표이사 이종우)는 국내 육류가공기계 설비 전문기업 후지(FUJEE)와 육가공 로봇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육가공 업계 최초의 로봇 개발 및 도입을 목표로, 후지의 육류 가공 및 포장 기계 설비와 제우스의 첨단 로봇 기술을 결합한 무인화 공정에 대한 연구 개발 활동을 추진한다. 개발 완료 후에는 후지가 확보하고 있는 대리점과 고객사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해외 시장 진출까지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제우스 황재익 로봇사업부 본부장은 “업계 선도 주자인 후지의 니즈에 맞춘 로봇 개발을 통해 육가공이라는 신규 분야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제우스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후지의 김수현 대표는 “제우스의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무인화 공정이 마련되면 인적 사고 예방과 생산성 향상, 고객 만족도 성장까지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후지는 지난 1978년 설립된 육류가공기계 설비 전문 기업이다. 경기도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여행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의 스타가이드 상품을 업그레이드한 ‘스타가이드100’ 기획전을 오픈했다. 하나투어는 지난해 ‘하나팩 2.0’에 베테랑 가이드의 전문성 있는 서비스를 강화한 스타가이드 상품을 처음 선보였다. 여행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 후기가 이어졌고 1기 스타가이드에 이어 올해 2기 스타가이드를 추가로 선정했다. 2기 스타가이드로 구성된 ‘스타가이드100’은 ‘하나팩 2.0’ 중에서도 하나투어 고객 만족도 조사 HCSI(Hanatour Customer Satisfaction Index)를 통해 우수한 서비스를 인정받은 각 지역별 가이드들로 특별히 선별해 모아놓은 기획전이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매달 3개 지역의 스타가이드를 지정해 예약 단계부터 가이드 정보를 제공하고 상품 선택지를 넓히고자 했다. 1기에는 동남아, 일본, 유럽, 중국의 일부 도시를 중심으로 운영했다가 2기에서는 미주 및 남태평양 지역, 시장이 본격화된 중국의 주요 도시들까지 지역을 확대했다. 다가오는 7월에는 17년 경력의 홋카이도 가이드, 필리핀 역사에 능통한 프리다이빙 전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DX전문기업 LG CNS가 국내 주요 대학교에서 우수 인재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LG CNS 현신균 대표는 최근 서울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재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LG CNS 대표이사 특별 세미나’를 진행했다. 강연 주제는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이다. 이번 강연은 LG CNS가 DX 인재 양성 및 확보를 목표로 진행 중인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현 대표는 강연에서 디지털 시대의 리더는 △기술 전문성(Thought) △협업 능력(People) △실행력(Action) △목표 달성(Number) △일에 가치를 담는 진심(Humanity) 등 5가지 리더십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 대표는 이어 생성형 AI, 클라우드 등 기술력을 기반으로 기업 고객에게 차별적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LG CNS의 DX 역량도 함께 설명했다. 현 대표는 지난 5월 중앙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리더십 강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LG CNS는 앞으로도 임원 및 DX 전문가가 대학을 직접 찾아가는 강연 기회를 계속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LG CNS는 중앙대학교,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등 3개 대학에 각각 △보안 △AI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한진이 유럽 지역 내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확장하여 유럽 물류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한진 노삼석 사장과 조현민 사장이 직접 독일, 체코, 노르웨이 유럽 3개국 출장에 나서 현지 물류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후, 유럽 지역 내 물류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수립했다. 현재 ㈜한진은 해외 18개국 37곳에서 거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22개국 42곳으로 거점 확대를 목표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지난 2013년 8월 체코 프라하 소재의 유럽법인을 설립하였고, 법인 산하에 오스트리아 비엔나, 독일 프랑크푸르트, 폴란드 브로츠와프 지점, 노르웨이 오슬로 지점을 보유하며 항공화물 육상운송 사업을 주로 수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헝가리 부다페스트 등에 신규 거점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존 유럽거점과 시너지를 내며 물류 경쟁력을 높여주고 있는 2010년 설립된 우즈벡 법인에 이어 모로코에도 거점 설립을 추진하며, 유럽 주변 지역의 신규 거점도 확대한다. 이에 더해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등 2027년까지 유럽거점을 12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유럽 국가별 이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 및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는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사업 협력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스타트업과의 동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올해 KB국민카드‘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는 ▲상생 금융, ▲New Payment, ▲데이터/AI 분야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KB국민카드는 서류 검토를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과 1:1 밋업(Meetup)을 진행하며, 이들 기업에게 맞춤형 지원과 사업 확장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밋업 과정에서 스타트업들은 KB국민카드와의 다양한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으며, 투자 유치와 비즈니스 네트워킹 기회도 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와 후속 협력이 확정된 기업에게는 KB국민카드 자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퓨처나인(FUTURE9) 지원 시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우수 협업 기업 대상으로 퓨처나인 전략 펀드를 활용한 투자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경제진흥원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가 에이스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레트로 감성을 담은 ‘에이스 리미티드 에디숀’을 출시한다. 익숙한 듯 신선한 모습으로 추억의 맛과 새로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출시 당시 감성을 그대로 담아 이름도 ‘리미티드-에디숀’인 추억의 에이스는 한 달간 126만 개만 만나볼 수 있다. 리미티드 에디숀은 오리지널 패키지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초창기 해태 로고와 에이스 특유의 글씨체 조합으로 에이스의 50년 헤리티지가 그대로 느껴진다. 그 시절을 함께 보낸 세대에게는 향수를, 힙한 레트로 코드를 즐기는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감성을 제공한다. 50번째 생일을 맞아 고객들을 위한 깜짝 선물도 준비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커피에 콕 찍어먹으면 더 맛있는 에이스라 커피도 함께 준비한 것. 에이스 상자 속 숨겨진 5,000개의 쿠폰을 통해 최고의 조합인 커피와 함께 에이스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1974년 국내 최초의 크래커로 시작한 에이스는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으로 국민 크래커로 성장했다. 한입 물면 느껴지는 에이스 특유의 고소한 풍미와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은 No.1 크래커 에이스만의 비결이다. 현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대표 커피 브랜드 ‘칸타타’ 광고 모델로 배우 ‘김우빈’을 발탁하고 신규 캠페인을 진행한다. 칸타타는 더블 드립 커피 추출 방식을 디자인에 적용해 리뉴얼을 진행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더블 드립 추출 방식으로 맛과 향이 조화를 이룬 칸타타의 특성이 세련됨과 부드러움이 조화로운 배우 김우빈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 배우 김우빈을 모델로 한 광고는 ‘더 나은 다음을 향해’라는 콘셉트를 담았다.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서 칸타타를 마시는 순간, 평범한 휴식이 더 특별해지는 장면을 피아노와 콘트라베이스 악기를 통해 표현했다. 과거 칸타타 광고에 등장했던 클래식 음악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을 다시 활용해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했다. 광고는 칸타타 편, 콘트라베이스 편 총 2편으로 TV, 롯데칠성음료 공식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개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배우 김우빈을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칸타타와 함께 일상 속에서 더 특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고객패널인 ‘소비자 Voice of LOCA(소비자 보이스 오브 로카, 이하 소보로)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고객패널은 롯데카드의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고객 참여제도다. 롯데카드는 기존 오프라인 고객패널에 온라인 고객패널을 추가해 다양한 고객 의견을 다방면으로 청취하고, 이를 경영 활동에 반영할 방침이다. 롯데카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소보로’가 될 수 있다. 카카오톡에서 ‘#롯데카드 리서치’ 채널을 검색해 추가하고, 등록하면 된다. 소보로가 되면 추후 설문조사 링크를 받을 수 있으며, 참여 시 설문 난이도에 따라 L.POINT(엘포인트)를 최소 1000 포인트부터 최대 3만 포인트까지 받게 된다. 롯데카드는 소보로의 첫 설문조사 주제를 ‘고객 언어 선호도’로 정하고, 회사 중심의 딱딱한 언어로 이루어진 약관, 상품설명서를 고객 중심의 친화적인 언어로 개선할 계획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유연하게 고객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온라인 패널 도입으로 고객과의 상호작용이 중요한 디지털 이용 환경에서 보다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와 ‘신한카드 Point Plan(포인트 플랜) 신용 및 체크카드’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제주도 30대 맛집 캐시백 프로모션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내 대표 여행지인 제주도 방문을 장려하고, 관광객에게 제주도 현지 도민이 소개하는 맛집을 안내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함과 동시에 캐시백 혜택도 제공함으로써 관광객과 소상공인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신한카드 제주특화Post(포스트) 직원이 추천하는 현지 30대 맛집에서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 ‘신한카드 포인트 플랜 신용 및 체크카드’로 결제하면 이용금액의 20%를 캐시백 해준다. 30대 맛집 이용금액을 합산해 매월 최대 2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주특화포스트는 제주 지역의 가맹점과 회원을 관리하는 지역 거점이다. 현지 도민인 제주특화포스트 직원들이 이번 프로모션에서 관광객들에게 제주도의 숨은 맛집을 안내하기 위해 심사숙고해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특화포스트에서 선정한 제주도 30대 맛집은 제주시 18곳, 서귀포시 12곳이다. 제주시의 경우 ▲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CJ프레시웨이는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푸드 솔루션 페어 2024’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외식 솔루션 사업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자리인 만큼 외식업계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푸드 솔루션 페어는 식자재 유통 및 푸드 서비스 산업 트렌드와 최신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시하는 B2B 전문 박람회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고객 데이터로부터 도출한 외식업의 단계별 과제와 이를 극복하고 사업을 성공으로 이끄는 다양한 솔루션을 전시로 구현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외식 사업 운영 및 창업 관련 정보를 찾아 방문하는 이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CJ프레시웨이의 최근 집계에 따르면 외식업 종사자에 해당하는 사전등록 관람객 수가 지난해의 첫 번째 박람회 대비 3배 이상 늘었다. 외식 사업 노하우를 주제로 하는 ‘외식 트렌드 세미나’는 좌석 신청이 조기 마감됐다. 주요 콘텐츠는 △외식 솔루션 안테나샵 △사업유형별 솔루션 전시 △외식 식자재 브랜드 프레시원 전시 등이다. 안테나샵은 CJ프레시웨이의 솔루션이 실제 사업장에 어떤 모습으로 적용되는지 엿볼 수 있는 전시다. 업종 선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