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디지털헬스 분야 발전을 위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공동 세미나를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21일 연다. 이번 세미나는 ‘2020 국제병원 및 의료 산업박람회’에서 ‘의료 인공지능, 미래가 오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2개 분과로 나눠 개최된다. 분과별 주요 프로그램은 ▲(1분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닥터앤서’의 의료현장 적용사례 ▲(2분과) 디지털헬스기기의 허가심사 정책 등이다. 2분과에선 식약처가 ▲인공지능 의료기기 허가심사 방안 ▲디지털 치료기기 허가심사 방안 ▲의료기기 사이버 보안 허가심사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한다. 식약처는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국내 의료기기가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규제 제시, 국제기준과의 조화 등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파이낸셜데일리=김정호 기자] 제주 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선끼리 부딪혀 선원이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3시26분께 제주시 도두항 북쪽 3.7㎞ 해상에서 연안 복합어선 A호(6.67t·승선원 5명)와 근해 자망어선 B호(승선원 11명)가 충돌했다. 이 충돌로 A호 선원 1명이 해상으로 추락했다. 다행히 이 선원은 B호에서 구조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A호는 선실 약 20㎝가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A호와 B호 선장 모두 술을 마시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선장과 선원들을 상대로 어선이 충돌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KT가 직접 제작하고 KT그룹사를 통해 극장 배급까지 진행하는 첫 상업 영화 ‘더블패티’가 지난 9월 중순 모든 촬영을 마쳤다. 21일 KT에 따르면 영화 더블패티는 햄버거의 더블 패티 처럼 넘치는 에너지를 가진 씨름 유망주 ‘우람(신승호)’과 아나운서 지망생 ‘현지(배주현·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의 설레는 꿈과 희망, 우정을 그리는 영화다. KT는 영화 ‘더블패티’를 시작으로 숏폼의 웹드라마 중심으로 선보여온 Seezn(시즌)의오리지널 콘텐츠 영역을 온라인에서 오프라인 극장까지 본격적으로 확장한다. 영화는 올해 연말 극장에서 개봉 후 KT의 미디어플랫폼인 Seezn(시즌)과 올레tv에서도 만날 수 있다. KT는 그룹 내 미디어플랫폼 채널 역량을 기반으로 올레 tv를 비롯한 국내 및 해외의 플랫폼에도 ‘더블패티’를 공개해 KT 그룹 플랫폼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더블패티’와 같은 오리지널 콘텐츠를 지속 제작하며 콘텐츠 유통 다각화도 시도한다.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1일 넷마블(251270)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하며, 4분기 신작 라인업을 기대했다. 목표주가는 13만원, 투자의견은 보유(hold)를 유지했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매출액 6241억원, 영업이익 69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전 분기 실적 호조를 견인했던 '일곱개의 대죄'와 'A3:Still Alive'의 매출이 감소했고 기존 게임들도 매출 하락세를 낸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3분기에 출시한 두 신작 '마구마구2020'와 'BTS유니버스 스토리' 성과도 실적에 기여하지 못하는 수준"이라며 "대규모 프로모션이 필요한 신작 부재로 마케팅비는 전분기 대비 20% 감소하겠지만 매출 성장 둔화로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역성장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4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반등할 것 같다"며 "'세븐나이츠2, MMORPG'의 국내 출시와 '세븐나이츠:타임원더러, 턴제RPG' 등의 글로벌 출시로 11월부터 신작 모멘텀이 다소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이어 "신작 라인업이 경쟁사보다 많다는 점에서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금융감독원이 올해 증권업권 종합검사 대상으로 하나금융투자를 선정하고 현장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하나금투는 최근 한 차례 '기관경고'를 받은 투자은행(IB) 부문을 중심으로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금감원은 사전 검사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하나금투 IB 부문을 중심으로 자료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금투는 지난 12일부터 금감원 종합검사를 받는 중이다. 하나금투와 함께 하나금융지주, 하나은행이 맞춰 진행되고 있다. 당초 종합검사는 비대면과 현장검사를 함께 진행해왔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현장검사로 전환했다. 하나금투는 종합검사에서 내부통제 미비점이 잡히지 않기 위해 전사적으로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인 금감원 검사 때보다 더욱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은 최근 증권사에 대한 금감원의 중징계가 이어지고 있어서다. 사안은 다르지만, 최근 금감원은 `라임 사태'와 연루된 증권사 CEO에 대해 직무정지 상당의 최고 징계를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나금투가 최근 금융소비자(금소) 보호 포럼을 연 것도 이런 분위기를 의식한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우리나라의 모든 사람과 주택 규모 및 특징을 파악하기 위한 국가기본통계조사인 '2020 인구주택총조사'가 15일부터 인터넷, 모바일, 전화 등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통계청은 행정자료를 활용한 등록센서스 방식의 전수조사와 국민 20%를 대상으로 한 표본조사로 나눠 '2020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우편으로 발송한 조사안내문의 참여번호로 인터넷·모바일·전화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응답할 경우 발송된 안내문의 QR코드를 인식하면 편리하게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콜센터(080-400-2020, 무료, 오전 8시~오후 9시)로 전화하는 방식으로도 참여 가능하다. 인터넷·모바일 조사 화면은 응답하기 쉽게 설계해 방화벽, 보안 프로그램 등으로 조사자료의 보안 대책도 강화했다. 응답자의 비대면조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5일부터 31일까지 PC나 모바일, 전화로 조사에 참여한 가구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바일상품권(3만원 상당)을 제공한다. 올해는 정책 수요와 사회 변화상을 반영해 ▲반려동물 ▲활동제약돌봄 ▲1인 가구 사유 등이 새로운 조사항목에 포함됐다. 통계청은 인터넷·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경기 안양시가 ‘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을 개소하는 등 관련 시민들의 자립 지원을 강화하고 나섰다. 시는 13일 동안구 호계동에 관련 시설을 오픈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매입임대주택 2채(22평형 빌라주택)를 이용해 개소한 체험홈은 장애인 자립생활을 지원한다. 장애인들은 자립생활을 시작하기 전 일반 주택과 동일한 체험홈에서 최장 2년간 생활한다. 아울러 전담 사회복지사의 도움을 받아 대중교통 이용하기, 시장보기 등 사회 적응을 위한 다양한 체험을 한다. 체험홈에는 1채에 남성 2명, 여성 2명 등 4명이 입주해 생활한다. 운영은 안양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맡는다. 관내에 거주하면서 자립생활을 준비 중인 장애인은 누구나 입주 신청이 가능하다. 해당 시설의 운영 경비는 경기도와 안양시가 분담하며, 입주 장애인들은 일정액의 본인 생활비 만을 부담한다. 안양시는 체험홈 운영 성과가 좋을 경우 확대 개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대호 시장은 "장애인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는 행복한 복지 도시구축을 위해 시의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한국전력이 실수로 전기요금을 과다 청구해 환불해준 금액이 최근 5년 간 6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이 한전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한전은 올해 상반기에만 전기요금 과다 청구로 4억3000만원을 환불해줬다. 이와 같은 사례는 1053건에 달한다. 같은 이유로 2016년에는 14억3800만원(2374건)을, 2017년에는 14억6100만원(1972건), 2018년에는 10억6900만원(1736건), 2019년에는 16억7100만원(2038건)을 토해냈다. 지역별로 보면 올해 상반기 기준 부산·울산에서만 215건의 과다 청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충북 지역에서는 1건만 나왔다. 고객 착오로 전기요금을 이중 납부한 경우도 매년 200억원을 훌쩍 넘겼다. 이로 인해 올해 상반기에는 142억4600만원(23만5000건)을 환불해줬다. 또한 2016년에는 311억원(56만8000건), 2017년에는 268억원(53만 건), 2018년에는 263억원(51만 건), 2018년에는 284억원(48만 건)을 돌려줬다. 김 의원은 "최근 수익성 악화에 시달리는 한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KT가 4대 '융합 AI 엔진'을 공개하고 이를 통해 통신·제조·교통·물류 등 산업용 AI 시장을 공략 하겠다고 14일 밝혔다. KT의 4대 AI엔진은 '네트워크 AI', '기가트윈(Giga Twin)', '로보오퍼레이터(Robo-Operator)', '머신닥터(Machine Doctor)'다. KT는 AI가 기업이 고객에게 제공하는 ‘B2C(Business to Customer)’ 서비스 중심에서 기업이 기업에게 솔루션을 제공하는 ‘B2B(Business to Business)’ 시장으로 확산되면서 비즈니스적인 기회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보 기술 서비스 및 컨설팅 회사 Atos에 따르면 전 세계 기업들은 2021년 AI와 인지 자동화 시스템(Cognitive System)에 총 520억 유로(71조원)를 투자(Worldwide spending)할 것으로 예측했다. 여러 산업 중 AI를 위해 가장 많은 자본이 투입될 분야 1위는 금융·보험(120억 달러)다. 2위는 제조(95억 달러), 3위는 유통·물류(93억 달러), 4위는 공공(89억 달러), 5위는 의료(53억 달러) 산업이다. KT는 4대 AI 엔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서비스 당근마켓이 두 자릿수 규모의 신입 및 경력사원 모집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전사 차원에서 인재 영입에 나서며 새롭게 개척하는 지역생활 커뮤니티 서비스 확대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채용 분야는 ▲개발 ▲디자인 ▲사업기획 ▲글로벌 ▲홍보/대관 ▲HR등 총 6개 직군 24개 포지션이다. 특히 개발 직군은 ▲백엔드 서버 개발 (Node.js, TypeScript/Java/Ruby on Rails) ▲프론트엔드 개발 ▲안드로이드 개발 ▲플랫폼 개발 ▲서버 개발 ▲검색 개발 ▲클라우드 엔지니어 SRE ▲머신러닝 개발(파이프라인 시스템/머신러닝 모델링/머신러닝 응용개발/파이썬 웹·서버개발) 등 13개 직무에서 기술 고도화를 위해 뛰어난 역량을 보유한 소프트웨어 인재를 모집한다. 또 ▲사업기획(중고거래 서비스 기획, 검색서비스 PM, 신사업 PM) ▲홍보/대관(PR 리더, PR 매니저, 대외협력 매니저) ▲글로벌(콘텐츠 마케팅 디자이너, PM, 사업 개발 매니저) ▲디자인(BX 디자인) ▲HR(채용 매니저) 분야에서도 당근마켓과 함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인재를 모집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해양수산부가 5G 지능형 항만 구축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해수부는 부산항 북항 신선대부두에서 부산항터미널, SK텔레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IPLT사업추진단과 지능형 항만 5G 시험대(테스트베드) 구축·활용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해수부 김창균 장관정책보좌관, 부산항터미널 이준갑 사장, SK텔레콤 인프라사업본부 심상수 본부장,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김부기 소장, IPLT사업추진단 배혜림 단장 등 5개 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5G 지능형 항만이란 5G 초고속 이동통신 서비스를 접목한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항만 안의 화물·선박·작업자 등 물류자원 간 위치와 상태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함으로서 자율적으로 물류의 흐름을 최적화하는 항만이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각 기관은 ▲5G 지능형 항만 시험대(테스트베드) 구축 ▲5G 네트워크 기반시설을 활용한 지능형 항만 운영 효율화 및 항만안전 기술개발 ▲국내 중소기업·창업기업과 연계한 항만 소프트웨어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 지원 등 5G 지능형 항만물류 신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 이날 체결식에서는 지능형 항만 5G 시험대 서비스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시중은행들이 신용대출 증가액을 매월 2조원대로 맞추겠다고 금융감독원에 밝힌 것으로 파악됐다.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은행들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신용대출 월 평균 증가액을 2조원대로 유지하는 계획을 제출했다. 이를 위해 신용대출 한도 축소, 우대금리 할인폭 조정 등을 통해 신용대출 증가세를 점진적으로 축소하기로 했다. 한도의 경우 상품별 최대 대출한도를 2~4억원에서 1억5000만~2억원으로 줄이거나 연소득 대비 대출한도를 1~2등급 기준 200%에서 150%로 줄이는 방식이다. 우대금리는 은행별로 0.10~0.40%포인트 줄어든다. 은행권 신용대출 월 증가액은 지난 5월 1억2000만원 수준이었지만 점차 증가해 지난 8월 기준 5조3000억원 증가했다. 금감원이 행정지도 방식으로 은행들의 자체 관리를 주문한 지난달은 2조9000억원 규모다. 다만 은행별 신용대출 증가율 목표치는 개별 은행 영업전략이라 공개되지 않았다. 또 실제 증가폭은 계획을 초과할 수 있다는 게 금감원 설명이다.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케이뱅크는 연 5% 금리를 제공하는 '핫딜 적금' 2차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벤트에 응모해 당첨된 고객은 카드 이용 실적이나 다른 상품 가입 등 복잡한 조건 없이 누구나 연 5% 금리가 적용된다. 가입 기간은 1년이며 월 납입액은 최대 30만원이다. 추첨을 통해 선정되는 당첨자는 5000명에 한정된다. 오는 27일까지 케이뱅크 웹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앱) 혜택존에서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28일 우대금리 쿠폰을 담은 개별 문자메시지가 발송된다. 쿠폰은 다음달 3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다른 사람에게 양도도 가능하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지난달 KT샵에서 판매한 핫딜 적금이 큰 호응을 얻어 두번쨰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저금리 시대에 고객 혜택을 높이기 위한 금융 상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서울에서 월급을 단 한 푼도 쓰지 않고 모아도, 내 집 마련에 15년 이상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3년간 집값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20~30대(39세 이하)의 내 집 마련 기간은 4년가량 늦춰진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이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 통계청에서 받은 '2016~2020년간 가구주 연령대별 서울 아파트 소득 대비 주택가격 비율(PIR)'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PIR은 15.2년으로 나타났다. PIR은 연 가구소득만으로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기간(년)을 의미하는 데, 이는 벌어 들인 소득을 모두 주택 구입에 쓰더라도 15.2년이 걸리다는 뜻이다. 서울 아파트 PIR은 지난 2016년 6월 10.8년이었으나 같은 해 12월 11.0배를 돌파했다. 이듬해에는 12배도 넘겨 12월 기준 12.7배를 기록했다. 이후에도 상승을 지속해 2018년 6월 13.3배, 지난해 6월 14.8배에 이어 작년 말 15배도 넘겼다. 연령별로 보면 39세 이하 가구주가 40대 및 50대 가구에 비해 증가폭이 더 컸다. 39세 이하 가구의 PIR은 2017년 6월 11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여신금융협회는 신용카드, 리스·할부, 신기술금융 업계의 준법, 기획 등 내부통제 관련 실무자를 대상으로 '여신금융사 내부통제' 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육은 20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내부통제의 접근 및 적용 ▲내부통제 구축사례-IT부문 ▲내부통제 구축사례-여전법 ▲연결내부회계관리제도 ▲레그 테크(Reg-tech)에 대한 법무법인, 회계법인 등 분야별 전문가로 강사진을 구성했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여신금융회사 전반에 대한 내부통제 기법과 주요 업무별 내부통제기준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연결내부회계관리제도, 레그테크가 교육과목에 포함돼 내부통제 관련 제도변화와 기술동향에 대한 사전지식 습득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연수원은 교육장 소독은 물론 좌석 이격배치, 사전문진표 작성, 발열 체크와 손 소독 등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