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한국전력공사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알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한전 취업! 무엇이든 물어보살!' 영상을 제작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채용담당자와 신입사원들이 출연해 질문들에 답을 하는 토크 콘서트 형태로 제작됐다. 앞서 한전은 지원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취준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을 받는 '아무질문 챌린지'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영상은 모두 2편으로 만들어졌으며 1편에는 신입사원들의 취업 준비 과정과 필기시험(NCS) 경험담, 채용담당자가 말해주는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등이 담겼다. 다음 주에 공개되는 2편에서는 신입사원들의 면접 후기와 실제 업무, 회사 분위기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한전은 지난해 총 1773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으며 올해에도 1500명을 새로 뽑을 계획이다.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LG유플러스는 자사 홈·미디어 고객서비스(CS)를 전담하는 자회사 ‘주식회사 U+홈서비스(유플러스홈서비스)’가 공식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 U+홈서비스는 지난 1월 LG유플러스가 지분 100%를 투자해 설립됐다. LG유플러스의 IPTV·인터넷·AI스피커·IoT와 같은 홈·미디어 서비스를 설치·개통하고 유지·보수(A/S)하는 업무를 전문적으로 맡는다. 보다 고도화 된 직무교육과 응대로, 고객들의 서비스 설치가 신속해지고 A/S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U+홈서비스는 이날 오후 LG유플러스 상암 사옥에서 정용일 신임 대표와 구성원들이 모여 신규 사원증, 명함 등이 포함된 ‘Welcome Pack’ 전달식을 갖고, 홈매니저(현장직) 800명, 내근직 200명을 비롯한 1000여명의 구성원이 정규 업무를 시작했다. 조직은 전체 5개 담당, 8개 팀, 27개 센터, 45개 CS실로 구성됐다. U+홈서비스는 개통 및 A/S 품질의 혁신적 개선을 통한 '고객 만족도 항상'을 목표로 한다. ‘멀티직무’ 체계를 통해 불필요한 A/S 출동 감축, 개통 처리시간 단축에 집중하고, 고객응대 기본기와 같은 현장 접점 교육을 강화한다. IPTV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LG유플러스가 삼성전자 갤럭시 S20의 개통 첫날 자사의 전용색상 ‘클라우드 핑크’가 전체의 41%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인기를 끌었다고 28일 밝혔다. 예약가입 시 나타난 핑크 색상 비중 36.1%를 웃돌며, 실개통에서 더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LG유플러스가 개통 첫날인 27일 현황을 자체 조사한 결과, 갤럭시 S20의 4가지 색상 중 LG유플러스 전용색상인 ‘클라우드 핑크’가 전체 개통 고객 중 4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코스믹 그레이(24.9%), 클라우드 블루(18.8%), 클라우드 화이트(15.3%) 순이었다. LG유플러스는 업계 대비 차별적 갤S20 디지털광고가 전용색상의 호응을 이끄는데 주효하게 작용했다고 분석한다. 광고는 고객 혜택에 중점을 둔 스토리텔링을 보여주며, 차원이 다른 S20의 ‘선 넘는 기능’에 맞춰 LG유플러스 혜택도 ‘선을 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단순히 모델이 단말을 보여주는 광고보다 고객들의 이목을 더욱 사로잡는다는 설명이다. 이번 디지털광고는 모델 선정에서도 차별화를 시도했다.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배우 전여빈은 지난 해 9월 종영된 인기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극중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국내 및 해외 주식·선물옵션 실전투자대회인 '킹스리그 시즌1'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되는 '킹스리그 시즌1'은 주식리그는 국내(일반,프로)리그, 미국리그 , 중국리그로 구성되며 선물옵션리그는 국내파생리그, 해외파생리그로 구성된다. 매월 각 리그 수익률 1위에게는 순금돼지 3돈(11.25g)을 상품으로 증정하며 2위에게는 순금돼지 2돈, 3위에게는 순금돼지 1돈을 증정한다. 리그 별 수익률 100위까지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및 음료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며 매월 국내 주식 리그에서 거래금액이 가장 많은 고객 중 1위에서 10위까지 상금100만원등의 포상이 수여된다. 또 주식리그, 선물옵션리그 양 리그 별 누적 수익률 리그 통합 1등 2명에게는 순금황소 10돈을 증정한다. '킹스리그 시즌1'은 리그별로 100만 원(US 900 달러, 6,000 위안)수준의 자산을 보유한 고객이라면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 알파에서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파이낸셜데일리=김정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2022명으로 늘었다. 1000명을 돌파한지 3일만에 20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는 28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총 2022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27일 오후 4시 기준 환자는 1766명이었는데 밤 사이 256명이 더 늘었다. 대구에서는 밤새 182명의 환자가 더 추가됐다. 대구의 총 환자 수는 1314명이며 이는 전체 환자 중 64.9%에 달한다. 경북에서도 49명의 환자가 더 추가됐으며 서울에서는 6명, 부산에서는 2명, 인천에서는 1명, 대전에서는 4명, 경기에서는 4명, 충북에서는 1명, 충남에서는 4명, 경남에서는 3명이 각각 증가했다. 현재 검사결과 대기자는 2만4751명이다.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11번가가 해양수산부와 손잡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소비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 돕기에 나섰다. 11번가는 28일부터 '건강밥상 신선수산물 기획전’을 통해 제철임에도 코로나19로 판매가 부진한 전복과 멍게 등을 최대 37% 할인 판매한다. 봄 제철 통영 멍게와 완도 전복을 선보인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게 손질된 ‘깐 멍게’(400g)와 초장(40g) 세트를 26% 할인한 8900원에 판매한다. 바로 비벼 먹을 수 있는 ‘쓱쓱 비빔 멍게’(200g)는 37% 할인한 8500원, 살아있는 전복을 그대로 산소 포장한 ‘완도 꼬마 전복’(400g)은 21% 저렴한 8600원에 선보인다. 또 29일에는 ‘긴급공수’ 상품으로 통영바다에서 채취한 ‘봄 제철 꽃멍게’(2㎏)를 26% 할인한 7900원에 판매한다. 3월4일과 6일 오전 11시부터 '타임딜' 상품으로 각각 전복과 멍게를 큰 폭으로 할인해 판매할 예정이다. 임현동 11번가 마트담당은 “고객들이 신선한 수산물을 가정에서도 편하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와 함께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신종코로나19 사태로 제철 양식 수산물의 판매가 부진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국세청이 마스크의 핵심 원자재인 '멜트-블로운(MB) 필터' 제조 업체의 시장 교란 행위 여부를 점검한다고 28일 밝혔다. 국세청은 "최근 마스크 제조 업체 점검 과정에서 MB 필터 사재기 및 유통 질서 문란 움직임이 일부 포착돼 마스크 생산에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있다. 이날부터 오는 3월6일까지 MB 필터 제조 업체 12곳을 추가로 일제 점검하겠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MB 필터란 보건용 마스크 내피를 만드는 데 쓰이는 핵심 재료다. 부직포로 제작되며, 이 필터의 입자 차단 성능에 따라 코리아 필터(KF) 80, 94, 99 등으로 표기된다. 국세청은 MB 필터 제조 업체가 특정인과 대량으로 통거래하거나, 무자료(현금) 거래하지 않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MB 필터를 밀수출하지 않는지 검증하기 위해서다. 공급을 기피하거나 가격을 급격히 올려 폭리를 취하는지도 점검 대상이다. 국세청은 "MB 필터 제조 업체 점검에는 조사 요원 24명을 투입해 1개 업체에 2인 1조씩을 현장 배치할 것"이라면서 "이번 점검에서 거래 질서 문란 및 세금 탈루가 확인되면 즉시 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해 조사하겠다"고 강조했다. 국세청은 지난 25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피데스개발과 우미건설, 창소프트아이앤아이는 서울 강남구 피데스개발 본사에서 통합 디지털 건설사업(IDC) 관련 공동사업 협정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정은 디벨로퍼와 건설사, 소프트웨어 회사가 협업하는 본격적인 프롭테크(Prop Tech·부동산과 정보기술 결합) 분야 사업의 시작으로 평가된다. 3사는 이번 협정에 따라 통합 디지털 건설 솔루션 개발 및 공급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통합 디지털 건설사업 솔루션은 최종 건축물을 3차원 모델링을 통해 구체화하고 건축물 건설을 위한 기초공사부터 최종 완성까지 첨단 기술 적용, 자재 운영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첨단 시스템이다. 건설관련 소프트웨어 제품개발 및 판매, 디지털 건축 수량조서 용역, 스마트필드 플랫폼 구축을 주요 사업영역으로 한다. 업계에서는 건설 현장의 공사기간을 비롯해 원가, 리스크 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건설 생산성 및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피데스개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건설관련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최적의 건설 관리 솔루션을 만드는 사업"이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로 건설분야 4차 산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SK텔레콤 직원이 26일 코로나19 1차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에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SK텔레콤 본사 T타워가 3일간 폐쇄된다. SK텔레콤은 이날 "금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T타워 근무자가 1차 검진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통보 받았다"며 "금일 2차 검진결과에 따른 확진여부는 추후 알려드리겠다"고 공지했다. SK텔레콤은 이날 오전 질변관리본부 가이드에 따라 건물 출입 제한 조치와 방역을 28일까지 실시키로 했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 25일부터 코로나19가 심각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해 필수인력을 제외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그러나 이날 양성 판정을 받은 직원이 발생해 폐쇄조치에 들어갔다.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사모펀드 투자 프로세스의 이해를 돕는 '해외 사모펀드 투자 실무' 집합교육을 4월7일부터 개설한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다음달 17일까지다. 교육과정은 금융투자회사의 상품개발 부서 실무자, 기관투자자 등이 해외 사모펀드 성공사례와 투자전략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기간은 4월7일부터 4월28일까지 총 7일간 28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목), 야간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데일리=김정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1명이 완치돼 26일 격리 해제됐다. 주인공은 37번째 환자다. 이로써 코로나19가 완치돼 퇴원하거나 퇴원 예정인 환자는 총 23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37번째 환자(47)가 격리 해제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환자는 증상이 소멸한 후 24시간 간격으로 2번 진행한 '실시간 유전자 증폭'(RT-PCR)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오면 격리 해제된다. 37번째 환자도 지난 24일과 25일 두 차례 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돼 경북대병원에서 격리 해제됐다.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지 8일 만이다. 퇴원은 의료진과 코로나19 중앙임상 태스크포스(TF)가 환자의 기저 질환과 후유증 등을 고려해 결정한다. 경북 영천에서 나온 37번째 환자는 앞서 지난 17일 확진 판정을 받은 31번째 환자(61)의 신천지 대구교회 접촉자 추가 역학조사 중에 발견됐다. 방역당국은 지난 18~19일 이틀에 걸쳐 31번째 환자의 신천지 대구교회 접촉자 10명에 대해 코로나19 확진을 확인했다. 37번째 환자도 그 10명의 접촉자 중 한 명이었다. 37번째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한돈자조금)는 3월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이날부터 15일까지 한돈인증점과 함께 ‘한돈과 미나리가 함께하는 건강지킴이 나눔행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내산 돼지고기만 사용하는 한돈인증점 263개소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돈 주메뉴 주문 시 1인분당 2000원을 할인 제공한다. 주메뉴 2만원 이상 주문 시에는 1인분당 4000원을 할인 판매한다. 행사기간 중 한돈인증점을 찾는 소비자에게는 삼겹살에 건강하게 곁들일 수 있는 미나리를 무료로 제공한다. 제철을 맞은 미나리는 식욕을 북돋아 주고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삼겹살과 함께 굽거나 쌈을 싸 먹기 좋은 대표적인 이색 식재료다. 단, 이번 행사는 인증점별 한돈 및 미나리 물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또 한돈몰에서는 오는 27일부터 3월31일까지 ‘한돈 삼겹살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기획전에서는 삼겹살을 포함해 기획상품을 정상가 대비 50% 특가 할인판매 한다. 추첨을 통해 구매자 500명에게 오뚜기 진짜쫄면 멀티팩과 오뚜기 삼겹살양파절임소스를 증정한다. 아울러 쿠팡, 마켓컬리, SSG에서도 한돈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쿠팡과 마켓컬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LG전자가 실속형 스마트폰 'LG Q51'을 출시한다. 25일 LG전자에 따르면, 신제품은 오는 26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된다. 출고가는 31만9000원으로 가성비를 중시하는 실속파 고객들을 사로잡는다는 전략이다. LG Q51은 6.5인치 크기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또 전면 카메라 영역을 물방울 모양으로 디자인해 몰입감을 높였다. LG전자는 실속형임에도 전면에 1300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 후면에는 각각 1300만, 500만, 200만 화소의 표준, 초광각, 심도 카메라를 탑재했다. 후면 트리플 카메라는 다양한 화각을 촬영할 수 있어 인물과 배경에 맞는 사진들을 다양하게 찍을 수 있다. LG Q51은 주로 프리미엄 제품군에만 적용되던 최대 7.1채널 'DTS:X' 입체음향 기능을 탑재했다. 또 스테레오 스피커를 적용, 이어폰 없이도 풍부한 음향을 즐길 수 있다. 신제품은 미 국방부 군사표준규격인 '밀리터리 스펙'도 통과, 내구성도 강화됐다. 이 표준은 군 작전을 수행하기에도 충분한 내구성을 갖췄다는 의미로 저온(포장상태/비포장상태), 습도, 고온(포장상태/비포장상태), 진도, 분진, 충격(열충격) 등을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하나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조속한 피해 복구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긴급 지원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피해가 심각한 대구·경북지역 자가격리자와 소외계층을 위해 마스크, 손소독제 등 소독용품과 생필품 등을 담은 행복상자 2020개를 구호단체에 전달한다. 또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4000억원 한도로 업체당 최대 5억원의 경영안정자금을 신규 지원한다. 기존대출 만기와 분할상환 도래 시 최장 1년까지 상환을 유예하며 최대 1.3% 금리감면도 지원한다. 하나은행은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과 명동 사옥, 세종시 등 총 3개소에 피해기업 지원을 위한 금융상담센터를 운영한다. 향후 지역 주요 거점 점포 등을 중심으로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피해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외계층 및 소상공인을 위해 긴급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며 "임직원 모두가 동참하여 피해 확산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김정호 기자] 경기 수원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7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25일 수원시에 따르면 영통구 매탄4동에 사는 39세 한국인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달 초~중순 대구와 경북 지역을 방문한 이 환자는 17일 새벽부터 경미한 인후통 증상이 있었고, 24일 오후 3시 동수원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이날 오전 8시30분 씨젠의학연구소 1차 검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2차 검체 검사가 진행 중이다. 이 환자는 매탄4동 자신의 집에 격리 중이다. 삼성전기 분사업체인 WIZ의 직원으로 알려졌다. 수원시 관계자는 "2차 검진에 따른 최종 확진여부와 역학조사 내용을 확인되는대로 공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