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김정호 기자]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배우 김부선씨를 둘러싼 이른바 '옥수동 밀회 의혹'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전담 수사 중인 것으로 4일 확인됐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박진원)는 최근 이 지사 측에서 옥수동 밀회 의혹의 허위성을 주장하며 제기한 고발 사건을 성남지청에 이송했다. 성남지청은 지난 2일 사건을 넘겨받아 형사1부(부장검사 최성필)에서 수사 중인 이 지사 관련 사건과 함께 들여다보고 있다. 동부지검은 이미 성남지청에서 옥수동 밀회 의혹이 포함된 이 지사 관련 고발 사건을 다루고 있어 이중으로 수사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사건을 넘겼다. 성남지청은 바른미래당에서 이 지사에게 공직선거법(허위사실유포) 위반 등 혐의가 있다는 취지로 고발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앞서 이재명캠프 가짜뉴스대책단은 지난달 26일 김영환 전 경기도지사 후보에게 공직선거법(허위사실유포) 위반 혐의가 있다는 취지의 고발장을 동부지검에 제출했다. 김 전 후보가 '김부선이 지난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당시 봉하마을로 내려가던 길에 이 당선인과 밀회를 했다'는 취지로 추측성 표현의 발언을 한 것이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
[파이낸셜데일리=김정호 기자]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창조)와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한라산천연보호구역 기초학술조사의 하나로 4일부터 10일까지 사라오름 분화구 내 퇴적층 시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추작업은 산정호수인 사라오름(해발 1338m) 분화구 내부 퇴적층을 채취하는 작업으로, 기초학술조사를 수행하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진행한다. 시추작업은 직경 약 5cm로 깊이 5m 이내 4곳, 깊이 10m 1곳, 총 5공 시추로 시작돼 사라오름 퇴적층을 표면에서부터 하부로 순차적으로 채취하게 된다. 채취된 시료들은 이후 퇴적물 입자크기와 구성광물 분석, 퇴적물 지화학적 분석, 퇴적물 연대측정, 퇴적물내 생물흔적 분석 등 다양한 분석을 실시하게 된다. 도와 문화재청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 동안 16억원을 투입해 한라산의 지형, 지질, 동식물, 기후 등 주요 영향인자에 대한 학술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2016~2017년에 이이어 3차년 연구사업으로 성판악에서 입석오름에 걸친 한라산천연보호구역 남동부지역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김정호 기자]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경북 지역에 많은 피해를 남기고 물러갔다. 경북도에 따르면 태풍 쁘라삐룬은 지난달 30일부터 4일 7시 현재까지 경북도내에 평균 132.2㎜의 비를 내렸다. 많이 내린 곳은 영주 163㎜, 울진162.7㎜, 청도155㎜, 영덕 154.7㎜, 예천145.5㎜, 영천144.1㎜ 등 이었다. 이번 호우로 봉화군에서 도로 낙석으로 운전자 옆좌석에 탑승한 정모(61)씨가 사망하고, 도로변에 넘어진 수목을 제거하다 의성군의 한 공무원이 부상을 입었다. 특히 농작물 피해가 많았다. 침수피해가 난 곳은 의성 19.4ha, 청송 6.0ha, 성주5.3ha, 안동 0.9ha, 영주 0.3ha 등 모두 31.9ha로 잠정 집계됐다. 작목별로는 벼 19ha, 양배추 6ha, 참외 5.2ha, 가지 등 기타 1.3ha였다. 그리고 벼 0.4ha가 매몰됐다. 청도 매전면 온막리에서는 1만4000㎡ 규모로 산사태가 나 3일 오후 8시에 복구가 완료됐다. 이 밖에 주차장 석축, 지방하천의 제방 등이 유실되기도 했다. 도로는 경주시에서 지하차도, 잠수교 등 3곳의 교통이 통제됐다가 4일 새벽에 모두 해제됐고 울릉군에서는 국지도 90호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사건 재판을 담당하고 있는 검찰이 최근 국민연금공단 내부감사 결과를 토대로 유죄 증거를 보강할 계획이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3일 기자들과 만나 "국민연금 담당자들이 삼성물산 합병 과정에서 합병시너지 산출 자료를 합병을 합리화하는 방식으로 조작한 것이 확인됐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문제가 된) 그 담당자를 해임했다는 취지의 국민연금 내부조사 결과가 있었다. 이는 특검과 검찰 수사에서 확인돼 이재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기소내용에 포함된 것"이라며 "이번 국민연금 내부조사 결과를 제공받아 현재 진행 중인 관련 재판 공소유지를 위해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이 전 부회장, 박 전 대통령, 최순실 씨 등이 삼성물산 합병과 관련된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 재판에 관련 자료를 증거로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국민연금은 2015년 7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간 합병안건 의결권 행사 과정에 대한 내부감사를 벌인 뒤 그 결과를 이날 공시했다. 지난 3월20일부터 지난달20일까지 공인회계사, 변호사 등 10명이 투입돼 진행된 감사 내용이다. 당시 삼성은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현대차그룹이 사회적기업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통해 청년 취업 및 창업을 적극 돕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3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위치한 글래드호텔에서 사회적기업 관계자와 H-온드림 7기 선정팀 등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 7기 시상식 및 사업발표회를 개최했다.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은 현대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초창기 사회적기업에게 팀당 최대 1억원의 자금을 지원하고 12개월 간의 창업교육 및 1:1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간의 모집 및 심사를 거쳐 선발된 25개 7기 사회적기업 창업팀의 시상식 및 사업발표회가 진행됐다. 교육·미디어 분야의 '두브레인'은 1만2000개 이상의 세계 최대 수준 유아 인지치료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발달지연 아동의 인지교육 및 치료도구 보급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예술 분야 '라잇루트'는 실업난의 아픔을 갖고 있는 청년 디자이너들의 네트워크 플랫폼을 만들어 안정된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한진가가 조양호 회장의 구속 영장이 청구되자그야말로 초긴장 상태에 빠졌다. 조 회장의 딸인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물컵 갑질'로 촉발된 이번 사태가 아내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에 대한 전방위 조사에 이어 '조 회장 영장 청구'로 이어지면서 한진그룹은 망연자실한 상태다. 가뜩이나 기업 안팎의 상황이 어려운데다, 미래가 걸린 중요 현안들이 산적해 있는 가운데 총수부재라는 최악의 상황이 빚어질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방검찰청 형사 6부는 2일 조 회장에 대해 국제조세조정에관한법률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상 사기·횡령·배임, 약사법 위반 혐의로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 경찰을 비롯해 법무부, 관세청, 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 등 한진그룹에 전방위적인 수사 및 조사를 벌이면서 한진그룹 직원들은 3달여 가까이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지난 4월12일 조 전 전무의 '물컵 갑질' 사건이 언론 보도로 처음 알려진 이후로 대한항공을 비롯한 한진그룹 전 계열사는 업무에 집중하기 힘든 환경이었다. 대한항공 본사, 한진그룹 빌딩과 관계사, 조 회장 일가의 자택에 걸쳐 압수수색만도 십여차례 이뤄졌다. 관세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LG유플러스가 유·무선 네트워크 시설을 유지·관리하는 협력사 직원 1800여명을 정규직으로 직접 고용한다. 3일 LG유플러스 측은 9월1일자로 28개 협력사 직원 1800여명을 정규직으로 직접 고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G 시대를 맞아 네트워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유·무선 네트워크 시설을 유지·관리하는 협력사 직원들을 정규직으로 수용해 네트워크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LG유플러스의 초고속인터넷과 IPTV를 설치하고, 사후관리를 담당하는 협력사인 '홈서비스센터' 직원들은 이번 정규직 직고용 대상에서 제외됐다. 앞서 추혜선 정의당 의원은 LG유플러스 홈서비스센터 대부분이 비정규직 근로자에 불합리한 근로계약을 강요하거나, 일부 정규직엔 임금을 체불하는 등 불법을 자행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추 의원은 "노동자의 안전,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 새로운 기술 도입에 따라 이루어져야 할 작업자 교육 등 어떤 것도 현재의 하도급 구조에서는 LG유플러스가 온전히 책임질 수 없다"며 "LG유플러스는 직접고용 정규직화의 의지를 밝히라"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올해 하반기에는 2금융권에도 강화된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이 시행돼 가계대출 문턱이 더욱 높아진다. 삼성 등 재벌계 금융그룹에 대한 통합감독제도도 도입된다. 금융위원회는 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금융제도'를 발표했다. 먼저 가계부채 안정을 위해 개인사업자대출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이 제2금융권에 시행된다. 상호금융은 7월부터, 저축은행과 여전사는 10월부터다. 부동산임대업 취급시 임대업 이자상환비율(RTI)이 도입된다. 주택담보대출에 있어서도 상환능력·미래 금리인상 가능성 등까지 꼼꼼하게 따지게 된다. 또 오는 21일부터 신용카드가맹점에서 IC등록단말기 설치가 의무화돼 카드 복제 등이 불가능해진다. 대부업자의 소액대출 금액이 축소된다.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미래에셋대우, 현대캐피탈, DB손해보험, 롯데카드 등 7개 금융그룹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그룹 통합감독제도는 이달부터 시범 운영된다. 그룹차원의 건전성 관리와 위험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게 할 예정이다. 금융회사의 자금세탁방지와 관련, 내부통제 의무를 강화하는 제도도 시행된다. 기존에 일부 금융회사에 대해 관련 내부통제 의무를 면제하던 규정이 삭제됐다.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장녀 박세진씨(40)가 금호리조트 상무로 경영에 참여한다. 3일 금호아시아나그룹에 따르면 박 상무는 지난 1일 단행한 임원인사를 통해 금호리조트 경영관리 담당 임원으로 신규선임됐다. 박 상무는 1978년생으로 박삼구 회장의 1남1녀 중 둘째다. 이화여대 소비자인간발달학과를 졸업한 뒤 요리·호텔 경영 전문학교인 르코르동블루 도쿄를 거쳐 르코르동블루 런던을 졸업했다. 이후 일본 동경관광전문학교 음료서비스학과 및 일본 핫토리영양전문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상지대 대학원에서 글로벌사회전공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번에 상무로 선임되기 전까지는 금호아시아나그룹 경영에 참가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는 "박 상무는 르코르동블루 조리자격증과 일본 국가조리사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조리 전문가"라며 박 상무의 호텔 경영, 조리, 요식업에 대한 전문 지식이 금호리조트의 전체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2% 넘게 추락했던 코스피가 3일 반등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선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 조치가 발효되는 오는 6일을 본격적인 반등 시점으로 꼽고 있다. 이날 전 거래일(2271.54)보다 4.34포인트(0.63%) 오른 2285.88로 출발한 지수는 상승 폭을 줄여 오전 한때 2270선 부근에서 혼조세를 보이다 이내 위로 방향을 틀어 227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오전 11시24분 현재 지수는 전날보다 7.98포인트(0.35%) 뛴 2279.52를 가리키는 중이다. 코스피와 동반 상승 출발한 코스닥 지수 역시 강세를 지속, 800선 회복을 넘보는 모양새다. 유가증권시장(614억원)과 코스닥 시장(1242억원) 모두에서 외국인이 매수 우위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올리는 중이다. 국내 증시가 연이틀 연저점을 경신하면서 저평가 매력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하이투자증권은 과거 사례를 봤을 때 코스피가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수준인 2300포인트를 밑도는 현시점에선 빠른 반등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특히 미국이 중국에 대해 1차 관세를 부과하는 오는 6일이 반등 시점이라는 예측이다. 강재현 연구원은 "경기
[파이낸셜데일리=김유미 기자]국제유가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생산 확대 소식에 하락세를 나타냈다. 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 대비 0.3%(0.21달러) 하락한 배럴당 73.9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9월물 브렌트유는 배럴당 2.4%(1.93달러) 내린 배럴당 77.30 달러를 기록했다. 사우디 아라비아 등 산유국들의 생산 확대 소식에 유가 상승세가 진정됐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의 일평균 생산량은 6월 1030만 배럴을 기록해 전월보다 33만 배럴 늘었다. 이는 2013년 7월 이후 최대 증가폭이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전체 생산량은 하루 3183만 배럴로 전월보다 3만 배럴 증가했다. 주요 산유국들이 더 큰 폭으로 생산을 확대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트위터를 통해 "이란과 베네수엘라 여파로 부족한 원유 생산량을 채우기 위해 사우디에 최대 200만배럴까지 증산을 요구했다"며 "살만 국왕도 이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데일리=김유미 기자]태풍 쁘라삐룬(PRAPIROON)이 북상하면서 침수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손해보험협회는 3일 차량 침수 시 주의사항과 자동차보험 관련 알아두면 좋을 상식을 소개했다. 태풍이나 홍수로 차량이 침수돼 파손된 경우 보험사에서 보상받을 수 있을까? 피해자가 자동차보험의 '자기차량손해' 담보에 가입됐다면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피해자는 침수피해를 확인한 뒤 본인이 가입한 손해보험사에 보상금을 청구할 수 있다. 단 자동차보험에 가입했더라도 이 담보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보상되지 않는다. 침수피해 모두가 보상되는 것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보상가능한 유형은 주차장에 주차 중 침수사고를 당했거나 태풍이나 홍수 등으로 차량이 파손됐을 때 등이다. 홍수지역을 지나던 중 물에 휩쓸려 차량이 파손된 경우도 보상받을 수 있다. 단 차 문이나 선 루프 등을 열어놓은 상태에서 침수돼 차 내부로 물이 들어가며 벌어진 피해는 보상되지 않는다. 차량피해가 아닌 자동차 안에 놓아둔 물품 관련 보상도 받기 어렵다. 개인 부주의로 인한 피해도 과실이 적용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누가봐도 침수가 예상되는 지역,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운행제한구역으로 지
◇ 임원 보직 변경 ▲ 교통안전본부 교통안전본부장 김종현 ◇ 1급 승진 ▲ 감사실 감사처 양정훈 ▲ 교통안전본부 교통복지처 고상철 ▲ 교통안전본부 철도항공안전실 철도안전처 엄득종 ▲ 자동차안전연구원 연구기획실 박용성 ▲ 광주전남본부 안전관리처 조시영 ▲ 강원본부 안전관리처 김선민 ▲ 강남검사소 김승일 ▲ 노원검사소 김영수 ◇ 2급 승진 ▲ 홍보실 정규돈 ▲ 교통안전본부 교통안전연구개발원 교통빅데이터센터 정충희 ▲ 교통안전본부 교통안전연구개발원 교통빅데이터센터 김규호 ▲ 자동차안전연구원 연구기획실 연구지원팀 김방옥 ▲ 경기남부본부 안전관리처 전재철 ▲ 강원본부 안전관리처 한중섭 ▲ 교통안전본부 철도항공안전실 철도승인처 황현배 ▲ 구로검사소 노권길 ▲ 용인검사소 조순길 ▲ 천안검사소 최기철 ▲ 서인천검사소 정종철 ▲ 자동차안전연구원 연구개발실 안전연구처 박형원 ▲ 대구경북본부 안전관리처 장상호 ◇ 전보 ▲ 감사실장 양정훈 ▲ 경기남부본부장 박상언 ▲ 인천본부장 김용헌 ▲ 대전충남본부장 고상철 ▲ 교통안전본부 철도항공안전실장 엄득종 ▲ 대구경북본부장 배진민 ▲ 기획본부 기획조정실장 박용성 ▲ 광주전남본부장 조시영 ▲ 강원본부장 김선민 ▲ 화성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장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올해 상반기 주식을 사고 파는 손바뀜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품과 남북 경제협력 관련주들이 상위권에 포진하며 거래가 활발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상장주식 회전율은 유가증권시장 152.1%, 코스닥시장 284.8%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2.07%포인트, 27.60%포인트 상승했다. 주식회전율은 거래량을 상장 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회전율이 높다는 것은 주주가 빈번하게 교체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올해 상반기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장주식 1주당 1.5번, 코스닥시장에서는 2.8번의 주주가 바뀐 셈이다. 남북 경제협력과 코스닥 활성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 중국과 미국의 무역분쟁 확산 등에 따른 변동성이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상장주식회전율이 1000 %이상인 종목은 코스피 258종목, 코스닥 829종목으로 전년 대비 각각 94종목, 154종목 증가했다. 이 가운데 회전율이 500% 이상이 종목은 유가와 코스닥이 각각 48개, 198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8개, 52개 급증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회전율이 가장 높은 종목은 의약품으로 295.5%를 기록했다. 이어 통신업(28
◇임원 선임 ▲이사대우 정강출(FC영업본부장) ◇팀장 승진 ▲FC영업팀장 이성영 ▲IT운영팀장 황진우 ◇사업부장 전보 ▲부산경남사업부장 박판용 ▲POM사업부장 송호근 ◇팀장전보 ▲다이렉트영업팀장 황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