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바이오 지주회사 삼성에피스홀딩스의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에피스넥스랩이 지투지바이오와 비만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바이오의약품 개발사 삼성바이오에피스와 바이오 기술 플랫폼 개발사 에피스넥스랩이 지투지바이오가 보유한 미세구체 기반 약물전달 기술을 활용해, 장기지속형 비만치료제 개발 및 플랫폼 기술 확보를 위해 체결한 3자 계약이다. 계약에 따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투지바이오가 보유한 파이프라인에 대한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도입해 제품화 개발을 추진한다. 에피스넥스랩은 지투지바이오와 장기 약효 지속형 약물전달 기술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투지바이오와 장기 지속형 세마글루타이드 성분 비만치료제를 포함한 후보물질 2종에 대한 독점적 개발권을 갖고 계약금 및 마일스톤을 지급하는 라이선스 계약과 에피스넥스랩은 장기 약효 지속형 약물전달 기술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구체적인 계약 금액 및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지투지바이오는 이후 신약 후보물질을 포함한 3종을 추가로 개발할 수 있는 우선
◇보직발령 ▲연구조정실장 김해식 선임연구위원 ▲금융시장분석실장 김동겸 연구위원 ▲보험산업연구실장 강성호 선임연구위원 ▲금융정책연구실장 노건엽 연구위원 ▲보험법제연구실장 황현아 연구위원 ▲글로벌연구실장 이승준 연구위원
◇감사 선임 ▲한선구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NH농협금융지주는 다음달 경남 창원에 해양·항공산업 종합지원센터 신설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정부의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정책에 발맞춰 동남권(부산·울산·경남) 해양·항공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농협금융에 따르면 센터는 정부의 동남권 해양·항공과 전후방 연계산업 육성에 대응하는 전사 차원의 금융지원 거점이다. 경남 창원에 4월 중 설치될 예정이다. 그룹은 은행, 손해보험, 증권, 캐피탈, 벤처캐피탈(VC) 등 계열사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동남권 지역내총생산(GRDP) 성장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활용할 계획이다. 계열사별로 ▲은행은 여신·외환 ▲손해보험은 선박 보험, 적하 보험 ▲증권은 회사채 발행, 기업공개(IPO) 주선, 기업금융 지원 ▲캐피탈은 여신과 산업재 리스 ▲VC는 혁신 성장 기업에 대한 지분 투자 등을 담당한다. 해당 산업과 지역에 향후 5년간 5조원 규모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은 "이번 센터는 5극3특 균형발전 정책뿐만 아니라, 생산적 금융의 첨단산업 육성을 통합적으로 실현하는 선제적이고 필수적인 조치"라고 강조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이란 전쟁으로 급등한 국제 유가에 원·달러 환율이 결국 금융위기 때인 지난 2009년 3월 이후 처음으로 주간 거래에서도 심리적 마지노선인 1500원을 돌파했다. 16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7.3원 오른 1501원으로 장을 시작했다. 출발 후에는 소폭 하락해 1490원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3.8원 상승한 1497.5원(오후 3시30분 종가 기준)으로 마쳤다. 이란 전쟁이 발발하자 환율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7년 만에 처음으로 지난 4일 야간 거래에서 1500원선을 넘어섰다. 지난 13일에도 12.5원 상승한 1493.7원(오후 3시30분 종가 기준)으로 장을 마감했다가 야간 거래에서 1500원을 넘었다. 금융권에서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해소되지 않는 이상 환율이 1500원대를 위협하는 상황이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이란 전쟁 장기화가 촉발한 글로벌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에 1500원 안착 여부를 시험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주말 간 미국이 이란 원유 수출 인프라가 집중돼 있는 하르그섬을 폭격하고, 이란이 중동 내 미국 자본 연관 정유시설 보복 공격을 예고하며 전쟁 장기화 우려가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현대차는 오는 20일부터 4월3일까지 2주간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전 부문이 참가하는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신입·경력 인재를 대상으로 ▲연구개발 ▲디자인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IT 등 전 부문에 걸쳐 이뤄진다. 채용 공고는 171개에 달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 신입 특별 채용을 동시에 운영해 균형 잡힌 채용 기조를 이어간다. 25일에는 지원자의 직무 이해를 돕기 위해 현대차 채용 유튜브 채널에서 팀 현대 토크 라이브를 진행한다. 현대차 인사 담당자가 직무와 채용 절차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팀 현대 토크 라이브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접속 가능하며 22일까지 현대차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 미래 경쟁력의 출발점이 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인재'와의 만남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열정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인 채용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삼성전자는 가전제품 원격진단 서비스가 글로벌 인증 기관 '넴코(Nemko)'가 주관하는 'AI 트러스트 마크(AI Trust Mark)'를 국내 최초로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전제품 원격진단' 서비스는 제품의 상태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전문 상담사가 진단과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한국을 포함해 전세계 120여 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AI 트러스트 마크'는 AI 기술이 적용된 제품과 서비스의 데이터 거버넌스, 정보의 투명성·정확도, 사이버 보안 등 국제 윤리 가이드라인과 안전 표준 준수 여부를 검증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삼성전자의 '가전제품 원격진단' 서비스는 '개인정보 보호'와 '서비스 신뢰성 확보를 위한 관리 체계'의 우수성을 인정 받으며 'AI 트러스트 마크' 인증을 획득했다. '가전제품 원격진단'은 AI를 통해 사용자가 인지하기 어려운 가전제품의 이상 징후를 사전에 포착해 관리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가전제품 원격진단' 서비스를 통해 제품의 고장을 선제적으로 관리받아 제품을 더 오래 사용할 수 있고, 원격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도 절약할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한국무역협회는 16일 일본 도쿄 경단련회관에서 한일경제협회 일본일한경제협회 일한산업기술협력재단과 공동으로 '제26회 한일 신산업 무역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999년 출범한 한일 신산업 무역회의는 양국 경제계가 산업과 경제 분야의 공동 과제를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민간 협력 플랫폼이다. 올해 회의는 '한일이 함께 나아가는, NEXT STEP'을 주제로 열렸으며 양국 정부와 기업 기관 학계 관계자 약 80명이 참석했다. 한국 측 의장인 이인호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한일 경제협력은 지금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과 한일 자유무역협정(FTA) 등을 통해 미래 통상 질서를 함께 설계하고 그 성과를 실질적인 성장과 안정으로 연결할 때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인호 부회장은 이어 "에너지 공급망 연결 인프라 등 국민의 일상과 맞닿은 영역에서 협력이 축적돼야 한일 협력이 보다 입체적인 구조로 발전할 수 있다"며 민생과 산업을 함께 아우르는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일본 측 의장인 아소 유타카 아소시멘트 회장도 "지정학적 불안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한일 양국은 에너지와 공급망 분야에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아파트를 포함한 서울 집값 상승폭이 석 달만에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급지인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 등 한강 벨트 지역에서의 오름폭 둔화가 두드러졌다. 반면 노원·강북 등 수도권 외곽의 키 맞추기 장세가 형성된 모습이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의 주택종합(아파트·연립주택·단독주택) 매매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66% 올랐다.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10·15 대책 영향으로 서울 집값 오름폭은 지난해 10월 1.19%에서 11월 0.77%로 반짝 둔화했다가 2개월 연속(12월 0.80%→2026년 1월 0.91%) 커졌지만 석 달 만에 다시 축소된 것이다. 상승폭 자체로는 지난해 9월(0.58%)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낮다. 이재명 대통령의 연이은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 선포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지난 1월 23일 엑스(X·옛 트위터)에 부동산 관련 글을 올해 처음 게재한 이래 수십 차례 쏟아냈다. 서울 동남권(강남·서초·송파·강동)와 마용성(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정부는 봄철 산불 위험에 대비해 이달 14일부터 내달 19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범정부 차원의 협력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13일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전체 산불의 46%, 피해 면적의 96%가 3~4월에 집중됐다. 특히 피해 면적 100㏊ 이상의 대형 산불 총 38건 중 28건(74%)이 이 시기에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은 특별대책기간 운영에 앞서 이날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기관별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정부는 지난해 영남권 초대형 산불 이후 마련한 '관계기관 합동 산불 종합대책'에 따라 ▲산불 진화헬기 신속 출동(30분 이내 도착) ▲군 헬기 지원 확대(총 143대) ▲산림·소방 등 인력·장비 보강 등 국가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대응하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대책을 기반으로 이번 특별대책기간 동안 산림청을 중심으로 주말 기동 단속 등 산불 예방·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불법 소각 등 위반 행위 적발 시에는 엄정 처벌 조치할 방침이다.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헬기·진화 차량 등 진화 자원을 이동 배치하고, 재난성 산불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법원 확정 판결의 기본권 침해 문제를 다퉈볼 수 있는 헌법소원심판 사건인 '재판소원' 시행 첫날 총 20건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헌법재판소는 13일 전날 하루 동안 접수된 사건번호 '헌마', 사건명 '재판취소' 사건이 2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재판소원은 법원의 확정 판결에 대한 기본권 침해 문제를 다투는 헌법소원심판이다. 헌재가 사전심사를 거친 후 전원재판부에서 기본권 침해 주장을 받아들이면 확정됐던 법원의 재판을 취소할 수 있다. 접수 방식별로 헌재 전자헌법재판센터를 통한 전자접수가 15건으로 가장 많았다. 우편 접수가 3건, 헌재 청사 민원실을 통한 방문 접수가 2건 순이었다. 1호 사건의 청구인은 시리아 국적의 '인도적 체류자(G-1-6)' 지위를 보유한 외국인 난민 A씨였다. 재판소원을 도입하는 개정 헌법재판소법이 시행된 지 10분 만인 전날 오전 0시 10분 전자접수가 이뤄졌다. A씨를 대리하는 공익법센터 어필은 A씨의 강제퇴거명령 및 보호명령 취소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은 대법원의 확정 판결을 취소해달라며 심판을 제기했다. 전날 접수된 사건들은 헌법재판관 9명 중 3명으로 구성되는 지정재판부 배당을 거쳐 사전심사에
◇국장급 승진 ▲기업거래결합심사국장 오행록 ▲OECD대한민국정책센터 경쟁정책본부장 이승규
<국장급 인사> ◇전보(3월 16일 자) ▲의약품안전국장 신준수(전 바이오생약국장) ▲바이오생약국장 안영진(전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의료기기안전국장 김명호(전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김상봉(전 의약품안전국장)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이남희(전 의료기기안전국장) <과장급 인사> ◇전보(3월 16일 자) ▲대변인 현진우 ▲규제과학정책주진단장 김영주 ▲소비자위해예방국 담배유해성관리TF팀장 임현진 ▲의약품안전국 의약품허가총괄과장 김남수 ▲의료기기안전국 혁신진단기기정책과장 장민수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글로벌 규제당국이 바이오시밀러 개발 관련 규제 완화 정책을 발표함에 따라,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에 해당 정책을 즉시 반영해 비용 절감 및 기간 단축에 나선다. 셀트리온은 13일 "이번 정책 변화는 셀트리온이 추진 중인 다품종 포트폴리오 전략과 맞물려, 전례 없는 수준의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최근 바이오시밀러 개발 과정을 간소화하기 위한 'FDA 바이오시밀러 개발 가이드라인 Q&A의 4차 개정'을 발표했다. 이번 개정안은 과학적인 요건을 갖췄을 경우, 통상 임상 1상 단계에서 수행하는 바이오시밀러의 약동학(PK) 시험을 효율화하는 방안을 권고한다. '대조약' 요건도 완화됐다. 과거 미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미국 승인 대조약'과 직접 PK 비교 임상을 진행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미국 외 지역에서 승인받은 대조약과 비교한 임상 데이터로도 동등성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셀트리온이 다수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 영역은 대조약 비용이 높아, 이번 조치만으로도 전체 임상에 드는 비용을 최대 25%까지 절감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지난해 10월 발표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유럽 소재 제약사와 1억8895만 달러(약 2796억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계약 상대는 경영상 비밀유지 사유로 오는 2032년 3월 13일 공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당 일자는 추후 변동될 수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 계약은 지난해 8월 체결됐으나, 당시 계약 조건에 따라 공시 기준 금액에 미달해 공시를 진행하지 않았다"며 "13일 해당 계약 조건을 이행함에 따라 최소 구매 물량이 확정돼 공시를 진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