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10월3일까지 한 달 연장하되, 예방접종 완료자 사적 모임 예외 적용을 확대한다. 접종 완료자 포함 수도권 등 4단계 지역은 식당·카페·가정에서 6명까지, 3단계 이하 지역은 모든 사적모임이 8명까지 가능하다. 추석 연휴가 있는 17일부터 23일까지는 수도권에서도 가정 내 가족 모임에 한해 '1차·미접종자 최대 4명+접종 완료자 포함 8명'이 모일 수 있다. 3·4단계 때 49명까지만 가능했던 결혼식 참석 인원은 식사를 하지 않는다면 99명까지 허용된다. 정부는 유행 규모가 지금처럼 정체되더라도 9월 말 접종 완료율이 전체 인구의 50%에 도달하면 방역 완화를 검토하기로 했다. 4단계 접종완료자 6명까지…추석 가정 내 가족모임 8명 한시 허용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5일 자정까지 적용 중인 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사회적 거리 두기와 비수도권 5명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6일 0시부터 10월3일 자정까지 4주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인구 10만명 이하 비수도권 시·군은 자율적으로 단계를 조정할 수 있다. 이번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조정에는 전국적으로 예방접종 완료자에 한해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사이 250명가량 감소한 1709명으로 집계됐다. 목요일 기준으론 일주일 전보다 130명 정도 작은 규모다. 정부는 10월3일까지 4주간 현행 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한다. 추석 연휴(9월20일~22일) 포함 일주일간은 백신 접종 완료자 4명 포함 8명까지 가족모임을 허용하고 평소 식당·카페 사적 모임도 접종 완료자 포함 4단계 지역은 6명, 3단계 지역은 8명까지 모일 수 있다. 59일째 네 자릿수 유행…일주일 전보다 128명 감소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보다 1709명 증가한 25만7110명이다. 4차 유행 일별 환자 규모는 7월7일부터 59일째 네 자릿수다. 신규 확진자 수는 평일 검사량 반영 첫날인 이달 1일 0시부터 2024명, 1961명, 1709명 등이다. 일주일 전 목요일(금요일 0시 기준) 1837명과 비교하면 128명 감소한 규모로, 1800~2000명대였던 목요일 확진자가 1700명대로 집계된 건 8월5일(6일 0시) 1704명 이후 한달 만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꾸준히 증가하는 전세자금대출 관리방안을 두고 은행권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규제를 강화하자니 실수소요자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항목이고, 풀자니 증가세가 잦아들 기미가 안 보이기 때문이다. 3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지난해 말 전세대출 잔액은 105조2127억원으로 집계됐다. 은행 규모별 차이가 있지만 5대 은행 모두 잔액이 각 20조원 안팎이었다. 이 수치는 올해 들어 매월 1조5000억원 이상 불어났다. 특히 지난 2~4월에는 3개월 연속 증가폭이 2조원을 넘어섰다. 그 결과 지난달 말 잔액은 119조9670억원을 기록했다. 8개월 만에 14조7543억원 증가한 것이다. 직전달과 비교하면 1조6606억원 늘었다. 지난해 전세대출 증가 추이를 심상치 않게 지켜본 우리은행은 올해 들어 선제적으로 분기별 한도를 설정했다. 하지만 3분기 한도 소진으로 이달 말까지 제한 취급하면서 혼란이 커졌다. 이런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전국 영업점마다 월별 한도를 부여해 전세대출 취급을 재개했는데 각 영업점 고객군과 취급량을 고려한 결정이다. 그렇다고 해도 우리은행을 비롯해 개별 은행이 연말까지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이번 주 서울 구로구 아파트 매매가격이 0.26% 상승하며 14주 연속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노원구를 제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부동산R114 주간 수도권 아파트 시황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와 동일하게 0.11% 올랐다.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가 각각 0.10%, 0.11%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서남권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특히 구로구가 0.26% 상승률을 기록하며 14주 연속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 1위를 이어갔던 노원구(0.19%)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강서(0.24%) ▲금천(0.21%) ▲강동(0.19%) ▲노원(0.19%) ▲도봉(0.17%) ▲강남(0.16%) ▲관악(0.16%) 순으로 상승했다. 경기·인천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이번 주 0.04%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수원(0.17%) ▲안양(0.13%) ▲구리(0.09%) ▲남양주(0.09%) ▲군포(0.08%) ▲부천(0.08%) ▲평택(0.08%) 순으로 올랐다. 전세시장은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전반적으로 매물이 부족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이 0.09% 상승했고, 경기·인천이 0.04%, 신도시가 0.02% 올랐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지난 7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16조원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대면보다는 비대면 거래를 선호하는 소비 형태가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강화된 방역 조치에 도쿄올림픽 기간까지 겹치면서 음식 배달 관련 거래량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3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1년 7월 온라인쇼핑 동향' 자료를 발표했다. 자료를 보면 올해 7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1년 전과 비교해 3조2328억원(24.9%) 증가한 16조199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5월(16조1059억원) 기록한 역대 최대치보다 많은 액수다. 상품군별로 보면 지난달 음식서비스 거래액은 전년 대비 9992억원(72.5%) 늘어난 2조3778억원을 기록했는데 이 또한 역대 최대치다. 이민경 통계청 서비스업동향과장은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으로 온라인 쇼핑 거래가 늘어난 것으로 봐야 할 것 같다"고 진단했다. 이어 "음식서비스 거래액 증가가 전체 거래액 증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며 "코로나뿐 아니라 올림픽이 개최되면서 집에서 음식을 많이 시켜 먹었을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가전·전자·통신기기(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대출 이 외의 자금으로 서울에 집을 산 10~30대가 문재인 정부 들어 2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기관 대출 이외에 '부모 찬스'를 이용해 집을 산 젊은이들이 늘어난 것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문재인 정부 들어 집값이 급등해 젊은이들이 서울에서 내 집을 마련하기가 어려워졌지만 대출 규제 등의 강화로 부모나 친·인척 등에게 주택구매 자금을 빌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는 것이다. 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금조달계획서 세부현황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자금조달계획서상 '그 밖의 차입금'을 이용했다고 기재한 10~30대가 크게 늘어났다. '그 밖에 차입금'은 금융기관 대출 이외에 부모나 친·인척 등으로부터 주택 구매 자금을 빌렸을 때 기재하는 항목이다. 자료에 따르면 2018년 10~30대의 서울 주택거래 건수는 4만6353건인데 이 중 자금조달계획서에 '그 밖에 차입금 이용'을 기재한 건수는 6091건으로 13.14%를 차지했다. 자금조달계획서상 '그 밖에 차입금'을 기재한 비율은 해마다 높아졌다. 2019년에는 전체 주택거래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불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 복권이 3조원에 육박한 2조9000억원이 넘게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5년 통계 작성 이래 최대 규모다. 3일 기획재정위원회 복권위원회의 '2021년도 상반기 복권 및 복권기금 관련 정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복권판매액은 2조9392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 2조6208억원보다는 3184억원(12.1%) 증가했다. 이는 상반기 기준 복권 사업 실적으로 공개한 2005년 이후 최대치다. 현재까지 복권과 경기불황과의 상관관계는 증명되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경제회복 신호에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소비심리가 억눌리고 '체감 경기' 또한 풀리지 않으면서 '일확천금'을 노리는 사람이 늘어났다는 분석도 있다. 상품별로는 전체 복권 판매액 가운데 '온라인복권 로또 6/45' 판매액이 2조5461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뒤이어 인쇄식 복권이 2029억원, 결합식 연금복권이 1422억원, 전자 복권이 479억원 순이었다. 상품별 판매액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모두 늘었다. 특히 연금복권 720+ 판매액(1422억원)은 지난해 상반기(855억원)보다 567억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사단법인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회장 김찬석)와 사단법인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는 3일 오전 서울 방배동에 소재한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식품안전 및 위기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양 기관의 협약 및 협력을 통해 ▲소비자의 보호와 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공동 모색하고 ▲국민 건강 및 식품산업의 발전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균형잡힌 소통자로서 정책 등을 제언하는 등 각종 식품안전 사고 피해 최소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코로나19) 상황 속에서의 식품 소비자 입장에서는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며 건강함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는 한국식품산업협회(식품산업의 발전과 식품위생의 향상을 도모하고 식품제조업체 상호 간의 이익과 국민보건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와 손을 맞잡고 다각적으로 해법 등을 연구 및 정책 해법을 공동 모색할 방침이다. 김명철 한국식품산업협회 부회장은 "이 협업을 통해 식품산업 발전과 식품안전 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국민들에게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유무영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 이사는 "이번 협약 체결이 소비자와 식품산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3일 "서비스산업의 근본적 변화와 체계적 육성 및 미래세대 먹거리 창출의 제도적 기반이 되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서발법)의 정기국회 통과가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이억원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2기 서비스산업 혁신 TF' 2차 회의를 주재하고 "지난 30년 간 제조업이 우리의 먹거리였다면 향후 30년간의 미래먹거리는 서비스산업의 성장 및 서비스 융복합에 달려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서발법은 서비스산업의 정의와 육성 방안, 인프라 지원 등을 담고 있다. 지난 18대 국회 때 제출된 서발법은 지금까지도 국회 상임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정부는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출한 서발법을 기본 논의 대상으로 이번 정기국회에서 통과되기를 바라고 있다. 이 차관은 "서비스산업을 둘러싼 메가트렌드 변화로 모든 것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시대로 진행 중이며,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경제 확산과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 신기술 발달로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며 "대전환의 시기에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변화하는 트렌드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한 혁신이 필수"라고 말했다. 이 차관은 "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생사기로에 놓인 항공업계가 정부에 고용유지지원금 제도 기간 연장을 요구하고 나섰다. 국제선여객 회복이 어려운 상황에서 정부 지원마저 끊긴다면 인력감축 등 구조조정이 뒤따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고용유지지원금 기한이 이달 말 종료된다. 고용유지지원금은 경영이 어려운 사업체의 해고·감원을 막기 위해 휴업·휴직 수당의 일부를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로 연간 180일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주가 고용을 유지한다는 조건 아래 유급휴직의 경우 평균 임금의 70%에 달하는 휴업수당을 최대 90% 지원하고 나머지 10%는 기업이 부담한다. 고용노동부가 애초 6월에서 90일 연장을 결정하면서 항공사들의 숨통이 조금 트였지만 9월말 지원이 종료된다. 이에 항공업계에서는 생존과 고용 불안에 대한 우려가 끊이지 않고 있다. 그나마 대한항공은 화물수송 분야에서 기대이상의 성과를 내면서 저비용항공사(LCC)에 비해서는 훨씬 나은 상황이다. 이에 대한항공은 일부 직원들의 무급휴직은 피하기 어렵지만, 올해 12월까지 기존의 휴업조건을 최대한 유지하기로 했다. 일부 직원에 한해서만 정부가 지원하는 고용유지무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네이버가 자연어처리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 학회인 'EMNLP(Empirical Methods in Natural Language Processing) 2021'에서 초대규모 인공지능(AI)인 '하이퍼클로바'의 핵심 연구 논문을 비롯해 총 7개의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25년 전통을 가진 EMNLP는 ACL(Association for Computational Linguistics)과 더불어 자연어처리(NLP) 분야의 최고 AI 학회로 꼽힌다. 올해는 도미니카공화국에서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열리며, 온라인으로도 동시 진행된다. 특히 이번에는 네이버의 초대규모 AI인 하이퍼클로바의 핵심 연구 논문이 메인 컨퍼런스 발표에 채택되는 성과를 거뒀다. 하이퍼클로바는 네이버가 지난 5월 국내 기업 최초로 공개한 초대규모 AI이다. 또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미국의 오픈 AI가 만든 언어모델 'GPT-3'보다 한국어 데이터를 6500배 이상 학습한, 현재 공개된 단일 모델 중 전세계에서 가장 큰 한국어 초대규모 언어모델이기도 하다. 해당 연구는 한국어 초대규모 언어모델인 ‘하이퍼클로바’와 그 학습에 사용된 데이터를 소개하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과 함께 오는 7일 세종시에서 5G 특화망에 관심이 있는 기업들의 이해를 돕고 특화망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 수요기업이 참여하는 5G 특화망 전문가 간담회와 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5G 특화망이란 특정 건물이나 공장 등에 한해 사용 가능한 5G망으로 해당 지역에서 도입하려는 서비스에 특화한 맞춤형 통신망이다. 지금까지는 이통 3사만 5G망을 운영할 수 있었지만 5G 특화망이 도입되면 삼성전자, 네이버 등 일반기업이나 시스템통합(SI) 업체도 5G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과기부는 이달 말까지 5G 특화망 제도를 정비하고, 10월 한 달간 공고를 거쳐 11월 말께 주파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간담회는 지난 6월 발표한 5G 특화망 주파수 공급방안의 후속조치 계획, 5G 특화망의 의의 및 전망에 대해 발표하고, 조경식 과기부 2차관, 김동구 5G 포럼 집행위원장 등 각계 전문가, 수요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5G 특화망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언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이어 열리는 5G 특화망 제도 설명회에서는 ▲5G 특화망 주파수의 공동사용 방안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카카오를 중심으로 쿠팡, 네이버 등이 급성장하는 이커머스시장에서 '선물하기' 서비스를 두고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SK텔레콤까지 가세했다. SKT는 빅데이터 기반 문자 커머스 '티딜'(T deal)에 '선물하기'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티딜' 이용자는 누군가에게 선물을 주고 싶을 때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쉽고 편하게 선물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이 서비스는 '선물하기'로 상품을 결제한 다음 수취인의 이름과 휴대전화만 입력하면 이용할 수 있다. 수취인은 문자로 전달된 메시지 링크를 통해 배송 받을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선물하기' 서비스는 ‘티딜’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에 적용됐으며, 선물 목적에 따라 다양한 메시지 템플릿을 선택해 선물과 함께 보낼 수 있다. 특히 '티딜'은 SKT 고객 전용 서비스지만 '선물하기'는 수취인의 가입 통신사와 무관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티딜'은 SKT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바로 사는 공동구매'라는 새로운 컨셉의 구매 모델을 통해 온라인 최저가로 상품을 판매한다. '바로 사는 공동구매'는 여러 사람이 모여 구매 성사를 기다려야 하는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SW산업 정책자문단'을 발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자문단은 협회가 SW 분야 대표 단체로서 정책 및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SW산업 발전으로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로 구성됐다. 협회는 지난달 31일과 9월 2일 협회 사무국에서 'SW산업 정책자문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식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총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됐다. 자문단으로 위촉된 총 14명의 자문위원은 사업 및 정책 방향을 자문할 수 있는 ▲학계 ▲언론계 ▲법조계 ▲정부/공공기관 ▲산업계 분야로 구성됐다. 이번 자문단은 협회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SW산업의 발전에 대한 중요 정책 수립 시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협회의 역할 및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자문도 병행한다. 자문단 임기는 위촉일을 시작으로 2023년 2월까지다. 이는 협회 조준희 회장과 동일한 임기다. 자문단 회의는 분기별 1회 개최를 기본으로 한다. 다만, 분야별로 정책 자문을 위한 이슈 발생 시 상시 개최될 예정이다. 조준희 협회장은 "우리 협회가 1988년 창립 이후 처음으로 정책자문단을 구성했다"며 "이는 우리 협
◇발령 ▲충북지역본부장 신홍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