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직 고위공무원 의원면직 ▲박성수(경상남도교육청) ◇지원근무 해제 ▲디지털교육기획관실 행정사무관 이승영 ◇파견 ▲교육부 행정사무관(국외훈련 파견) 정예영 ◇파견복귀 ▲인재정책실 행정사무관 윤은정 ▲교육부 행정사무관(운영지원과 지원근무) 김영일 ◇복직 ▲인재정책실 행정사무관 신나라 ▲인재정책실 행정주사보 이경민 ◇휴직 ▲교육부 행정사무관 박정은 ▲교육부 행정사무관 신형원 ▲교육부 행정주사보 황인경 ▲교육부 행정주사보 김신혜 ▲한국선진학교 사회복지주사보 리현정 ◇발령 ▲인재정책실 행정사무관 우준성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HD현대오일뱅크는 임직원과 함께 사회 여러 영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HD현대1%나눔재단과 함께 충남 수해피해지역에 총 4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화물복지재단과 함께 화물차 운전자 청소년 자녀에게 장학금 1억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경기도 성남시 관내 아동들에게 2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봉사하는 '행복 나눔 봉사 프로그램'도 20년째 이어오고 있다. HD현대오일뱅크 임직원 60여명이 호우 피해를 본 해미면 일대에서 대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제 70회 현충일을 기념해 임직원들이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주변 잡초 제거와 꽃심기 등의 활동을 펼쳤다. HD현대오일뱅크는 본사가 위치한 서산 지역에서도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올해 23년째를 맞이한 '바다 가꾸기 사업'을 통해 지난 6월 서산 삼길포와 당진 난지도 앞바다에 우럭 치어 20만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를 가졌다. 드림어시스트 희망플러스 장학사업을 통해 충남 지역 학생 83명에게 총 7800만원의 장학금도 지급했다. 지역 농업인의 쌀을 구매해 충청남도 내 취약 계층에 기부하는 '지역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29일 논평을 내고 장애인용 키오스크 의무화 대상에서 소상공인이 빠진 것을 두고 환영 입장을 전했다. 보건복지부는 전날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장차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를 통해 장애인용 키오스크 의무화 대상에서 소상공인을 제외하는 입법안을 공고했다. 소공연은 "소상공인의 현실과 애로에 귀 기울인 중소벤처기업부와 보건복지부의 적극행정이 빛난 부분"이라면서 "정부에 사의를 표하고, 적극적으로 문제제기에 나선 정치권에도 각별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소공연은 또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가중되는 규제와 부담 완화를 위해 전국 소상공인들의 뜻을 모아 적극적인 의견개진에 나설 것"이라며 "소상공인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보탰다. 소공연은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장애인용 키오스크 의무화 규정이 소상공인들에게 큰 부담을 전가한다면서 소상공인에 대한 해당 법안 무기한 적용 유예를 정부와 국회에 요구해왔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새마을금고재단)은 전국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차량(스타리아) 13대를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현장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다. 재단은 지난 2019년 노인복지시설 차량 지원을 시작으로 매년 권역별 로테이션 방식을 통해 지원 대상을 확대해왔다. 2023년부터는 사회복지시설 전반으로 범위를 넓혀 지원에 나섰다. 지금까지 지원한 차량은 누적 49대, 총 16억원 규모다. 올해는 재단 설립 10주년을 맞아 전국 단위로 지원 방식을 확대하고, 기관별 맞춤형 지원방식을 도입했다. 지원 차량은 아동 돌봄, 어르신·장애인 이동지원, 긴급생활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차량 전달식은 지난 6월 부산지역을 시작으로 경북지역까지 2달간 전국 13개 사회복지시설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지역사회 복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 복지시설 관계자는 "아이들의 등하교와 외부 프로그램 참여가 한층 안전하고 원활해졌다"며 "어르신을 모시고 외부 활동에 나갈 때마다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지원 덕분에 더 자주 활동할 수 있게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금융위원회가 정부 지원을 넘어 대기업과 금융회사의 벤처투자를 늘리고, 혁신을 저해하는 관행·규제는 과감히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29일 디캠프 선릉에서 권대영 부위원장을 주재로 '벤처·스타트업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제 성장을 뒷받침하는 생산적 금융과 관련해 벤처·스타트업계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스타트업 사업가, 벤처투자자 등 42명이 함께 했다. 권 부위원장은 "새로운 산업과 시장 개척은 오늘 모인 벤처·스타트업이 주도해야 할 몫"이라며 "금융을 통한 효율적인 자금지원이 핵심이며 단순한 양적 지원을 넘어 질적 혁신을 위해 모두가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벤처·스타트업은 시장에 자신을 알리는 기회와 이를 통한 레퍼런스 형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 정부는 투자자 만남 행사를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 지원을 넘어 민간 대기업과 금융사의 벤처투자를 활성화하고, 코스닥 시장 등을 통해 회수시장을 다양화해 투자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겠다"며 "글로벌 시장 진출과 해외투자자 유치를 지원하고 투자와 혁신을 저해하는 관행, 규제·회계제도 등은 과감히 개선하겠다"고 설명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한미정상회담을 마치고 귀국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오는 10월 말 경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할지 여부에 대해 29일 "가능성이 커졌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위 실장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10월 경주 APEC에 오는 것은 거의 성사가 됐다고 봐도 되는 건가'라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다만 '김정은 위원장이 APEC에 올 가능성'에 대해서는 "낮다고 봐야 되겠죠"라고 했다. 나아가 경주 APEC 계기 북미 대화가 열릴 가능성에 대해서는 "모르겠다. 두고 봐야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위 실장은 "지금 북한이 우리와의 대화는 물론 미국과의 대화까지도 하려는 의지를 내비치지 않는 상황이지 않느냐"며 "우리가 너무 기대치를 높여서 얘기하는 것이 북의 호응을 유도하는데 도움이 안 될 수도 있어서, 저희는 기대치를 너무 높게 잡기보다는 있는 그대로 담담하게 두고 북의 호응을 기다리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에 대해서는 "그런 자리에 잘 가지 않아왔기 때문에 이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이재명 정부가 올해보다 54조7000억원(8.1%) 증액된 728조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을 편성하며 확장재정에 시동을 걸었다. 사상 처음으로 700조원 넘는 '슈퍼 예산'을 편성한 것으로,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과 지역 발전, 취약 계층 지원 등에 집중 투자해 우리 경제의 성장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회복과 성장을 위한 2026년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내년 예산상 총지출 규모는 올해보다 54조7000억원(8.1%) 증액된 728조원으로 편성됐다. 역대 최초로 본예산 규모가 700조원을 넘었을 뿐 아니라 증가율도 2022년(8.9%)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총수입 예산은 올해보다 22조6000억원(3.5%) 증가한 674조2000억원이다. 수입에 비해 지출이 큰 폭으로 늘면서 내년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는 국내총생산(GDP)의 4.0%에 달하는 111조6000억원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국가채무는 1415조2000억원으로 GDP 대비 51.6%까지 상승한다. 정부는 내년 예산의 중점 투자 방향으로 ▲기술이 주도하는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성균관대는 교육부 산하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한 '2025년 대학도서관 학술정보 공유·유통 기여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KERIS는 전국 대학도서관과 협력해 학술연구정보서비스(RISS)를 중심으로 학술정보 공유·유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매년 학술정보 공유·유통에 기여한 우수 대학도서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종합목록 구축 ▲상호대차 서비스 ▲원문 유통 활성화 등 3개 분야에 걸쳐 이뤄졌다. 성균관대 학술정보관은 230만여 권의 장서를 기반으로 본교 구성원에게 폭넓은 학술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더해 타 대학 및 기관과의 자료 공유와 협력 활동을 통해 국내 학술 정보 공동 활용 생태계를 이끄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시상식은 전날(27일) 연세대 백양누리에서 개최됐으며 성균관대는 '종합평가 부문 최우수기관'으로서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상을 수상했다. 성균관대 학술정보관 최형기 관장은 "이번 수상은 학술정보관 구성원 모두의 헌신과 협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학술 정보의 개방성과 접근성을 높여 교육과 연구를 지원하는 핵심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025년 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를 9월15~18로 연기 시행하기로 했다. 코레일은 올 추석연휴 승차권 예매를 내달 1~4일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지난 19일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 사상사고로 인해 선로 안정화 등의 조치가 불가피해 예매 일정을 오는 9월15~18일로 조정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등록 장애인 ▲국가유공자(교통지원 대상)를 위한 사전예매는 9월 15~16일에 우선 진행하며,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예매는 내달 17~18일에 한다. 추석연휴 승차권은 9월18일 오후 5시부터 결제할 수 있다. 교통약자사전예매 승차권은 24일 밤 12시까지, 일반예매 승차권은 21일 밤 12시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 기타 추석 예매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추석 승차권 예매 일정 변경에 대해 널리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셀트리온이 아세안(ASEAN) 대표 파머징 시장인 베트남에 본격 진출한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베트남 법인 설립 이후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준비해왔으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와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트라스투주맙)의 판매 허가를 획득하고 각 올해 6월, 8월에 출시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출시와 함께 셀트리온 베트남 법인은 현지 최대 규모의 군(軍) 병원과 램시마 공급 계약을 맺으며 1년간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 허쥬마 역시 출시 직후 베트남 중남부 지역 의료기관 입찰에 낙찰돼 2년간 공급될 예정이다. 하반기에도 베트남 주요 병원에서 트라스투주맙 성분 제품의 입찰이 예정돼 있어 추가 수주 확보를 위한 영업 활동을 진행한다. 베트남은 병원 입찰 및 영업 중심의 유통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셀트리온 베트남 법인은 현지 제약 시장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시장 조기 안착에 성공하며 판매 가속화를 이끌고 있다. 베트남 전역의 병원 및 기관 등 주요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구축하고 ▲제품 경쟁력 ▲직판 역량 ▲공급 안정성 등을 내세워 입찰 시장에서도 경쟁 우위를 확보한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GC녹십자는 지난 27일 고용노동부로부터 ‘2025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노사 파트너십을 통한 상생의 노사협력 및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대기업 13개사, 중소기업 19개사, 공공기관 8개사 등 총 40개사가 선정됐다. GC녹십자는 노사 분규 미발생 사업장으로 노사 관계를 넘어 기업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협력적 노사 관계를 위해 전 사업장 노사협의회를 운영하고 있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EOS(임직원 설문) 실시 등 공동의 이익 증진을 위해 노사 소통 문화를 개진하고 있다. 박형준 GC녹십자 오창공장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GC녹십자의 상생하는 노사협력을 보여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 간의 소통을 강화해 상생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대학 본부 ▲총장실 비서실장 윤정현 ▲산학연구처 팀장(산학협력단 글로벌사업팀장, 산학감사팀장 겸직) 권혜중 ▲전략평가팀장 김종호 ▲혁신사업팀장 김정태 ▲산학연구행정팀장 이승우 ▲인권센터 팀장 함효진 ▲사회공헌지원팀장(ESG운영팀장 겸직) 성홍락 ▲교무팀장 여현기 ▲산학연구진흥팀장(산학연구관리팀장 겸직) 이현철 ◇대학 및 대학원 ▲대학원 부원장 남승엽 ▲생명응용과학대학 행정실장(약학대학 행정실장 겸직) 김광영 ▲천마학부대학 행정실장 이명숙 ▲생활과학대학 행정실장(자연과학대학 행정실장 겸직) 최필분 ▲경영대학 행정실장 이한구 ▲공과대학 행정실장(공학대학원 행정실장 겸직) 허민 ◇부속 및 부설기관 등 ▲인문과학연구소장 이선화 ▲청정기술연구소장 이승우 ▲건축연구소장 형원길 ▲한자문화연구소장 김봉남 ▲대학기록물센터장(기록물관리팀장 겸직) 권영찬 ▲글로벌평생교육원 행정실장 배재완 ▲한국어교육원 행정실 부실장 강경애 ▲시스템운영팀장 황지훈 ▲전자정보팀장 심상순
김시대씨 별세, 김수정(대통령실 행정관·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씨 부친상=27일, 대구의료원 국화원 장례식장 VIP 201호, 발인 29일. 053-560-9551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28일 검찰청 폐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신설 등 여권이 추진 중인 검찰개혁을 두고 당정 이견이 표출됐다는 해석에 선을 그었다. 당정은 이르면 다음달 초 열리는 고위당정협의회에서 개혁안 도출에 머리를 맞댈 것으로 보인다. 정 장관은 이날 2025년 정기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샵이 열리는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검찰개혁 입법에 따라 신설되는 중수청을 행정안전부와 법무부 중 어디에 둘지를 놓고 당정 간 이견이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이견은 없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수사, 기소 분리의 원칙이 확실하고 이를 정부조직법에 반영할 것"이라며 "입법의 주도권은 정부가 아니라 당이 갖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에서 잘 결정되는 대로 잘 논의해 따라갈 것"이라며 "당에서 의원들이 폭넓게 의견을 수렴해 잘 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정 장관은 검찰의 수사 기능을 분리해낸 중수청을 법무부 산하에 두는 것이 합리적인지 묻는 질문에는 "저는 제 개인적인 의견이 없다"며 "지금까지 밖에 여러 의견을 전달했는데 이제는 당이, 입법의 중심 민의의 대변자인 국회의원들이 잘 할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두번 연속으로 동결하고 숨고르기에 나섰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내년 상반기까지는 금리 인하 기조 가능성을 시사했다. 한은 금통위는 28일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부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종전과 같은 2.50%로 동결했다. 이 총재는 금리를 빠르게 내릴 경우 부동산 시장에 미칠 부작용이 클 것으로 우려하고, 금리 인하 속도를 조절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총재는 금통위 기자간담회에서 "금리를 빠르게 더 내릴 경우에는 경기를 올리는 긍정적인 효과보다는 여러 구조적인 요인이랑 결합돼서 부동산 가격을 더 올리고 가계부채를 올리는 부작용이 더 심하게 작용할 것"이라며 "정부와 정책공조를 하는 가운데 금리 인하의 시기가 조정되고 있다고 보면된다"고 말했다. 다만 3개월 내 포워드 가이던스에서는 금통위원 6명 중 5명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이 총재는 "금통위원 여섯 분 중 다섯 분이 현재 잠재 수준보다 낮은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것만큼 추가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상·하방 리스크와 금융안정 상황을 점검하면서 결정을 해 나가자라는 의견을 냈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