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2030 직장인 10명중 7명이 ‘취업하기 전에 취업에 도움이 되는 경험을 만들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했었다’고 답했다. 아르바이트 대표 포털 알바몬이 잡코리아와 함께, 20~30대 직장인 474명을 대상으로 '취업 전 알바 경험'에 대해 조사해보니, 2030 직장인 중 ‘취업 전, 취업에 도움이 되는 경험을 만들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했었다’고 답한 응답자가 71.9%로 10명중 7명에 달했다. 이들이 취업에 도움되는 경험을 위해 했던 아르바이트 직종은 ‘사무보조’, ‘매장관리/판매’, ‘음식점/프랜차이즈’ 순으로 많았다. ‘취업에 도움이 되는 경험을 만들기 위해 했던 알바 직종’에 대해 조사한 결과 ‘사무보조’ 알바를 했다는 직장인이 응답률 43.1%로 가장 많았고, 이어 ‘매장관리/판매’ 알바를 했다는 응답자가 37.8%로 많았다. 이 외에는 ▲음식점/프랜차이즈 알바 34.6% ▲카페 알바 20.8% ▲고객센터 알바(18.2%) ▲택배/배달 알바(18.2%) ▲대형마트/유통점 알바(17.3%) 순으로 알바를 했다는 직장인이 많았다. 아르바이트 했던 기업으로는 ‘취업하고 싶은 기업과 동종업계의 기업’에서 알바 했었다는 직장인이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맥도날드가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충청·전라 지역의 복구 작업에 참여 중인 자원봉사자들과 국군 장병들을 위해 5000명이 식사할 수 있는 빅맥과 음료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전국적인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해서 산사태, 도로 유실, 주택 침수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들과 국군 장병들이 수해 복구 현장에 투입돼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맥도날드는 강원 철원·춘천, 충청 충주·천안, 전라 담양·곡성·구례 등7개 지역의 수해 피해 복구 및 대민 지원을 위해 나선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와 각 지자체의 자원봉사자, 인근 부대 국군 장병들을 위해 빅맥과 음료 5000인분을 오는 13일부터 전달할 예정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현장에 투입돼 수해 복구 작업에 나서고 계신 자원봉사자와 국군 장병들께 든든하고 따뜻한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6월 말 출시한 '패스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 지난 9일 기준 총 가입자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패스 모바일운전면허는 이통3사의 패스 인증 앱에 본인 명의 운전면허증을 등록해 온·오프라인에서 운전 자격 및 신분을 증명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국내 최초로 상용화된 디지털 공인 신분증이다. 서비스 출시 이후 전국 CU편의점과 GS25편의점 전매장에서는 미성년자 확인을 위한 신분증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편의점·마트 등 유통업계에서도 제휴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유통업계는 언택트 문화 확산으로 무인 편의점 및 마트 무인 계산대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며 패스 모바일운전면허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바코드와 QR코드 스캔만으로 간편하게 성인 여부 확인이 가능한 패스 모바일운전면허는 청소년의 술·담배 구매로 인한 일탈 행위와 이에 따른 점주·점포의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도 지난 7월부터 운전면허증 갱신이나 재발급, 영문 운전면허증 발급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제주 북부 지역에 16일 연속 열대야 현상이 관측되는 등 더위가 밤낮으로 계속되고 있다. 12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열대야 기록 지점 밤사이 최저기온 현황은 제주 28.2도, 고산 27.2도, 성산 26.1도, 서귀포 26.1도 등이다. 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고온다습한 남풍류가 지속해서 유입돼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열대야는 여름철 무더위를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되고 있다. 기온이 25도를 넘으면 사람이 쉽게 잠들기 어렵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 6일 제주시 지역은 밤 최저기온이 29.7도를 기록, 기상관측 이래 가장 높은 열대야 기온으로 집계됐다. 낮에도 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제주도는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겠고 일최고체감온도는 34도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낮 동안 내리는 비의 습도까지 더해져 더위는 한층 더 강하게 느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산지와 남동부 지역에 최대 60㎜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더위가 지속될 예정이니 온열질환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CJ그룹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억 원을 기탁한다. CJ 관계자는 "이례적인 폭우로 재산 피해를 입거나 생활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그룹의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를 돕는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지난 5일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먹거리를 지원했다. 햇반, 햇반컵반 등 가정간편식, 비비고 김치·김, 스팸 등 반찬류, 맛밤 등 간식류 총 1만2000개다. CJ는 2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 10억 원도 기부했다. 2015년 행정안전부와 민관 재난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재난·재해 상황 구조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한국석유관리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고용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인턴 24명을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채용 절차에는 지원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심사관들의 대면심사 대신 인공지능(AI) 면접이 도입된다. AI를 탑재한 로봇이 심사하는 방식으로 자기소개, 성향 파악, 상황 대처 등 8개 분야에 대해 60분가량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응시자는 웹캠과 마이크 등이 탑재된 PC나 노트북을 활용해 정해진 기간 중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온라인 면접을 볼 수 있다. 채용 대상은 만 34세 이하(채용일 기준)이며 채용 분야는 사업장별 사무, 기술 등이다. 지원 접수는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석유관리원 채용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9월11일부터 3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인턴 과정을 수료할 경우 정규직 채용 시 서류전형 가점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청년들이 포스트 코로나를 슬기롭게 준비할 수 있도록 직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며 "지원자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채용 절차부터 채용 후 근무 환경까지 꼼꼼하게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내년 2월부터 분양가 상한제 적용 주택에 입주하려는 사람에 대해 최대 5년의 거주 의무가 부여된다. 11일 국토교통부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주택 입주자에 대한 거주의무를 도입하고, 전매제한 위반자의 청약자격을 제한하는 내용의 '주택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대통령령 개정 등을 고려해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된다. 개정안에는 우선 분양가상한제 적용주택 입주자의 거주의무를 도입하는 내용이 담겼다. 5년 범위 내에서 거주의무가 도입되며 위반 시에는 처벌규정(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을 적용받게 된다. 이는저렴하게 공급되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주택에 대한 투기수요를 차단하고 실수요자 중심으로 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거주 의무자가 생업상의 사정 등의 사유로 거주의무기간 내 거주를 이전하려는 경우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게 해당 주택의 매입을 신청해야 한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주택의 거주의무 도입 관련 규정은 법 시행 후 최초로 입주자모집승인을 신청하는 경우부터 적용된다. 또한 개정안에는 LH 또는 지방공사가 소규모 정비사업의 시행자로 참여하는 등 공공성 요건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NH농협 하동군지부(지부장 손두기)는 11일 경남 하동군청(군수 윤상기)을 찾아 집중호우 수재민 긴급구호물품 1200만원 상당의 쌀(10kg) 400포를 기부했다.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발생한 가운데 하동지역도 지난 7~8일 사이 400㎜ 이상의 비가 쏟아져 저지대 농경지와 주택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특히 2000년 개장 이후 20년 만에 처음으로 화개장터가 물에 잠기는 등 집중호우로 인한 큰 피해와 더불어 130여명의 수재민이 발생했다. NH농협 하동군지부는 수해피해가 발생한 즉시 양수기 20대를 공급해 피해복구에 나섰으며, 수재민의 끼니 해결을 위해 긴급하게 쌀을 수급해 기탁했다. 윤상기 하동군수는 “NH농협의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하동군 금고은행으로서 든든함을 느끼며 완전한 복구까지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손두기 지부장은 “유례없는 폭우로 하동군이 많은 피해를 입었다. 하동군민의 한사람으로서 큰 아픔을 느끼며, NH농협은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전남 진도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발행된 50억원 규모의 진도 아리랑 상품권을 1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시작된 특별할인 판매는 소진시까지이다. 이 기간에는 월 70만원, 연간 600만원까지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할인율은 기존 5%에서 10%로 인상했다. '진도 아리랑 상품권'은 관내 금융기관(우체국 제외) 18개소에서 구입가능(신분증 지참)하며, 19세 미만 미성년자는 구매할 수 없다. 또 관내 음식점, 마트, 학원, 병원, 약국 등 진도 아리랑 상품권 지정 스티커가 부착된 1235개의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구매 금액의 70%(1만원 80%) 이상을 사용하면 거스름돈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현금 영수증도 발행된다. 가맹점주는 카드·등록 수수료 부담없이 상품권을 현금처럼 받아 권면금액 그대로 가까운 금융기관에서 환전 받으면 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50억원의 진도 아리랑 상품권 특별할인 판매로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코스피 지수가 연일 연고점을 새로 쓰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2년2개월 만에 장중 2400선을 돌파했다. 11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96포인트(0.71%) 상승한 2402.90을 기록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319억원, 158억원을 동반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기관이 홀로 1679억원을 팔아치우는 중이다. 코스피지수가 2400을 넘은 것은 지난 2018년 6월18일 이후 처음이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장대비 0.34포인트(0.05%) 하락한 862.32을 기록하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U+알뜰모바일은 ‘GS25요금제’ 신규 1종을 추가 출시하며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가성비와 가입 편의성으로 ‘GS25요금제’는 이미 20만명이 선택하며 고객들에게 인정받았다. 이번에 출시된 GS25(15GB+/180분) 요금제는 기존 히트상품인 GS25(15GB+/100분) 요금제 가입자 중 일부가 통화 기본 제공량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음을 고려해 이를 늘린 버전이다. U+알뜰모바일은 다양해지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GS25요금제 라인업을 지속 확충해 왔다. 올해 들어서만 3종을 신규 출시하며 총 11종의 라인업을 구축했다. 언택트 문화의 확산으로 GS25요금제의 성장세는 더욱 탄력을받을 것으로 보인다. 유심은 GS25 매장에 방문해 구매하거나 온라인으로 구매해 택배로 받아 볼 수 있다. 핵심 1000여개 매장에는 GS25요금제 전용 판매대가 설치돼 편리하다. 유심 수령 후 집에서 온라인 ‘셀프개통 서비스’나 전화 신청을 이용하면 손쉽게 개통이 가능하다. GS25 요금제를 비롯한 다양한 요금제 관련 정보는 U+알뜰모바일의온라인 다이렉트몰에서 확인 가능하다.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10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있는 광복회관에서 광복 75주년을 맞아 후원금 1억원을 광복회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광석 우리은행장과 김원웅 광복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원웅 광복회장은 민족정기선양과 독립운동가 후손의 복지증진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한 우리은행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광복 75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과 유족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금융을 지키는 튼튼하고 뿌리깊은 나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한국전력은 전력그룹사와 함께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 성금 10억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그룹사는 한전을 비롯해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DN 등 11곳이다. 이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되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구호 물품 지원과 수해 피해 지역 복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전은 전국 308개 사회봉사단을 중심으로 대규모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찾아 긴급 수해복구 지원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각 지역본부와 발전소에서는 긴급 구호 물품 전달과 비상발전기를 통한 정전 고객 지원, 주택 침수지역 물빼기 작업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대표 공기업으로서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지원에 나서게 됐다"며 "국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전력그룹사 차원의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경기도는 오는 19일까지 '경기청년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60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경기청년 희망일자리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대상으로 3~4개월 동안 공공기관, 복지시설 등에서 업무 보조 일자리를 제공한 뒤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 18~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 가운데 중복사업 참여 등으로 결격사유가 있는 경우를 배제하고 추첨에 의해 선발한다. 근무지는 경기도청,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31개 시·군 복지시설 등이다. 근무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12월18일까지다. 도청·공공기관 행정업무 지원인력 378명, 복지시설 지원인력 202명, 설문조사 등 청년활동 지원인력 20명을 모집하고, 청년활동 지원인력 30명은 9월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임금은 행정안전부의 희망일자리 사업지침 보수기준인 최저시급 8590원보다 높은 경기도 생활임금 기준을 적용해 시간당 1만364원이다. 명절 휴가비, 복지포인트, 건강검진비가 별도로 지급된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채용 홈페이지(gifin.saramin.co.kr)를 통해 하면 된다. 자세한 내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올해 상반기 광역알뜰교통카드 이용자들은 월 평균 1만2756원을 아껴 대중교통비 지출액의 19.4%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광역알뜰교통카드(알뜰카드) 사업의 올해 상반기 이용실적을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알뜰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시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를 지급(20%)하고 카드사가 추가할인을 제공(10%)해 대중교통비를 최대 30% 절감할 수 있는 교통카드다.교통비 절감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다. 알뜰카드 이용자들은 올 상반기 중 월 평균 대중교통을 38회 이용하고, 6만5614원의 요금을 지출했으며 1만2756원(마일리지적립 8127원, 카드할인 4629원)의 혜택을 받아 월 평균 교통비 지출액의 19.4%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3월부터 알뜰카드 마일리지가 추가로 지급(1회당 100원 ~200원)되는 기준중위소득 50% 이하 청년(19세~34세)들은 매달 평균 2423원의 마일리지를 추가로 지급 받아 월 평균 1만3026원, 대중교통비의 31.3%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이용실적을 살펴보